
남원시, '제15회 남원춘향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개최
스포츠 명품도시 전북 남원시에서 '제15회 남원 춘향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남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15회 남원춘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중학생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급수별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배드민턴은 현대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서로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제15회 남원 춘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남원에서 기대한 만큼의 좋은 성적도 거두고 광한루원 일대 아름다운 밤 풍경도 만끽하시며 멋진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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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031개 농장에 '가축분뇨처리·냄새저감사업' 추진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조성 '총력'
전북 남원시가 악취없는 친환경 축산 조성을 위해 31억을 투자해 1031개 농장(돼지 115, 가금 299, 한육우 575, 기타축종 42)에 가축분뇨처리와 냄새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15개 농가에 분뇨처리 시설·장비 4종 17억2000만 원 △191개 농가에 악취저감제 지원 4종 3억2000만 원 △160개 농가에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지원 3종 2억3000만 원 △468개 농가에 수분조절제 지원(왕겨·톱밥) 7억 △197개 농가에 컨설팅 기타 5종 1억4000만 원을 투자·지원 한다.
남원시는 민선8기 악취없는 축사농장 조성을 2022년부터 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까지 113억(2022년 51억 원, 2023년 31억 원, 2024년 31억 원)을 투자 및 지원해 축산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를 해결, 깨끗한 농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436개 중 152개소(10%)를 깨끗한 농장으로 개선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향후 깨끗한 축산농장을 단계적으로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악취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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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번에는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대상 확대다. 복권기금 3억2500만 원 확보
남원시가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안전 체계 스마트화를 위한 국가예산 3억2500만 원 (복권기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가예산확보로 2025년에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돌봄'과 '실종 제로화 배회감지기 구입·보급' 추진 등 돌봄과 실종 위기가구인 1200명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환자 등 돌봄과 실종방지가 절실하게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국가예산전략센터와 협업,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를 여러 번 방문하여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춘향제가 한창 무르익었던 지난 5월 13일에도 최경식시장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직접 방문 '치매환자 등 위기가구 돌봄·안전 체계 스마트화'의 중요성과 예산편성을 간곡하게 요청,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재정여건에서는 국가예산 확보만이 살길이기에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는 우리시에서 이번에는 치매환자 돌봄과 실종방지가 절실하게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국가예산확보에 집중,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위기가구 돌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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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주 전시회 개최 5. 28. ~ 6. 2.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 2관에서 열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 2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순회 전시 중 2차 전시로,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5월 28일(화)부터 6월 2일(일)까지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문화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1997년부터 개최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국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해마다 그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의 발굴과 더불어 신진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 부문 및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된 대전을 통해 본 대전을 포함하여 귀속된 수상작 13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옻칠목공예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특화된 상설 전시관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을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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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2년 연속 행복 배달 예정 금지면 행복배달원 중심 취약계층가구 대형세탁 서비스 실행
남원시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이하 사회서비스 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금지면 주민공동체 '행복 배달원(대표 문성호)'과 함께 금지면내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형세탁 서비스는 2023년 4월 금지면 사회서비스 사업 선정 이후 행복배달원 참여위원 회의결과 도출된 사회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계획 중인 서비스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금지면 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세탁물 수거, 세탁 및 건조, 배달서비스로 구성되며 참여자 선정부터 모든 과정에 있어 금지면 행복배달원 참여위원과 금지면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금지면 대형세탁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내용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 발굴 및 제공하고 금지면행정복지센터와 공동기획, 협업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금지면 행복배달원은 지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구성된 자문위원회 성격의 민관논의구조로 연간 사회서비스 추진전략, 기존 복지 사업의 분석 및 보완전략 모색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운영과 더불어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주체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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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북 남원시협의회 영·호남 평화교류 부산해운대구협의회 합동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논의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는 5월 28일 16시 00분에 문화예술지원센터 에서 이순택남원시부시장, 전평기남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자매결연협의회인 부산해운대구협의회(회장 김영철) 자문위원 및 남원시협의회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조태봉협의회장은 “그동안 자매결연을 통한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은, 영호남의 친목과 우정을 두텁게 다져왔으며, 특히 평화통일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은 자매결연의 커다란 가교역할의 결과라 생각하며, 평화통일의 과제 실현을 위해, 영·호남 모두 합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해 통일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고향사랑 상호 기탁식을 통하여 해운대구협의회와 남원시협의회 간의 상호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은 민주평통 전국 최초이며, 이로 인해 긍정적인 연쇄반응으로 전국 각 지역협의회 및 사회단체에서도 타 시군의 자매결연기관과 상호 고향사랑 기부행위가 이어져 양 지역에 고향발전과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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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시민홍보단' 발대식 열려
스마트관광도시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시민홍보단 1기' 발대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민홍보단은 대학생, 중장년층,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고, 11월까지 활동하며 9개의 스마트관광도시(남원, 인천, 수원, 양양, 청주, 여수, 대구, 경주, 울산)를 홍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단 활동 안내 △스마트루나 체험 △가상피팅 및 한복체험 △흥얼버스킹 및 광한루원 체험 △스마트관광도시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스마트관광도시 홍보·활성화를 위한 취재 및 SNS 콘텐츠 제작을 수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홍보단이 남원 스마트관광도시를 널리 알려 남원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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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든 건강 간편식’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시니어 요리 교실 인기리에 운영중
남원시에서 직영 중인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시니어 요리교실’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니어 요리교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 및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 간편식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요리의 기본인 주방 기구 이용법, 신선한 식재료 선택 및 보관법 등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진행되고 있다.
시니어 요리교실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쉽게 접하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만들기가 아니라 딸기찹쌀떡, 계란빵, 밥 핫도그, 에그샌드위치 등 손주들에게도 만들어 줄 수 있는 먹거리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며 "집에 있으면 있는 반찬에 대충 해결하는데, 복지관에 나와서 함께 배우고 다 같이 모여서 먹으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은퇴 이후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순 요리 교육을 뛰어넘어 동년배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어르신들이 요리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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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남원시 보건소는 오는 6월 4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 공설시장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 전후에 나오는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 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과 관련된 리플렛을 배부하여 홍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과공중보건의사의 1:1 구강상담 및 검진도 받아볼 수 있으며, 또한 올바른 칫솔질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배부하고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구강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강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620-7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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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심리안정키트 배포 '2024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공모선정'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백여만원을 지원받아 남원시 청소년의 자해 행동 감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자해 청소년을 돕기 위한 안전망 구축하고, 심리안정키트를 배포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 제공을 위한 관련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학교 및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예방 프로그램 활용방법’이란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5월 3일, 24일(2회기) 교육을 실시 하고, 학교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흡 곤란 시 사용할 수 있는 흡입기(inhaler), 상처연고 등으로 구성된 심리안정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5월 24일에는 남원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음료차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생명문화와 생명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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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안전 최우선!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남원시는 지난 5월 27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와 남원소방서의 협조로 최근에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시청각자료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 시 참여자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모든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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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자리경제과와 인월면 직원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와 인월면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28일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와 인월면 직원 30명은 인월면 연실마을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방문하여 열매 솎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지금 우리 마을에는 날이 갈수록 인력이 줄어들어 영농철이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원분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적기에 사과 열매 솎는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남훈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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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자살예방 활동 적극 추진 남원시보건소 2024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참여
향교동은 남원시보건소의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참여 기관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29일,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목표가 기재된 서약서를 작성하고, 홍보를 위한 현판을 부착하여 자살예방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향교동은 동장의 1일 1가구 방문과 연계하여 정신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보건소에 의뢰되며, 이후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방문하여 전문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 내 정신건강 홍보물을 비치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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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남원시 도통동는 현업업무종사자 7명을 대상으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9일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발생 시 근로자의 대응 절차 및 후속 조치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안전보건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다양한 산업재해에 대해 인식을 제고시켰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의 위험성을 알고 주의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추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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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선풍기,이불,전기 쿠커 등 4백만원 상당 물품 후원
지난 29일, 남원시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 신규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주민의 정기기부 및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두었다가 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배분받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등을 우선 선정하여 선풍기, 이불, 전기 쿠커 등 여름용품을 구입, 취약계층 86가구에게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선풍기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 나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필요한 물건을 선물로 받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 살뜰히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운봉읍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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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매면,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나서
남원시 사매면은 종합행정 담당부서인 관광과, 축산과와 합동으로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지난 28일 실시했다.
각 부서 직원 20여명은 이날 농가의 지도아래 호박, 비트 모종을 심고 고추 순따기 및 하우스 환경정비 작업으로 마무리하며 서투르지만 최선을 다하였다.
해당 농가는 "모내기 시기와 파종시기가 겹쳐 지역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적절한 시기에 일손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종선 사매면장은 "일손이 부족해 곤란함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가을 농번기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이번에 파종한 작물의 풍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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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동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남원시 산동면은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동면에 있는 포도농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산동면과 건설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큰 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바쁜 농번기라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곤란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현재 산동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어 앞으로도 농촌 현장을 찾아 적기에 영농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주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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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운봉향교 칭찬패 수여 옛성현 제향·서당놀이 대동길놀이에서 재현
남원시 운봉읍은 관내 기관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운봉읍 행복 전염 칭찬릴레이’ 5월 주인공으로 운봉향교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칭찬릴레이는 3월부터 시작된 읍 분위기 혁신 시책으로, 매월 칭찬 대상 1인을 선정하여 그 사유를 주민에게 알리고 대상자에게 칭찬패를 전달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달 칭찬 주인공은 4월 칭찬 주인공이었던 운봉자율방범대장의 추천으로 운봉향교 유림 일동이 선정되었다. 운봉읍은 운봉향교가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에 참여하여 옛성현 제향과 청소년 인성교육 수행 장면을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운봉향교와 운봉읍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이 크기에 이달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운봉향교 유림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춘향제 대동길놀이에서 운봉읍이 2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건네고 “앞으로도 운봉향교가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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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월면,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나서
남원시 인월면장과 종합행정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은 바쁜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남원시 인월면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월면 자래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솎기 등 일손돕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 수혜 농가주는 "일손이 절실한 시기에 인월면과 시청 직원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줘서 걱정을 덜었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항상 농가들 편에서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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