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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허브산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허브 기반 체험관광 산업의 추진을 통해 힐링산업 중심도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2017년에도 다양한 허브 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은 기존 허브 재배, 가공 산업의 육성에 치우쳤던 허브식품클러스터사업의 1, 2차 산업에서 벗어나, 허브제품의 유통과 홍보를 위한 허브제품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에 14종의 허브제품 개발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리산허브밸리의 체험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사계절 축제를 위한 축제장과 눈썰매장, 대형주차장을 완공하여 다가올 바래봉 눈꽃축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허브체험농원 조경공사를 추진하여 곰솔을 비롯한 조경수 18종을 식재하고,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각종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 조성을 추진하였다. 2017년에는 허브경관지구에 허브제품 전시판매장 및 체험장을 2층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며, 조경공사 2차분을 실시하여 허브밸리의 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허브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남원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원 허브산업에 대한 홍보는 물론, 허브를 활용한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자를 접수받아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 교육실에서 허브체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허브에 관한 인식 향상은 물론, 허브의 6차 산업화로 체험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 드려요! - 자원순환 활성화 촉진 위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들의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종이팩-화장지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종이팩을 모아 지정 장소에서 종이팩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종이팩 수거율도 높이고, 종이팩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교환 장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이며, 200㎖ 종이팩(10g) 50매당 친환경 화장지 1개, 500㎖ 종이팩(20g) 25매당 친환경 화장지 1개, 1000㎖ 종이팩(30g) 15매당 친환경 화장지 1개를 교환해 준다. 또한, 환경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뿐만 아니라 ‘폐건전지-쓰레기봉투 교환사업’을 추진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을 높이는 데 있어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시 환경과장은 본 사업이 배출된 종이팩 쓰레기의 자원 재활용을 높이고 친환경 화장지도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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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보급사업 42개사업 신속집행 시작 - 2017년 농업기술센터 42개 사업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 선정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월 20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7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9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남원시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과 지역농업발전에 관련한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의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여왔다.
이번 2017년도 정기회는 남원시 농업산․협동심의회규칙(제482조)에 의거 농산물가공분야 보급사업, 채소 생산성 향상 및 단지조성 사업,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 등 42개 농업기술사업에 대한 대상자 심의․선정 및 17년도 산학협동심의회 운영계획수립,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1월 2일부터 금년 1월 31일(30일간)까지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공개적으로 홍보했으며 2월 7일까지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보조금 수해 이력 등 심사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기술 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들 농가는 보급사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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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 교육기부 우수 과학관 위상 확립 ! - 과학에 대한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을 탐구하다. -
서남권 대표적 과학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전국 공ㆍ사립천문대로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천문캠프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진로직업체험”이라고 하면 우선적으로 바리스타체험, 제빵실습 등이 연상되지만, 천문ㆍ우주과학이라는 학문적 진로와 직업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천문소프트웨어 Stellarium 사용법, 우리나라 전통 해시계인 앙부일구 사용법 실습 등은 타 천문대 대비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진로직업체험 천문캠프를 2015년 시범운영, 2016년에는 정식으로 운영하여 총26개 학교 1,0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그 결과로 지난 2016년 11월에는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내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진로 길라잡이 역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올해에는 총40개 학교 2,000여 명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진로직업체험 천문캠프 운영을 통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함파우소리체험관 등과 연계한 남원시 관광지의 자연스러운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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