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의 극복을 위한 -
남원시, 청렴문화 확산에 날개를 달다
남원시는 5월 12일 시청 강당에서 박미희 ㈜에듀맥스 전문연구위원을 초청해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의 극복을 위한 청렴특강을 실시하였다.
청렴은 시대에 뒤떨어진 개념이며 청렴하게 생활하면 가난하고 못산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청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청렴특강을 통해 체득함으로써 조직문화를 청렴하게 바꾸고 궁극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을 몸소 체험하는 장이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특강을 통해 그동안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하였는지 자기성찰과 나아가 진정한 자기주도적 청렴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박미희 에듀맥스 전문연구위원은 “공직자는 작은 허점만 보여도 유혹의 손길을 뻗쳐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렴을 지키고, 정직하게 행동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동안 남원시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업무시작 전 청렴방송과 건설공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반부패․청렴 서약식, 부서장 청렴해피콜 시행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이자 조직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주인되는청렴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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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기 남원시민증' 발급
새롭게 남원시민이 됨을 축하하는 출산 이벤트 사업 추진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는 2017년도 또 한번의 출산 축하 이벤트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시행되는 신규 이벤트 사업은 신생아 탄생을 기념하고 남원시의 새 시민이 됨을 축하하기 위한 ‘아기 남원시민증’ 발급서비스로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기 남원시민증’은 아기 출생신고 후 1년이내 신생아에게 발급되는 서비스로 신청서와 아기사진을 출생신고 읍ㆍ면ㆍ동에 신청하면, 주민등록증 크기와 형태의 카드를 각 가정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발급되는 ‘아기 남원시민증’은 앞면에는 아기의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주소, 발급일자가 기재되고 뒷면에는 아기의 띠, 혈액형, 부모성명, 연락처 및 부모의 바람이 인쇄됨에 따라 아기가 태어남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받게 되어 아기탄생의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고 큰 축복인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기 남원시민증을 발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원시에서 2017년도에 새롭게 시행된 출산축하 사업으로는 ‘시장에게 받는 축하전화’, ‘지역신문에 신생아 사진과 축하글 게재와 액자보급’, ‘출산축하용품 지원’ 사업과 지역 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환급제도’를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지원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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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춘향제-
금지면 부녀회 풍물장터 운영 기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지면 부녀회(회장 하미옥)에서는 11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 된 성금은 금지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성금은 제87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금지면 부녀회 8명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자 금지면 부녀회 풍물장터를 운영 5.3 ~ 5.6 / 4일간)하여 마련된 기금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앞으로도 금지면장 (류흥성)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 등을 펼쳐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사는 금지면』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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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암동 비안정마을, 표지석 제막식 가져
남원시 노암1통 비안정마을 표지석설치추진위원회(대표 김재봉)가 지난 5월 11일(목) 11시 비안정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상현 도의원, 양희재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찬기 남원문화원장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함양오씨 후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남원시 노암동 비안정마을은 마을 뒤 남취산 모양이 기러기가 내려앉은 형상이라 하여 날비(飛)자와 기러기 안(雁)자를 써서 비안이라 하였고, 전라관찰사 함양오씨 오응이 1469년경(조선 예종1) 터를 잡아 정착한 곳이다.
지금도 아랫몰, 웃몰, 안터우, 여수들, 시묘골, 서당샘 등 옛지명이 전해지고, 동애 양형우가 요천가에 건립한 비안정은 비정낙안(飛亭落雁)이라 하여 요천 넓은 모래사장에 노니는 기러기 떼를 바라보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워 남원팔경(南原八景) 중 하나로 꼽는다.
마을 주민들은 옛선조의 정신을 이어가는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살리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표지석 구입과 마을 유래 초안 작성 등 표지석 건립에 힘을 모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표지석 건립에 힘쓴 위원회와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고장 유서 깊은 마을의 유래가 후대에까지 전해져 마을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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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씨, 나들이 음식 조심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급격히 커지는 봄철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안전한 음식물 보관 관리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은 7~8월에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봄철(4~6월)이 전체 식중독 환자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에 음식을 준비해 이동 보관 하다가 볕이 강한 야외에 그대로 노출하거나 뜨거워진 차량 내부에 음식을 두는 사소한 행동으로 식중독이 발생될 수 있으니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가족의 건강을 지키려면 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익혀먹거나 1회분만 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고 물은 끓여서 먹는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을 준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보건소는 김밥 취급업소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조리장 위생상태, 칼· 도마· 행주 등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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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12일 시민토론회 개최 주민이 중심되어 지역사회 발전 도모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는 행정, 복지, 교육, 문화 모든 영역에서 공동체 의식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지역이 행복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같은 기존 단체의 역량강화와 교육, 생활복지, 협동조합 등 분야별로 새로운 공동체 사업의 주체가 필요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이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부영5차 APT 관리동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엄마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만들어 공동육아와 업사이클링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센터’설립과 지원조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공론의 장인 ‘공동체 활성화, 시민 토론회’를 1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었다.
지난 10일‘남원, 꿈꾸는 마을학교’를 개설해 마을 활동가 1기생을 배출한데 이어, 오는 5월 23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 2기생을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이를 토대로 마을 활동가들이 직접 마을에서 실현해 보는 ‘시민 공동체 창안대회’를 마련해 공동체 단위 씨앗들을 뿌려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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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남원시 독거 어르신에게 효(孝)박스 전달
남원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생활용품 키트인 ‘효(孝)박스’ 56개를 전달하였다.
‘효(孝)박스’는 블랙야크 후원물품이었으며, 1인당 8만원 상당의 블랙야크 나들이 모자, 카네이션, 소면, 미역, 통조림 등 9종의 선물로 남원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에게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기뻐하시며 담당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인한 다양한 노인 관련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블랙야크 ‘효(孝)박스’ 전달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효의 실천에 앞장 서 주위의 귀감을 샀다.
블랙야크 남원점장(손대진)은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후원 물품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위안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시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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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
임․순․남 지역자활센터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제15회 임·순·남 지역자활센터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5.12일(금) 지역자활센터근무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거점스포츠클럽(구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인근지역 임·순·남 지역자활센터가 연대하여 자활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사업의 도약을 만들어 가고자 2003년을 기점으로 올해 15회째 행사로 남원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준비하였다.
참여자들은 단체 줄다리기와 배구, 족구, 구름다리 릴레이 계주 등으로 화합을 다지고, 장기자랑을 통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발산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자활센터 근무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에서도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자활센터에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및 시책을 발굴하여 자활사업이 활성화되고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역자활센터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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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센터 우호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
경북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남원 방문
경북(도․시․군) 자원봉사센터 최고 경영자 20여명이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센터 우호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 프로그램, 지자체 합동평가 전라북도 최우수, 행정자치부 고향희망심기 중점추진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 센터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시․군) 자원봉사센터 최고 경영자 20여명은 기관 견학 후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하게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법인 운영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홍보를 위한 만인의 총 참배, 광한루원 및 춘향 테마파크 탐방, 남원예촌 숙박 등을 통해 경북(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경북(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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