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 문화도시 소리문화놀이터 운영 - 춘향제 행사기간 큰 호응 얻어내
제87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요천 월궁광장에 소리문화놀이터가 열렸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소리를 주제로 한 어린이 놀이 체험과 더불어 영화 ‘춘향뎐’ 의상체험·전시, 남원 메모리즈 사진 전시 등이 함께 열렸다.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의 쉼터를 위한 소리문화놀이터는 소리를 이용한 놀이와 함께 오감 체험형 놀이장소로 소리 숲, 사운드 움막, 모래놀이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춘향전 도서 전시와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속 등장인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수집된 사진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조형물로 제작한 메모리즈 사진전도 춘향제 기간 동안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소리문화놀이터 관람객들은 ‘그 동안 춘향제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이 드물었는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이 제공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소리문화놀이터는 조만간 남원 아트센터(구KBS건물)로 이전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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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평소하천이 새롭게 정비된다 - 국비 12억원 추가확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오는 10일부터 수지면 고정마을과 양촌마을을 관통하는 고평소하천을 새롭게 정비한다.
고평소하천 정비사업은 당초 총사업비 53억원(국비 26.5억, 시비 26.5억)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사전설계 검토회의에서 국비 12억원이 추가 반영돼 총사업비 77억원(국비 38.5억, 시비 38.5억)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써 자연친화적이며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에 더욱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수지 고평소하천은 마곡저수지에서 수지천 합류지점까지 총 연장 L=2.3㎞로 협소한 통수단면과 노후 하천시설물로 인해 수해피해가 잦았다. 제방 보축과 교량을 신설하는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고정마을과 양촌마을 주민의 수해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평 소하천 하천정비 사업은 자연 본연의 모습 복원과 동·식물, 어류 등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부지 인근 마을 보호수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해 마을 쉼터로 활용하여 마을주민에게 편의와 휴식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는 오염되고 훼손된 수질과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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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역세권배후지등 고도제한 완화 - 최고 15층 허용 ... 2020남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남원시 죽항아파트 및 신정동 역세권배후지 일원의 고도제한이 15층 이하로 완화됐다.
남원시는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남원도시관리계획재정비가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고고도 5층 이하로 묶여있던 죽항아파트 및 신정동 역세권배후지 일원의 최고고도를 15층 이하로 완화했다. 이로써 그 동안 남원시의 주요 쟁점사항이었던 고도지구 관련 문제 해결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하여 도통동사무소 인근에 시립도서관 건립이, 신정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는 농산물 선별장 및 저온창고 등이 추가로 건축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매면 구 서도역인근에 레일바이크 및 혼불문학관과 연계한 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관련 시설이 가능하게 됐다.
남원시는 앞으로 도시기본계획 재검토를 통해 일반주거지역의 재배분, 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 검토 등이 남아 있으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용역을 시행하여 주민 민원 및 시 정책사항과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으로 개발, 정비 및 보전을 위한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도시성장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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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열려 - 효행자, 유공공무원 표창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2017년 5월 10일 11시 그린예식장 대연회장에서 독거노인과 봉사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가슴 깊이 기리며, 진정한 효의 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기념식에서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노래 제창으로 사랑스런 아들․딸 역할을 하여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 내용으로는 식전공연에 춘향골 난타팀의 난타공연, 해피실버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운 시간을 위하여 준비하였으며 끝없는 어버이 사랑에 감사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헌신적으로 어버이를 봉양한 효행자 정영선에게 도지사 표창, 주천면 이길자 외 3명 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또한,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여성가족과 윤선화 외 1명 공무원에게도 시장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하인사에서“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고 효는 인간의 근본도리임을 강조하고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전하고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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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2년 연속 전북“최우수시”선정
남원시는 작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북“최우수시”에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도모하고 책임 징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세외수입 체납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7개 지표를 평가하여 세외수입 부과·징수실적 우수 시·군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남원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말 세외수입 업무 재정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재정과 세외수입 전담팀을 조직하여 각 부서에 누적된 과년도 체납액을 선도적으로 인수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3년 평균 체납징수율의 증가율 47%를 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번 결과는 남원시 세입행정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열악한 재정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전담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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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한국전력공사 희망동행 - 복지사각지대 ZERO 도전 -
남원시는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와 신일종합시스템 남원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침원 1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장(이환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최상철), 신일종합시스템 남원지점장(장시영), 검침원 15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과 함께 검침원 15명을 희망동행팀으로 위촉하고 5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동행팀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취약계층 위기가정 및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서는 시 주민복지과에 통보한다 남원시는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로부터 통보받은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하여 우선 제도권 내 지원을 하고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자원 등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 할 방침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의 선도적 지자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이웃의 활성화와 인적안정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은 남원시와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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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청정남원을 보여주었다 - 청소 및 공중화장실 청결로 제87회 춘향제 행사 성공 이끌어 -
“춘향! 사랑으로 너를 그리다”주제로 5. 3 ~ 5. 7(5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87회 춘향제가 성료하였다.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제87회 춘향제』및『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명품 관광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조기청소 및 공중화장실 관리에 매진하여 ‘격조 높은 문화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지난 2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자원재활용,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홍보를 위해 풍물 장터 및 주요거리의 음식업체를 방문하여 환경과 직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5.3 ~ 5.8(6일간)일에는 600여명(기관단체 400, 공무원 100, 시민 100)이 참여하여 오전 6시부터 행사장 조기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관광지, 행사장 일원 등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주민의 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아울러 행사장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4곳에 관리인을 24시까지 고정배치하고, 화장실 점검 비상근무조(환경과직원 4개조, 20명)를 편성하여 수시로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여부를 확인하여 관광객 불편 해소에 기여하였다.
남원시 환경과장은 “기관․단체․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범시민적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보호활동을 선도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시 전역 청결화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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