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우 유원지에 내 그림이 걸린다면,
남원 문화도시-남원루 깃발 그림그리기 체험행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남원루 깃발에 그림그리기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체험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남원루 사업의 일환이다. 7월말까지 진행되는 체험기간 동안 그려진 깃발들은 향후 함파우 소리체험관에 새롭게 설치되는 남원루에 걸리게 된다.
이번 체험은 깃발을 직접 들고 관내 유치원, 학교를 포함한 여러 기관 및 행사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방문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및 시민들에게 체험의 의미를 설명하고 깃발에 꿈과 소망, 사랑을 주제로 깃발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방식이다.
당초 걱정과는 달리 사전에 준비된 약 1,500여장 정도의 체험 깃발은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족할 정도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남원 문화도시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도 있고 체험이 진행되는 과정 또한 흥미와 재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알찬 체험행사가 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루는 문화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작은 공공 문화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현재 5개소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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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약사회와 함께
"또래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전 신청 받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또래 마음지킴이"양성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통으로 초등학생과 중ㆍ고등학교 학생에 대해 “응답하라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정신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초등학생에게는 “좋은친구 나쁜친구”주제로 스마트폰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남원시 보건소와 협약기관인 남원시 약사회의 지원을 받아 교육담당 약사가 직접 초등학교 3개교를 방문하여 7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약사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기부터 부적절한 약물 오남용에 대한 교육을 받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되고 있다.
중학생들에게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을 위한 문화 확산과 생명의 가치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고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한다. 더불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상담 및 심층 사정 평가를 실시하고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간의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 외부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종합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 의 :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62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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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마 사후대책 농작물관리철저 당부
- 고추 및 시설채소 등 현장지도 총력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장마철 강우대비와 장마 사후대책 농작물관리에 대한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장마 및 장마이후 고온기 주요 작물과 시설채소에 대한 관리방법으로 고추의 경우 침수된 토양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한 물 빼기 작업을 해야 하는데, 침수 시 역병과 무름병이 발생되기 쉽고 다습 시에는 꽃과 열매가 쉽게 떨어지므로 조기 배수 실시해야 한다.
주요 병해충에 대해서는 약제의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철저히 방제하며, 전착제를 첨가하여 약효를 지속시키는 것이 유리하는데 역병 발생주는 일찍 뽑아내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확산을 막아야 한다.
총채벌레 바이러스 이병주는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특히 장마 후 고온기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이 심하므로 예방 위주 방제에 힘써야 한다.
시설채소 경우 장마대비 사후대책으로 피복재의 흙 앙금 및 오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광 투과성 유지시키고, 손상된 피복재는 철거 후 새 비닐로 교체하여 다음 재배작물 준비하며, 수경재배 시설이 침수 시에는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반드시 소독해야하는데 베드소독 시에는 반드시 약액을 완전히 씻어낸 후 다음 재배작물을 정식해야 한다.
침․관수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차단하고, 경미한 피해를 받은 포장은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하여 병해충 방제관리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채소기술 담당자는 “장마와 장마이후 고온에 의해 그 어느때보다 농작물의 품질저하와 피해 등이 우려된다” 며 “농작물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여 피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인 현장영농지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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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형 영농상담, 홈피와 앱에서도 상담내용 확인 가능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농업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대응형 영농상담을 농업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장대응형 영농상담은 작목별, 상황별 영농에 대해 농가가 홈페이지 영농상담 코너에 질문글을 올리면 해당 담당자들이 답변을 달아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농업정보센터 모바일 앱에서도 실시간 문의글을 올리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어 현장에서도 1:1 영농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들 사이에서도 무척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시시각각변하는 농업현장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작목별 병해충, 영농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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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남원 만들기 출산장려시책 신규 발굴 추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 난임시술비지원, 셋째이상아 건강보험료지원등-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2014년 현재 1.205명으로 전 세계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초저출산국으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0년 동안 저출산의 늪에서 탈피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원시의 합계출산율은 1.473명으로 전국 평균과 전북 평균 1.329명 보다 높으나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 남원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창출하기 위해서 출산장려 정책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남원시는 현재 출생하는 전 신생아에 대해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급 하고, 셋째 이상아를 출산한 산모 에게는 <산후조리금> 50만원을 지급하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전동 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함은 물론 전문가를 초빙하여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한의사회와 함께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남원의료원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 간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하는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한 분만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를 구축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이동버스를 운행하여 교통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접근성을 향상 시켰으며, 산소아과 병동 내 신생아 방을 설치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육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출산장려의 새로운 시책으로 모든 대상자에게『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난임 시술 본인부담금 지원, 셋째 이상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협의가 완료되면 2017년부터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흥부제와 함께하는 유모차 행진, 다 자녀 가정 사진 콘테스트 및 작품 전시회, 탄생 축하를 위한 신생아 사진 신문 게재, 출산 의식전환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출산의 원인은 의식이나 가치관의 변화에서부터 경제적, 사회적 요인 등 다차원에 걸쳐 나타나는 것으로 일자리-결혼-주거-보육·교육-복지의 유기적 연관성 강화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여,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기업유치, 청년층 귀농․귀촌 활성화, 미혼 남녀 만남 기회 주선, 다자녀 공무원 승진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해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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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감동·정보가 있는 -
진로선택 뮤지컬 공연 개최
남원시는 7. 18.(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테마로 진로선택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진로선택 뮤지컬 공연은 남원시에서 지원・운영하고 있는 으뜸인재 육성사업의 위탁기관 스카이에듀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며, 중학생들에게 진로의 중요성을 뮤지컬과 토크식 강연으로 재미와 감동은 물론 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제1부 뮤지컬 공연은「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리아 뮤지컬·대중가요 등 다양한 노래 형식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의식을 고취시겨 주었으며,
제2부 강연은 와이즈멘토 교육기획팀장이 「진로설계 목표설정」,「진로 성공전략」의 사례와 토크식 강연으로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진로선택 뮤지컬은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짜여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완식 교육체육과장은“이번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식과 성공적인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인재양성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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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원시 체력왕 선발전 개최
-국민체력100-남원체력인증센터, 남원시체력왕 선발대회 한달 간 개최예정
과학적으로 시민의 체력수준을 측정하고 몸에 꼭 맞는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 2016 남원시 체력왕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대회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한 달 동안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청년층, 중년층, 장년층의 3개 계층으로 나눠 각 계층에서 남·여 한 명씩 총 6명을 선발하여 ‘체력왕’으로 임명한다.
체력왕으로 뽑힌 참가자에게는 9월 24일로 예정된 전국 체력 왕중왕 선발대회에 남원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부상으로15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 역시 기념품, 행운상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 과학적으로 체력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야말로 남원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장소”라며,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서도 건강한 도시 남원의 명예를 드높이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 (Tel. 063-633-7330)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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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단 측에 서남대의 운명을 절대 맞길 수 없다
범 남원시민 서명운동 돌입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상근, 권영호. 이하 공동대책위)는 7월 18일 오전 11시 남원시청 민원실 앞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석보 의장 및 시민단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 재단 측의 서남대의과대학 폐과 방안 반대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한 달간 기관 및 시민단체는 물론 읍면동까지 확대하여 전 시민이 서남대 정상화의 염원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16일 정치권과 시민단체, 학교구성원 등이 참여하는 공동대책회의를 갖고, 20일에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여 구 재단 측의 의과대학 폐과 방안 저지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오고 있다.
6월 22일에는 시민 160여명이 교육부 앞에서 결사 항의 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30일부터 현재까지 시의원와 시민단체, 대학교 구성원들이 릴레이 시위를 해오고 있다.
7월 13일에는 전북도지사, 남원시장과 정치권에서 교육부장관과 면담을 갖은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교육부장관은 『지역사회 여론과 학생 의견, 그리고 재정기여자 건정성 등을 고려하여 정상화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7일 교육부는 구 재단측의 서남대 의과대학을 폐과하고 한려대를 자진 폐교하여 횡령액을 보존하고 남원캠퍼스 일부를 평생교육원체제로 활용하고 아산캠퍼스를 유지하겠다는 정상화방안을 마치 결정된 것처럼 긴급보도 한 바 있고,
이에 김상근, 권영호 공동대책위원장은 비상식적인 의과대학 폐과방안에 대해 우리 시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행동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학부실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구 재단에게 서남대의 운명을 맡겨서는 절대 안되며, 전북도민, 남원시민, 서남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서남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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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인소득금고 융자금 연리1% 지원
- 개인 4천만원, 생산자 단체 8천만원까지 융자지원 -
남원시는 농업인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여 지역특화작목육성과 고품질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월 31일까지 주민소득금고 융자금을 신청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영농법인, 생산자조직이나 남원시로 귀농하여 영농에 정착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사업목적이 타당하며 융자금 상환 능력이 있는 자 또는 단체이며, 개인은 세대당 4천만원, 법인 및 생산조직은 8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의 조건에 거치기간 만료 후 연 1회 균등 분할상환 해야 한다. 주민소득금고의 1년 융자사업비는 10억원이며 이번 차수에서는 지금까지 지원 된 금액을 제외한 총액 4억3천5백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융자는 소득사업에 따른 생산기반조성사업, 마을소득사업으로 운영자금이 소요되는 사업, 지역 농·특산품 생산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사업에 저리로 지원하며, 사업신청은 7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의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타당성검토 후 대상자를 결정하여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리의 주민소득금고 융자지원을 통해 고소득 작목 집중육성과 지역 농특산품 생산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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