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빈집 주민공간 정비 주민만족도 UP
남원시가 도심 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주차장과 주민 쉼터로 정비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도심 빈집정비 주민공간조성사업은 도심지역의 활성화 및 주거복지를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분석해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1년 이상 방치된 도심 빈집을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도심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거나 쉼터, 텃밭 등으로 가꾸어 주민 편의공간으로 제공한다.
쉼터조성으로 첫 시행지인 금동 농원길 주민은 지저분하고 보기 싫었던 집이 없어지고 깨끗하게 정비되니 내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통장님은 노인분들이 많은 동네인데 다리에 힘이 없는 노인분들이 지나가다 쉴 수 있게 쉼터를 조성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남원시는 빈집정비 후 주민공간조성으로 주민의 화합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살기 좋고 안정적인 지역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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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낙원 부장판사 남원시 명예시민이 되다
- 남원지원장 재임시 남원에 각별한 애정 쏟아 -
장낙원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는 5월 26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명예시민증을 받고 남원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장낙원 부장판사는 2015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남원시 주요 행사와 관광지, 문화재 등을 지원 관계인과 지인에게 널리 알려 남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하였고 남원시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행락질서지키기 등을 적극 추진하여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민원인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여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우리 시의 큰 기둥으로 언제나 함께 하실 것만 같았는데 다른 곳으로 가셔서 안타까웠다. 남원을 떠나셨지만 남원에 계실 때처럼 언제나 각별한 애정으로 남원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장낙원 부장판사는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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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인을 위한 영농기술교육 박차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남원시로 귀농·귀촌한 농업인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과 조기 안정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주초기에 영농경험 부족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귀농·귀촌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분야는 크게 농기계, 채소분야, 과수특작, 밭작물·수도작에 관한 기술교육과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주로 현장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므로 이론에만 그치는 교육에 비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에서 성공한 귀농·귀촌인 및 선도농가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농가 간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고, 이들이 지속적인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1기(6월), 2기(9월)로 나누어 각 40명씩 교육희망자를 모집하고 1기 신청 접수는 5월 26일까지, 수업은 6월 12일부터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귀농·귀촌인(201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5년 이내 남원시 전입자) 및 은퇴로 인한 신규농업자 등 중에서 신청을 받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선발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주소이동사항포함), 개인정보동의서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상담소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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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
기초연금 신청하세요
남원시는 201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초연금제도의 수급률 향상을 위해 기초연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 가능하며, 소득인정액(재산,소득계산)이 단독가구 119만원, 부부가구 190만4000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17년 4월말 남원시 만65세 이상 인구는 20,906명, 그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17,077명으로 노인인구의 81.8%가 기초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은 4월부터 월 20만6천50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종전 탈락자 중 수급가능성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및 포스터 비치, 기초연금 신청우편발송 등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초연금대상자 발굴을 위해 16년 1월부터 수급자 이력관리제도가 시행되어 왔다. 한번 신청한 후 기준부적합으로 수급자 제외결정이 됐더라도 매년
수급가능 여부를 재조사해 수급이 가능할 경우 다시 신청토록 안내하는 제도이다.
남원시장은“어르신들의 재산·소득 변동으로 기초연금수급이 가능하나 재신청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신청기회를 제공하고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면서“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제도를 통해 보다 풍족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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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세 ARS(자동응답) 납부 서비스” 시행
2017.06.01.부터 지방세 납부가 편리해집니다
남원시는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 2017년 6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ARS 간편 납부서비스는 365일 24시간 대표전화 국번없이 1522-4449번호를 통해 주민들이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고 납부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언제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이다.
그동안 스마트 위택스(Smart Wetax) 등 인터넷을 이용한 납부의 경우 사용자 인증 등 컴퓨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노인들이나 컴퓨터가 없는 소외계층은 사용율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유선전화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부방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2월부터 ARS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시스템 구축에 돌입 6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ARS 간편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뿐만 아니라 지방세 과오납 환급금 조회 및 신청과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까지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고, 지방세 납부 결과를 실시간 문자 확인 등 세정의 신뢰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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