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공립운교어린이집 새 단장 개원
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공립운교어린이집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12월 16일 개원 하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원 및 푸르니보육재단 임원 과 대산면 관내주요인사, 주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공립운교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지원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와 푸르니보육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지난 2015년 6월 경제계 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MOU를 체결, 총사업비 4억원(경제계지원금 3억5천, 시비5천만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318㎡ 규모의 기존시설을 푸르니보육재단 에서 2개월의 사업추진을 통해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는 쾌적하고 친환경적 보육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인재양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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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
남원시는 2016년 FTA 피해보전제(피해보전, 폐업지원)사업을 2016년 5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 작목(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에 1,042농가, 480.7ha, 7,167백만원을 신청받아 11월에 확정하고 2016년 12월에서 2017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 지원량은 879농가, 415ha이며 지원금은 11억 7천여만원이다.
폐업지원은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계속해서 재배·사육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하여 농업인 등이 폐업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여 폐업농가의 경영안정 및 해당 품목의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총 163농가, 65.7ha가 폐업을 신청해 59억 9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보전직불금은 2016년 12월 20일경에 전액 지급할 계획이고 폐업지원금은 블루베리의 경우 폐업절차 완료 확인 후 지급하고 포도의 경우 신청량이 많아 2017년에 지급 예정이며, 농가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2017년 1월부터 폐업절차 완료 후 3월까지는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준무 원예허브과장은 폐업 후 무분별한 품목전환은 해당 작목 재배면적 증가로 과잉생산, 가격하락 등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의 신중한 영농계획 및 품목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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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 결산과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남원시와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지난 12월 16일 남원 예촌에서 공무원, 허브연구회, 운영위원회, 가공유통연합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사업 결산과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Herb, a new story」를 주제로 한 남원 허브산업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 2016년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17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끝으로 허브산업 발전방향 토론을 진행하였다.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은 전라북도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지자체별로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허브산업 네트워킹 구축, 제품개발 및 유통마케팅, 체험관광 활성화 등에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남원시가 허브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업체와 함께 체험관광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여 남원시를 힐링관광 허브의 고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여론이 있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허브산업 발전에 기틀이 될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에 내실을 기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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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장 운영 중단, 유해조수 문제없어요! - 수렵장 운영 중단에 따른 후속 방안 마련 -
남원시는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12월 10일자로 수렵장 운영을 중단한 것과 관련하여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동절기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대책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
당초 2016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 운영을 통한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로 농가의 피해발생 저감 효과를 기대했던 남원시는 갑작스런 수렵장 운영 중단으로 동절기 피해발생을 우려하여 순차적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선 1단계 방안으로, 총기소지자의 자력ㆍ대리 포획허가를 통한 총기를 사용한 직접적인 피해 구제 방법과 야생동물 생포ㆍ포획틀을 구입하여 유해야생동물 출몰 지역 중 총기사용이 불가한 장소(마을, 민가, 국립공원 경계지역 등)에 설치하고 유해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 및 피해 보상사업을 조기 시행하는 등의 간접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1단계 방안 미흡시, 2단계 방안으로는 동절기 기동타격대 운영이 있다. 기존 수확기 피해방지단으로 활동하였던 관내 수렵인들을 기반으로 하여 동절기 기동타격대를 구성하여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원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고하여 신속히 구제받기를 바라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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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여아 자녀를 두셨나요?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이 며칠 안 남았어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만 12세(2003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정의료기관(남원시 관내 13개소 병・의원)에서 6개월 간격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을 2회 실시하고 있다.
2003년생의 경우 올해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내년도 2차 접종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접종희망자는 올해 안에 반드시 접종하여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성관계를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만 12~13세에 맞을 경우 면역효과가 높아 2번의 접종만으로도 충분하나, 만 14~15세 이후 처음 접종받을 경우 면역효과가 낮아 3번의 접종이 필요하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불신, 근거 없는 루머 등과 경미한 이상반응을 우려하여 예방접종을 피하는 것보다,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남원의료원, 박소아과, 김진수 소아과, 이 소아과, 미래연합의원, 이동욱 내과, 속편한 내과, 한마음 산부인과, 참조은 산부인과, 오 산부인과, 우리가정의학과, 임내과, 중앙가정의학과등 총 13개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 문의 : 원시보건소 예방접종실(☎620-7947, 620-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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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전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3년 연속’최우수!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16일 전주 라루체에서 열린 '2016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통합보건사업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우수사례 발표, 차별화된 홍보물 전시를 합산하여 선정하였고, 심사위원은 타 시도 5개 대학 건강분야 최고 권위자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하였는데, 이 성과는 2013년 우수기관, 2014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명실상부한 건강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는 아동청소년 건강행태개선 형평성을 위해 특성화계고와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건강한 학교, 청소년 대상 건강수비대 양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건강 벽화 그리기 등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근거중심의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결과로 좋은 평가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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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부터 모든 LPG승용차 일반인에게 이전 - 등록일기준 5년이 지나면 일반인에게 이전 허용 -
경유차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이 현저히 적은 액화석유가스(LPG) 승용차를 일반인도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현재 장애인, 상이 국가유공자(장애인)가 5년 이상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만 일반인에게 이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는 차량등록일 기준으로 5년이 지나면(2011년 12월 31일 이전) 모든 LPG승용차는 일반인에게도 이전이 가능해진다. 즉, 일반인도 5년이 지난 모든 LPG승용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 LPG 승용차는 물론 택시, 렌터카 관계없이 차량등록 기준일로부터 5년만 지나면 일반인에게 이전등록이 가능해진다.
남원시의 2016년 11월 30일 기준 차량등록대수는 총 40,802대이며 그중 LPG차량은 4,210대로서 약 10.3%를 차지하고 있다. LPG차량은 가격대비 연비가 좋으며, 소음이 적어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
남원시 관계자는 “LPG차량을 전면 자유화할 경우 미세먼지를 내뿜는 경유차를 대체하는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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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정의학과의원' 올해도 나눔과 사랑 실천
남원시 금동 소재 우리가정의학과의원(원장 송복순)은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12월 15일 금동 행정복지센터(이하 행복센터)에 기탁하였다.
송복순 원장은 기탁을 통해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때 내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통해서 얻은 이익이 더 크므로 나에겐 더 큰 기쁨이 생긴다.”라며 나눔과 사랑의 정신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다.
한편, 송복순 원장은 작년에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소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동 행복센터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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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자치사랑방 발표회 개최 - 8개팀, 100여명 참여, 수강생 화합과 소통의 자리 -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가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도통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자치사랑방 수강생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수강생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써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통기타 등 총 8팀의 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유아발레팀의 공연은 주민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자치사랑방은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해만도 8개 프로그램에 30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체련단련실과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사랑방의 이용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였고, 내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자리는 자치사랑방 수강생과 주민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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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2016년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체 평가 사항에서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으며 국토교통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2015년 내척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시정설명회 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된 사유 토지로 되어 있는 보성마을 진입로를 분할하여 기부체납 하겠다는 주민 건의를 수용해 국고보조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분할 측량비 약 1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였고, 원거리 경계확인을 위한 ‘임시 경계점 깃발 표시제’와 사업 추진 일정을 문자로 통보해 주는 ‘지적재조사사업 문자 알림 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우수 수범사례에 선정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건축물 정보 등록방안 및 각종 법률 개정 T/F에 참여하였고, 도내에서는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교관 활동 및 업무지원 T/F 참여로 정책기여도에서 높은 평점을 얻었다. 남원시 양완철 민원과장은 불부합지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범사례와 시책을 발굴하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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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예방 총력! - 남원시, AI 방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
남원시는 고병원성 AI가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환주)를 가동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는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도내에서 (김제, 정읍, 고창·부안) AI 발생에 따라 차단 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179농가에서 9,835,489 마리의 가금류(닭,오리 등)를 사육,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을 위한 예방과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본부장(남원시장), 통제관(안전경제건설국장), 담당관(축산과장), 재난안전상황실장(안전재난과장) 및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6일 오후 3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위기경보단계 상향(경계→심각) 조정에 따라 고병원성 AI 가축방역 대책본부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가금농장, 작업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과 가금류 이동통제를 강화하는 등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AI가 종식될 때 까지 방역대책을 강화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로 13개 실무반 협업 부서 및 유관기관과 통합적으로 대응하여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이환주 시장은 전 가금농가(179호)에 소독철저와 AI가 진정될 때 까지 입식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남원시는 현재 춘향골체육공원등 4개의 소독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기장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생됨에 따라 인월 지역에 추가 설치하여 모두 5개소의 소독 초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축산과와 축산인들의 노력을 위로하며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로 이번 상황에서도 적극 대처하여 우리지역에는 한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가축질병 청정 지역으로 명성을 유지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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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고 새 해를 준비한 남원시 노인복지시설 2016년 노인복지시설 운영관련 총평 간담회 개최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12월 15일(목) 2016년도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사항을 전체적으로 돌아보고 활기찬 2017년도를 맞이하기 위한‘2016년 노인복지시설 운영관련 총평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알찬 운영을 위한 행정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600여명으로 인구대비 노인비율이 24%를 넘는 남원의 노인복지시설은 경로당을 포함하여 총509개소가 있다. 이 중 노인요양시설 13개소와 재가노인복지시설 6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의 원장 및 사무국장 등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17명과 여성가족과장(하두수) 및 담당계장 등 관계 공무원 3명이 모여‘총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총평 간담회’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행정에서 추진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잘된 점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논의 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2월부터 요양시설 2개소를 선정하고 월1회 노인복지관장(서철승 신부)의 자원봉사로‘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활동을 시행하여 시설 내 인권보호 모니터링을 추진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봉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장의 예의바른 태도와 꼼꼼한 지적에 요양보호사들의 서비스 태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좋은 평가가 있었다.
또한, 4월에 추진된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연차별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은 일부 시설에 특혜를 준다는 의심을 버리게 하고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행정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5월에는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와 함께 전북 최초로 전문 강사(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소방서 등) 초청을 통한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 시설 자체 교육보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에 훨씬 큰 효과가 있었다며 2017년도에도 교육을 실시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6월에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담당자가 함께 방문하여 실시했던 노인인권실태 전수조사에 대해서는 손님들이 너무 많이 와서 부담스러웠지만,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들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의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9월에 실시한 노인생활시설 입소자 만족도 조사는 시설 종사자 교차점검으로 실시된 전북 최초 만족도 조사로 시설 종사자가 타 시설을 공식적으로 방문하여 시설 내·외부 환경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설문결과를 시설에 공유해줘서 운영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2017년도는 설문내용을 조금 더 알차게 만들어 체계적으로 추진하면 더욱 발전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이 같은 평가와 함께 2017년도에는 더욱 발전하는 노인복지 시설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시설 간 긴밀한 협조로 노인복지시설 발전과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노인복지시설 일꾼 역량 강화 교육’이라는 시책을 새롭게 추진하여 내년 4월~5월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열심히 일해 얻어진 성과를 정리하는 것 못지않게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그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새 해를 맞이하는 것도 중요하다. 2016년도 남원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 추진했던 시설 종사자들과 관계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봤던 이 번‘총평 간담회’로 2017년도엔 남원시 노인복지시설이 더욱 내실 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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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사업보고회 개최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 12월 17일(토) 원불교 남원교당 3층에서 2016년 한 해 동안의 성과에 대한 사업보고 대회를 개최하였다.
남원시와 사단법인한울안운동이 주최하고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장과 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날 행사는 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 올리사랑 뮤직song의 통기타 공연과 시립국악원의 창작 무용 공연, 글로벌 태권도 공연, 전통의 멋을 살린 소고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우수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와 사업 별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맞벌이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대표가 수기 발표를 하고, 이중 언어 말하기 발표를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의 환상의 듀엣 공연과 한국어 집합교육 교육생들이 준비한 나라별 전통 의상 패션쇼, 동화 구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하여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모두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 한 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였다.
“내년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여가 문화와 관계를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두 하나 되는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장(이환주)는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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