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남원에서 새로운“판”을 벌이다 !
문화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꾼, 아카데미’참여단체 선정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올해 시민들을 문화전문인으로 양성하는 ‘꾼’과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참여단체 5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지난 16일 예가람길 창작공간에서 진행된 사업 제안 심사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다양하고 역량과 자질이 뛰어난 문화예술 단체 15곳이 접수하여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선정된 5곳 단체들의 구성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중음악과 국악을 활용한 퓨전음악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하여 시각과 몸의 감각 등을 활용한 사운드 예술 교육과정이 눈에 띈다.
또한 시민연극 제작 프로그램과 생활 속에서 리듬을 찾고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사운드 교육 프로그램, 남원의 시민들이 직접 영상을 만드는 영상제작 과정도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전 워크숍을 거쳐서 4월부터 참여 시민들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꾼’과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성숙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남원 문화도시 특성화 분야로 추진 중인 소리(사운드)문화와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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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인플루엔자 소폭증가 감염 주의 당부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영‧유아 및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유사증상)환자가 3월 들어 소폭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및 학생들이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하에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는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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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2017 남원시 어벤져스
- 3.22~3.30 민방위 지역대장 및 대원 대상 기본교육 및 비상소집 훈련 실시 -
남원시는 시민들이 전시 또는 재난 발생시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도우미 양성교육, 어린이 안전문화 미디어교실 운영 등 연령별·계층별 맞춤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 만 20세~40세 남성(1977.1.1.~1997.12.31.)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3.22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23~3.30까지 민방위대원 1~4년차 대원 1,606명을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과 인월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민방위 대원의 시간적 편익도모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토요일 교육과 함께 동부지역 순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기본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안보교육뿐 아니라 가스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 맞춤형 교육을 위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간 내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에 2회 이상 실시되는 보충교육으로 이수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실시되는 풍수해 복구활동, 지역축제 안전요원 등 각종 재난안전 활동에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소유시설이나 개인적으로 활동을 한 경우는 제외된다.
기타 민방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러 경로로 확인이 가능하다. 유선상으로는 남원시 안전민방위담당 ☎620-6955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인터넷상으로는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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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산업의 활성화 도약을 위한
-허브산업 R&D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허브식품 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는 남원시 관내 허브 및 화장품 업체 대표와 허브 관계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하였던 허브관련 R&D 연구결과와 ‘15~’16년 추진한 허브제품개발사업의 완료에 따른 성과물을 공유하여 허브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20일 남원 예촌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김정 사업단장의 허브산업이 현재 선택과 집중단계(서양허브 기반에서 자생허브 기반으로 전환)를 거쳐 안정과 성장의 단계에 있으며 힐링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과 지리산허브밸리에 펼쳐질 미래 비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남원시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허브산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와송의 기능성 검증을 수행했던 기능성평가연구소 ‘인비보’에서 와송의 항당뇨 효과 및 활용방법에 대해 업체들에게 설명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실 뒤편에는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허브차, 디퓨저, 허브식초, 허브묵, 허브비누 등의 허브제품개발사업의 성과물에 대한 전시를 하여 워크숍에 참석한 허브가공업체 및 관련자들에게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 또한 마련하였다.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앞으로도 허브산업에 대한 많은 지원과 다양한 허브제품의 개발을 통해 남원의 허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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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7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0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에 제출된 심의안건 34건에 대하여 이중굴착 방지 및 공사로 인한 시민의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관리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34건으로 도시계획 도로개설 10건, 도로확.포장 4건 오수관로 매설 1건, 상수관로 매설 14건, 도시가스 관로매설 4건, 통신관로 매설 1건이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도로의 굴착사업에 관한 계획수립 적정여부 및 조정, 교통소통 안전대책, 비산먼지 발생방지, 지하매설물의 안전대책, 주민불편 저감대책, 이중굴착 등을 사전심의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공사의 시행시기 조정과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재기 도로관리심의회 부위원장(안전경제건설국장)은 “도로관리심의회 개최를 통해 도로 굴착공사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각 부서 및 기관·단체간의 이중굴착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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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역대 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22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역대 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면정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강현 외 3명의 역대 면장들이 참석해 그간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발전에 대한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면정 주요 사업 추진 설명 등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지리산 산악철도, 남원예촌 조성, 한문화 아트밸리 조성) 등 면정 및 시정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류흥성 면장은 "앞서가는 금지면, 시설원예단지 1번지 등 농가 고소득을 창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의해 헌신하신 역대 면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면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사항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역대 면장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고, 수시로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조연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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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증진 및 가계금융 역량강화를 위한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관등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남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한기장복지재단 남원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복지 향상 및 가계금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의 협력과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내 가계금융역량강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강화, 가계금융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이번 협약은 기존 담당자 가계금융 교육을 통해 돈독해진 기관 간 관계 속에서 체결되어 상호 원만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내용 중 가계금융역량강화는 복지대상자에 대하여 단순 지원 연계가 주를 이루었던 기존 복지 지원에서 탈피해 능동적으로 본인의 자산을 관리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도움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보겠다.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금숙 노암동장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가계금융 이용자 교육 대상자 분들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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