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해결책 마련을 위한 발로 뛰는 이동시장실 현장행정 추진
남원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29일 사매면을 방문하여 민원 사업 현장점검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투어는 2017년 시정설명회 시 사매면 주민이 건의한 숙원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관련 부서장의 현장 설명과 토론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간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정~대율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을 위한 현지 점검을 추진하였다.
그리고, 한 여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으로 운영중인 인화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워 쉼터”운영 점검과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남원시의 대표적인 마을숲 조성지인 대신리 상신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숲 보존사업”현황 점검과 마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매월 운영 중으로,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민원현장, 주요 현안사업장,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발로 뛰는’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남원시「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처리시설」6월 자체 가동 - 직영처리비, 바이오 가스 생산으로 연간 총 7억 예산 절감 효과 -
남원지역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안정적인 슬러지자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처리시설(요천로 1036-207)이 6월부터 본격 남원시 직영으로 가동 처리한다.
바이오가스화 처리시설은 국비 1,116백만원과 시비 2,954백만원 등 4,070억원을 투입해 2014년 5월 착공, 올해 5월 말 완공된다. 본 시설은 반입저장조(탈취시설), 파쇄선별기, 미세파쇄기, 탈리액 저장조, 혐기성 소화조 등을 갖추었으며, 처리용량은 일 20톤이다.
남원시는 금년 2월에서 5월까지 4개월의 종합시운전 동안, 일일 발생되는 15여톤의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면서 전체 가동상황을 점검하여 왔다.
특히, 본 시설의 가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2016년 소요예산 695백만원)에 비해 직영으로 처리 시 연 3억여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음식물 폐기물 처리 과정과 하수슬러지과정에서 생산된 바이오 가스는 하수처리장 소화조 가온용 보일러 및 탄화시설 에너지로 사용할 예정으로, 연 4억여원의 수익성을 확보하여 총 7억여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는 "바이오가스화 처리시설의 준공으로 남원에서 발생하는 1일 평균 약 15톤의 음식물폐기물을 모두 공공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고,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는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자립화시설이라는 시너지 효과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열 남원시 환경과장은 시운전 기간동안 양파망, 쇠붙이 등 이물질이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있어, 시설 내에 미세파쇄기·파쇄선별기가 훼손이 우려된다며 시민들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
- 소통과 화합의 장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 실시
남원시는 지난 25일 시 관계자와, 7개 수행기관이 모여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36억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위탁관리운영 협약을 맺고 36개 사업 1,685명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약한 기관 관계자와 시 관계자가 모여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추진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수행기관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익형 및 시장형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두수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성을 고려하여 100세시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정부지원사업 외에도 시 자체적으로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292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선발하였으며, 수행기관과 시 산하 23개 읍면동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추후 9월에는 읍면동과 수행기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공연활동을 추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
- 5월에 희망을 그리다 - 「2017 희망나눔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지난 5월 27일(토) 사랑의 광장에서는 1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2017 희망나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희망나눔 그림그리기 대회는 이마트남원점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지역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그림대회를 개최하였다.
미래에 살아갈 우리아동들에게 무엇보다 환경이 중요한 만큼 그림그리기 주제를‘지구사랑 환경사랑’으로 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우리아이들은 각자 자기생각을 신중하게 도화지에 형형색색 표현하였다. 이마트남원점은 전라도에서는 1호점, 전국에서는 7호점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나눔, 환경개선을 실천하였고 희망헌혈,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아동은 상장과 상품을 품에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본인이 그림에 소질이 있었음을 알았다며 매우 행복해하였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번 대회가 아동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아동의 소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 같은 의미 있는 행사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랑을 실은" 죽항동 이동빨래방 서비스 운영
죽항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월 26일 이불빨래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사랑을 실은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이동빨래방 서비스는 독거노인 혼자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움을 감안, 2011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를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더 많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관계가 중요한 화두가 되는 요즘, 두 서비스 주체가 수평적 관계의 입장에서 더 발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큰 의미가 담겨 있다. 이렇듯 죽항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 야쿠르트 전달사업과 같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역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아갈 방침이다.
죽항동장(김년수)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 시행하여 찾아가는 현장행정 구현과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청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 창구 운영 - 국민의 의견을 받습니다! -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창구’가 남원에도 운영된다.
남원시는 새 정부에서 “국민들의 참여․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불만․제안 등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경청하겠다”는 취지에 제안 접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남원시청 민원과에 창구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제안 접수 창구를 29일부터 7월12일까지 45일간 운영하고, 시민들로부터 받은 제안은 매주 금요일 전북도청을 거쳐 국정자문위원회에 전달하여 국정에 반영하게 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번에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시정에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