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시민 부담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나서다! - 전기차 민간보급 9대 주인공 선정 -
이중 1순위(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5명을 제외한 신청자(일반시민, 기업, 단체 등)를 대상으로 4대를 추첨하고 구매 포기자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대상자 5명도 추가로 선발하였으며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르노삼성자동차 SM3, BMW Korea i3, 닛산 LEAF로 총 6종이다.
시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환경과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30명의 신청자 중 16명이 참여하여 총9대(기업 1개소, 일반 시민 3명과 1순위 5명)에 대해 1대당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 된다.
충전기는 (주)지앤텔, (주)에버온, (주)KT,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주)포스코ICT 등 5개 기업 중 사업자별 제공가격과 설치비용, 제공 서비스 등을 사전에 비교한 후 설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기차 구매자는 가정 내 비공용 충전기를,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은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에서도 공용으로 충전기 설치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전기차 누리집 ☏1661-0970 (http://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차 보급 대수를 확대하여 더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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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아이 키우기 일등도시 남원’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24일부터 시행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산가정 건강관리 90%까지 부담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로 한발 다가선다.
남원시는 ‘남원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한 조례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은 기존 1년이상 거주규정을 완화하여 출산시 50%를 지원받고 1년경과 후 50%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셋째이상 출산시 지원되는 ‘산후조리지원금’은 거주기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하였으며,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와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신규시책으로 추진한다.
남원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후조리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산후조리 사업은 중위소득 80%이하(3인 가구 소득기준 2,913,000원)인 저소득층만 이용할 수 있어 2016년도에는 전체 출산가구의 27%인 147명에 그쳤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 받은 모든 가정은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실정을 감안한 것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환급제도’를 이용하려면 정부지원 가정을 포함한 모든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 후 제공기관에서 발행한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첨부하여 시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환급금은 최대 90%이다.
또한 신생아 출산을 시민이 함께 축하하기 위하여 ‘시장에게 받는 축하전화’, ‘지역신문에 신생아 사진과 축하글 게재와 액자보급’, ‘출산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출산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신규시책도 추진한다.
이환주 시장은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는 가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모든 사람들이 아이 교육에 동참하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남다른 출산지원 시책으로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받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에 올랐다.
출산지원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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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7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3월 23일 동충동주민센터에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7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동빨래방'은 가사수행능력이 부족하여 옷‧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건조까지 One-Stop 봉사활동으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차량 후원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의 재료비 지원, (사)패트롤맘봉사단, 쟁이누리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의 자원봉사로 추진되었다.
이동빨래방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서 빨래가 쉽지 않았는데, 덕분에 겨우내 묵은 때를 털어버리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빨래하기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동빨래방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깨끗해진 빨래만큼 몸과 마음도 가볍고 밝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5월까지 4개 읍면동 150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봄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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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독거세대 재가봉사활동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3월 23일 남원시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형창우)와 함께 광치동 독거세대를 방문해 냉장고․화장실 청소 및 곰팡이 제거 등 재가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소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독거세대를 위해 지난 2월 14일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었으며, 남원시사회봉사단체협의회 참여 봉사단체인 남원시민경찰협의회, 남원시자율방범대 회원 9명이 참여하여, 독거세대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수혜자 이모(50)씨는 “혼자서는 짐하나 옮기기도 힘든데, 이렇게 집안을 말끔히 청소해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남원시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독거세대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려 정말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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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 ! - 고품질 쌀 생산의 시작은 철저한 종자소독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산간지역의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바른 종자소독과 침종 방법 및 못자리 설치 등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완전미 비율이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깨씨무늬병․키다리병 등 곰팡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하는 볍씨 소독이다. 볍씨의 소독은 침종 전에 실시하되 소독법에 따른 물 온도를 잘 맞추고 약제별로 제시된 약량을 철저히 지켜 실시한다. 또한 소독 끝난 후에는 맑은 물에 2~3회 약제를 헹궈 내야 약해에 따른 발아율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종자소독 방법으로서는 프로크로라즈유제 10㎖를 물 20L에 섞어서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볍씨 10kg을 담가 48시간 소독하는 방법(약제소독)과 물 20L에 프로크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을 각각 10㎖ 혼합 희석한 후 역시 30℃에서 48시간 종자를 담가 소독하는 방법(약제혼용 소독)이 있다. 여기에 벼이삭선충이나 벼잎선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페니트로티온 유제 등의 살충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서는 온탕침지법(60℃의 물 100L에 종자 10kg을 10분간 침지한 후 바로 냉수에 종자를 담그는 방법)으로 약제소독을 대신하는 방법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조동석 지도사는 “올해 남원시에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으로 보급되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약제 사용량과 희석배수 및 물의 온도와 소독 시간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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