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더 뜨거운 광한루원의 명소!
『춘향·도령 PHOTO ZONE』이 있는 남원으로 놀러 오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춘향·도령 PHOTO ZONE』이 뜨거운 각광을 받고 있다.
『춘향·도령 PHOTO ZONE』은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의 꽃청춘인 춘향·도령 조형물과 사랑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는 하트 조형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고 주위엔 향토 초화류를 심어 명승지에 어울리는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정원을 만들어놓아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입소문에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짙은 향기를 풍기며 아름답게 꽃피어 있는 배롱나무와 완월정 앞 뜰의 푸른 잔디가 배경이 되어주는 포토존은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서도 사진을 촬영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어 『춘향·도령 PHOTO ZONE』은 포토존의 최고봉이라는 소문을 실감케 했다.
시설사업소장 박종주는 “선조들의 숨결과 혼이 담겨 있는 광한루원이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상시 포토존에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배치하고 관리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이곳에서 우리 문화유산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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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도로변 보행자를 위한 가로수 정비 실시
남원시는 시가지 가로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가로등,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에 장애를 주는 가로수를 일제 정비 추진중에 있다.
노선별 가로수 점검을 7월중 실시하여 가로수로 인해 식별이 어려운 구간을 파악,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위험 구간 3개소에 대하여는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 확보에 즉각 대응하였으며, 정비가 필요한 시가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사업 시행에 한창이다.
금번 사업은 가로등,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이 가로수에 가려 식별이 곤란한 구간의 가로수에 전지작업을 실시하여 야간 도로변 보행자와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여 사고 예방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사업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을 수시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가로수에 가려 식별이 곤란한 문제점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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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이어 8월에 들어서도 33도 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남원시에서는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 빈도 증가로 시민생활 전반에 폭염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고, 사회 · 경제적 영향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폭염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3개반 7명의 T/F팀을 구성하고 9월30일까지 폭염특보 및 피해발생시 신속한 통보 및 대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의 특별관리 및 노인, 야외근로자 등도 수시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33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운영 중이다.
폭염취약계층의 특별보호 관리를 위하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및 간호사, 리·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지정한바 있다. 지정된 재난도우미들이 폭염취약계층을 밀착관리 하도록 하여 폭염특보 발효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체크 등 집중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폭염특보 발효시 시내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남원 소방서와 남신레미콘의 협조를 받아 주요 대로변에 하루 두 번씩 살수를 하고 있으며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에 얼음비치와 얼음물을 준비하여 더위에 치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장날에는 남원시 안전재난과와 지역자율방재단, 남원시 안전실천시민연합회원등 약 60여명이 민관합동으로 공설시장에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제공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남원시는 또한 물놀이 안전 대책으로 먼저 7. 1부터 8.31까지 2개월간 관내 물놀이위험구역 10개소에 물놀이 안전요원 20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산내 내령계곡 등 5개소를 비롯하여 금지면 1개소, 노암동 2개소, 도통동 1개소, 산동면 1개소 등 수심이 깊고 과거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2인 1개조씩 총 10개조를 편성 운영 중이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현지지형에 익숙한 주민들로, 선정 기준에 따라 선발된 20명에 대 해서는 지난 7월1일 현장 배치전에 남원소방서 119구급요원의 강의로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남원시에서는 이밖에도 각 부서별로 폭염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여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축산 관련 부서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환풍기 및 단열재 부착, 차양막 설치 등 축사 시설환경개선과 모기 퇴치기구 설치등 질병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 축산농가에 홍보지도 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하우스 농가(1,597농가/ 801㏊)에 대해서도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부서에서는 하우스 농가들의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막시설, 측창개폐, 환풍시설 등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노지 재배 채소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 작업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시간대에는 작업을 하지 않도록 읍면동사무소와 작목반등의 단체를 통해 홍보·지도하고 있다.
폭염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가질 것과 작업시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 착용 등 근로자에 대한 근무 수칙을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 작업장 환경개선 및 건설기계 냉각 장치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지도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노약자등 폭염 취약계층을 관리하고 있는 여성가족과와 방문보건부서인 건강생활과 등 관련 부서와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폭염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도 체육 및 야외활동 자제와 교실내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폭염시 학생들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남원 교육지원청에도 협조요구를 한바 있다.
이남준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이번 여름철 폭염대책을 통해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해 그 피해를 최소화 해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따라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폭염이 종식 될 때까지 각부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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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개최
(을지연습기간 : 8월 22일 ~ 25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을 대비하는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전시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준비사항, 사태별 주요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고 지난해와 달라진 점 및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9회를 맞는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에 따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에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 도발 위기대응훈련과 전시 전환절차 연습, 각종 상황조치훈련으로 이뤄진다.
또 전년도 연습결과 등을 반영해 국가 비상사태 시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실전적으로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대비하여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실제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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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맞이 강소농 키워드 광고 시작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소득증대 위한 키워드 홍보 지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강소농 7농가의 제품을 가지고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8월부터 시작한다.
농가들이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비하며 포털 키워드(고사리, 오미자, 천연조미료, 유기농 등) 광고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6주에 걸쳐 ‘홍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추석맞이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강소농 7농가가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득증대 효과가 있는 키워드 광고를 보다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고 농가 제품 검색어가 상단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관리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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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이색쓰레기통 선보여
버리고 싶은 쓰레기통! 쓰레기를 버리면 국악을 들려 드려요~
남원시는 강살리기남원시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4일 친환경 이색쓰레기통을 광한루원에 시범 설치했다.
친환경 이색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로 분리되어 있으며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새집 모양의 스피커에서 10여 가지의 다양한 국악이 흘러나와 쓰레기 버리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쓰레기통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에너지 발전기를 이용하여 운영되는 친환경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에 걸맞은 환경체험을 제공하고, 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강우 시 비점오염원이 되어 하천으로의 유입을 예방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에도 좋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강살리기남원시네트워크는 비점오염원 줄이기, 친환경 세제만들기 등의 주민교육과 블로그를 통한 환경보전 홍보활동 등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녹색아파트(메카센트럴)에 빗물저금통 및 레인가든 설치사업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버려지는 빗물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랑살리기 운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전통적인 특색이 가미된 이색쓰레기통을 설치함에 따라 깨끗한 관광지 조성 및 쓰레기를 거리에 버리지 않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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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시장, 폐기물 가스화연구사업 처리대책 적극 건의
- 이정섭 환경부 차관 만나 연구사업 실패에 따른 처리대책 및 투자금 환수 건의
남원시 이환주시장은 생활폐기물 가스화 발전시설 연구사업 실패에 따른 후속조치와 시비 투자금 회수에 대해 이정섭 환경부 차관을 만나 남원시의 입장을 적극 건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발전시설 연구사업은 지난 2010년 환경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7억 원이 소요되고 그중에 국비 64억 원 시비 66억 원, 현물 7억 원이 투자되었다.당초에 시는 대산매립장 사용기한(2017년 7월 종료예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남원의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가스화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2036년까지 매립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사업제안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했다.
그러나 한국환경공단과 시공사인 포스코플랜텍 간의 기술적 문제로 2015년 12월 25일 시운전 및 공사를 중단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최종평가를 실패로 통보 받았다.
이에 이 시장은 이정섭 환경부차관을 만나“우리시는 그 동안 연구사업에 의한 대산매립장 사용기한 연장을 전망하고 있었으나 연구사업 실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대한 단계적 처리방안으로 4단 제방설치, 매립장 확장, 소각시설 설치 등 중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국비 192억 원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환경부를 믿고 시비를 투자한 만큼 시비 투자금이 적기에 환수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라고 강한 어조로 건의했다.
앞으로 시는 생활폐기물 가스화 연구사업에 투자된 시비 투자금이 환수되고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단계적 사업을 준비해서 국비가 지원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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