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 -남원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확대 집중 홍보-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995년에 도입된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제도로 폐기물의 발생량은 감소하고 재활용량은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쓰레기종량제 봉투 속 70%가량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시는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홍보물을 전세대에 배포하였으며, 전광판, SNS, 일간지, 이·통장회의, 현수막, 민·관 합동 지도단속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의 자연마을에 설치된 재활용 분리수거대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폐필름류비닐(과자·라면봉지 등)을 재활용품으로 수거하여 생활쓰레기양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시민들은 폐필름류의 부피감량을 위하여 메모지 접기로 폐필름류만 모아 투명한 봉투나 재활용 분리수거대에 배출하면 되고, 일반 재활용품과 섞인 폐필름류는 올 하반기에 준공예정인 광역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분리작업을 통해 최대한 재활용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열 환경과장은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라벨 등 다른 재질은 제거)! 섞지않고(품목별로 배출)! 등 분리배출의 4대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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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을 걷게하는 희망 -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해드립니다~
무릎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상태가 나빠지는데 관절 안의 물렁뼈가 점점 닳아 없어져 물이 차고 통증이 심해진다. 걷기가 힘들어지고 계단 오르기나 무거운 것을 들기도 어려우며 특히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하다.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70-80%가 겪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지속적으로 무릎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소득기준 50% 이하에 해당되는 관내 어르신에게 한쪽 무릎 당 본인부담금(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중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수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릎인공관절 수술 전에(최소 1개월)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신청일 이전 3개월) 또는 수급자 증명서, △진단서(소견서), △정보제공이용 동의서를 구비하여 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값비싼 수술비 걱정으로 무릎 관절 통증을 참고 견디는 어르신이 없도록 주변에 많이 알려주길 당부하였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20-7961)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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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 성명서 발표 - 구재단과 야합을 배제하고 공정·투명한 정상화 방안 수립 촉구 -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는 지난 4일 교육부를 방문해 구 재단의 정상화 계획안을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정상화계획안을 통한 정상화를 조속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남대학교는 우리나라 서부 내륙권의 지역발전과 영·호남 동서화합을 위하여 지난 1991년 설립되어 많은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 왔지만 2012년 설립자의 천문학적인 교비횡령과 부실경영이 발각되면서 학생·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많은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인 피해를 받았다.
학교 구성원과 남원시민이 하나되어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오고 있지만 구 재단의 계속적인 방해로 건전한 사학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 재단은 종교단체인 삼육재단과 야합하여 “남원캠퍼스 매각” “의과대학 삼육대 이전” 이라는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하려는 현실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 삼육재단이 범죄자와 동조하여 남원 및 전북지역의 경제를 공동화 시키려는 수작일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작태이다
이에 남원시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는 범죄단체인 구 재단과 야합한 종교단체인 삼육재단이 의과대학만 삼육대학교에 귀속시키고 남원캠퍼스를 매각 시키려는 정상화 계획서는 절대적으로 용납할 수 없으며 새로운 재정기여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 지리산 동부권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2017년 4월 20일 서남대 임시이사회에서 정상화 계획서가 상정되면 교육부에 제출, 즉각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하여 정상화의 길을 밟을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교육부는 구재단의 정상화계획서를 즉각 배제할 것 ▲교육부는 범죄집단인 구재단과 야합한 종교단체인 삼육재단의 허무맹랑한 정상화계획서를 즉각 배제할 것 ▲교육부는 서남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정상화 방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의결할 것 ▲교육부는 서남대 임시이사회에서 정상화계획서를 상정하면 즉각적으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해서 조속하게 정상화 시킬 것 등을 촉구하는 사항이다.
그 동안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는 구 재단의 정상화 계획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남원시민을 비롯한 사회단체, 정치권, 향우 등과 함께 구 재단의 정상화계획안을 반대하는 서명운동, 결의대회, 릴레이시위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껏 서남대와 교육부, 정치권을 오가며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재정기여자를 찾는데도 동분서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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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추가 설치
남원시는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6개소를 4월 말까지 설치한다. 현재 남원시에는 79개소의 현수막 게시대가 있으나, 일부 지역은 광고효과가 높아 게첨수요를 소화하지 못해 불법으로 게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게시대는 광고효과가 높은 시내 주요지역에 추가 설치함으로서 광고주의 게첨을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법게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아름다운 도시미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광고 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게시 시설을 확충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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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 소방시설 교체 및 정비 등으로 화재 예방 강화 -
남원시는 관내 전통시장 3곳에 총 1억8천만원을 들여 소방시설 교체 및 정비, 공공화장실 노후시설물 보수, 다목적광장 설치 등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개선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노후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설 전통시장은 낡은 스프링클러배관 철거 및 교체 등의 소방시설 교체공사 추진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조기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용남 전통시장은 드레인밸브 교체와 배관․배선 및 감지기 설치 등의 소방시설 정비사업과 공공화장실의 노후시설물을 보수하여 이용객의 안전강화와 편의시설 등을 개선한다.
인월 전통시장은 상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가림시설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광장 설치하여 고객의 야외쉼터와 이동 판매대를 활용하여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환경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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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 - 새롭게 달라지는 의료급여 복지서비스 시행
남원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요양비와 본인부담금의 지원을 확대하고 수급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의료급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급여는 형편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해 주는 제도로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생활유지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의료문제 즉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진찰, 검사, 치료 등)를 제공 해주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 중 임신이 확인된 사람에게는 임신·출산진료비 50만원을 지원하고, 다태아인 경우에는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가정산소치료를 받는 분이 외출 등에 사용하는 휴대용 산소발생기(월20만원)와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인공호흡기 대여료 지원(월59만원) 및 기침유발기 치료비(월16만원)도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자동복막투석에 필요한 복막관류액과 소모성 재료비를 증액 지원하고,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비 지원도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 뿐 아니라 후천적 신경인성 방광환자까지 확대된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16.7.1)에게는 틀니와 임플란트가 급여적용된다. 원칙적으로 틀니는 7년에 1회,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 급여 적용되며 본인이 내야하는 의료비는 의료급여1종은 20%, 2종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남원시는 올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요양비, 본인부담보상금 지원 등 현금급여사업비에 189백만원, 건강생활유지비에 8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급증하고 있는 진료비 감소를 위해 의료급여수급자 연600여명을 선정 부적정 장기입원자와 의료과다이용 대상자의 개별 사례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의료급여의 과도한 의존과 이용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남원시는 6월중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료급여제도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의료급여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의료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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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상관측장비 측기검정 실시! - 농업기상관측 자료 정확도 재확인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일조부족, 집중호우, 서리 등 국지성 이상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상측기(기상관측센서 등)검정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하여 아열대 병해충 및 돌발병해충이 증가하고 농작물 생산 기상조건에 많은 변화가 초래됨에 따라 기상관측장비를 1997년 최초로 도입 설치하고,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2014년 기상관측장비(AWS)를 재설치 한 바 있다.
이번 기상측기 검정은 ‘기상관측표준화법’에 근거하여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상산업진흥원에 요청하여 실시 한 것으로 기상측기의 정확도․내구성․안정성 등 종합적인 성능을 확인하고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측기 검정결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용하고 있는 기상관측장비 중 검정을 실시한 모든 측기가 합격을 받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집하고 있는 기상자료의 신뢰성을 재확인하였다.
이동호 작물환경 담당자는 “이번 측기검정으로 기상관측자료의 신뢰도 및 활용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검정 유효기간이 다가오는 기상측기에 대한 측기검정을 실시하여 고품질의 관측자료가 기상청으로 통보되어 공동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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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상 처리제의 효과적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당부 - 육묘상 처리제, 이앙 당일에 살포하세요!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다가올 모내기철을 앞두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널리 이용되고 있는 육묘상 처리제의 효과적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밝혔다.
육묘상 처리제는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횟수를 줄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유효성분이 뿌리로 흡수되므로 적은 양으로도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사용으로 모내기 전 제초제와 함께 사용하거나, 육묘상 처리제를 살포 후 상당기간이 지나 모내기를 할 경우 활착 부진과 초기생육억제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육묘상 처리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내기 당일에 10a(300평)당 이앙기준인 육묘상자 30개에 약제 1.5㎏ 분량 즉, 상자당 50g씩 고르게 살포해야 한다. 또한 약제가 잎에 묻을시 약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유묘의 이슬을 제거한 뒤 약제를 살포하고 잎에 묻은 약이 있다면 잘 털어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조동석 지도사는 “농업 노동력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및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 사전방제로서의 육묘상 처리제 사용은 반드시 필요하며 약제 사용시 약제의 적용 병해충과 지속기간 등을 면밀히 살펴서 약효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숙지한 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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