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인천에서 베일 벗는다.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홍보 운영
남원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에서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한다.
홍보는 남원시관에서 이루어지며 VR체험, 레이싱트랙 모형, 마스코트 조형물, 포토존 설치를 통해 미리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인천에서 열리는 2023 FAI 코리아 드론 레이싱 월드컵 등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바탕으로 출전하게 되는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제항공연맹(FAI) 주관 드론 스포츠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써 참가선수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종합, 주니어, 여성 부문에서 총상금 10만달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18년 1회, 2019년 2회 대회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드론 관련 박람회 중 최대규모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과 드론 레저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엑스포도 레이싱 대회 기간에 맞추어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와 함께 개최한다.
엑스포에서는 해당 분야의 대기업을 비롯한 관련 기업,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들이 참여하여 드론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미래를 만나보는 자리로 특히 드론축구, 컨퍼런스, K-POP콘서트,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10월에 열리는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를 인천에서 알리게 되었다면서 이번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기간 동안 남원을 전국에 열심히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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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88호 시정소식지 발행 4*6배판에서 A4책자로 판형 변경, 디자인 개선 등 가독성 높여
남원시가 시정에 관한 주요사항과 지역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88호 시정소식지 봄호를 발행했다.
특히, 이번 호부터는 구독자가 읽기 쉽도록 4*6배판에서 A4책자로 판형을 더욱 키우고, 디자인도 개선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또, SNS ‧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맛보기 영상, 전자책(E-BOOK) 등도 제작하여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소식지에는 서남대 폐교 이후 지역 성장 도모를 위해 끊임없이 논의되었던 서남대 해결방안의 첫 걸음인 ‘전북대 남원캠퍼스 업무협약 체결’의 성과와 노력이 담겼다.
또, ‘2023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전라북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남원시의 비전과 미래가 담겼다. 93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춘향제’의 의미와 주요 행사일정,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받은 도시답게 미취업 여성부터 은퇴자, 비문해 어르신 그리고 다양한 시민들에게 다채롭게 제공되는 남원시의 평생교육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의 역사적 사건들을 연대기로 살펴보는 첫 기획인 ‘남원읍성 연대기’,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앞두고 드론 열기로 뜨거운 남원의 무료 드론 교실, 환경 ‧ 화합 ‧ 소통으로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남원 갈치마을 이야기도 담겼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의미있고 참신한 콘텐츠 기획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가치와 시민 호응을 높이고, 시민에게 ‘기다려지는’ 소식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주요 정책과 사업, 소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남원의 소중한 문화적 ‧ 지리적 자산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분기마다 1회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시민, 향우,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총 4만부가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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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주천 고촌마을) 공모 선정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3월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5월 1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주천면 고촌마을이 선정되었다.
주천면 고촌마을을 농촌관광마을로 발전하기 위하여 대나무 군락 정비 및 마을 공동텃밭 조성 등 주거지 경관개선 부분과 마을펜션, 노후 모정, 하천 주차장 정비 등 공동이용시설 개선 부분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경관 전문가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구룡폭포의 최상류 계곡이 마을 중앙을 관통하고 있어 지리산을 찾는 여름 피서객들의 방문이 많은 마을로서 마을활력증진, 관광객들의 유입 및 마을 주민들의 소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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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와 전통한옥 체험을 한 번에 즐겨보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호남권 대표적인 과학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오는 5월 25일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실속있고 보람된 추억을 제공하고자 천문대와 남원예촌, 함파우소리체험관 등 전통한옥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관광객은 1일차에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을 자율적으로 탐방한다. 이후 같은 날 야간과 2일차 오전에는 천문대에서 이뤄지는 주야간 천체관측, 기초 천문강연, 가상 VR체험, 4D영상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과학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문대를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숙박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소장 김종학)에서는 이번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의 정착를 위해 남원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체험을 시범 운영했으며, 직원들이 먼저 경험한 후 직접 체험담을 홍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 확대 운영 전 직원들을 통해 시범 운영한 결과, 매우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우리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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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니 드론레이싱 및 드론코딩 교육 시작 드론산업 도약 및 차세대 인력 양성
남원시가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미니 드론레이싱 및 드론코딩 교육’이 지난 5월 13일에 시작 되었다.
이번 교육은 미니드론레이싱, 드론코딩 2개 과목으로 미니드론레이싱은 드론의 개요와 비행원리, 조종방법을 익히고 항공스포츠 미니 드론레이싱 경기 체험할 수 있는 비행체험 교육프로그램이며,
드론 코딩은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과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스마트기기의 코딩 앱을 사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드론 교육은 남원시의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신청을 원하는 남원시민은 8월까지 상시로 신청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한국모형항공협회(kama@k-ama.org)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 스포츠 엑스포 붐조성 뿐만 아니라 드론 스포츠 인재 육성은 물론, 드론 산업의 근거지로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 신장산업을 위한 인재 발굴의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며, ‘남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대회로 풍성한 행사를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드론축구, 각종 체험행사, 드론쇼, K-POP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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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을 위한 남원시, 중증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 개최
남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구매촉진, 판매 확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도내 20여 곳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순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한층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장애인생산품과 관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의 경우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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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남원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우리시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평소 주 야외활동이 반려동물과 산책하고, 텃밭을 가꾸는 60대 여성은 발열,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 진료 후 SFTS로 최종 판정되어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주로 발생하며,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SFTS 의심증상이 감기증상과 유사함에 따라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SFTS는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SFTS는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에 해당한다. 특히 반려동물은 산책 시 시골뿐만 아니라 도심의 공원이나 아파트 근처 수풀에서도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 사례가 있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산책 등 야외활동 후 식욕부진, 설사 등 임상증상을 나타낸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SFTS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긴 바지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돗자리·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거나 용변을 보는 행위도 피한다.
외출 후에는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며 샤워를 하고 옷을 털고 세탁해야 한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는 목줄을 매 야생동물과 풀등에 접촉을 피하고 귀가 후 빗질, 목욕 등으로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남원시보건소 한용재 소장은 “SFTS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반려동물을 통한 2차 전파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반려동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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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산물가공 창업코칭반 모집 소규모 가공농업인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모집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2일에서 5월 30일(4주간)까지 창업코칭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6월 2일에서 6월 30일 사이 매주 금요일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으로 교육내용은 농식품가공 창업 전략, 제조 작업장의 위생관리,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가공 사업화 추진의 전체 흐름과 상품기획, 식품가공과 맛 성분의 이해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코칭반 교육을 통한 공동가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줌으로써 미리 실습하고 이용하도록 하여 소규모 가공 농업인 및 예비 가공창업자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주시고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가공창업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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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 4년 연속 합격률 100%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4월 8일에 실시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 전원이 합격하였으며, 이에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2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주3일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였으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 멘토링과 함께 인터넷 강의, 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체계적인 학습을 위하여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종만 주무관, 스터디밸런스학원 선주호 원장님이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고등과정에 응시한 양서영 청소년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취득한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일을 하는 와중에도 센터의 도움으로 검정고시에도 합격하는 성과를 얻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올해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은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남원시 충정로 72, 3층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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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신청 서두르세요. (건고추․생강․노지감자 재배농가 5월 31일까지 신청)
남원시는 2023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중 건고추․생강․노지감자 신청기한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해당 읍면동에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청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해당 품목은 기준이상 재배하는 농가가 많지는 않지만 전년대비 신청 접수율이 23%로 현저히 낮아 읍면동 담당자에게 신청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업인의 실질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중인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업인으로서, 품목별 신청 가능면적은 1천㎡(300평)이상 1만㎡(3,000평) 이하이며, 희망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차액지원동의서와 출하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내용을 알지 못해 신청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 신청시기에 적극적으로 신청․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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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추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으로 주거공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공간별 정리방법을 배워 실제 생활에 활용이 목표이다.
내용은 거실, 현관, 화장실, 주방 등에 대해 정리‧수납하는 방법으로 베이킹소다, 커피필터 등을 이용하여 탈취제를 제작해보거나 염화칼슘과 페트병 등을 이용하여 제습제 등을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총 6회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응시 기회가 제공되며 자격증은 출석율, 과제발표, 필기시험을 종합하여 평가 후 발급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임원 교육생 모두 자격증 취득하시길 기원하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리수납에 대해 잘 배우셔서 교육 수료 후 취약계층에게 봉사하시거나 배운 내용을 잘 전파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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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단협조항 수정해야… 공무원노조에 교섭 촉구 - 인사를 교섭대상으로 오인할 수 있는 단협조항은 명백히 위법 - 공직자 본연 업무 수행에 따른 근무 여건 개선 등 언제든 협의
남원시는 남원시공무원노조와의 단체협약 내용 중 불법·부당한 협약 내용을 관련 법률에 맞도록 바로잡고자 다시 단체교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공무원노조에도 불법적 요인을 해소하고자 하는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효율적 조직을 지향하며 남원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2회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놓고 노조는 위법적 내용을 담고 있는 단체협약의 내용을 근거로 ‘노동조합 죽이기’, ‘인사참사’ 등의 격한 표현을 사용해가며 시와 최경식 시장을 비난하고 있다.
시와 노조의 단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본 협약의 내용과 상충되는 조례, 규칙 등에 대하여는 협약의 실효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전제돼 있다. 이어 “본 협약에 미치지 못하는 지침, 명령 등에 대해서는 본 협약의 내용이 우선한다”고 기재돼 있다.
이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시정조치 대상이 되는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공무원노조법 제10조(단체협약의 효력)’에 의거, “단체협약에 배치되는 지침, 명령 등에 대해 단체협약이 우선한다”는 내용의 단협조항이 불법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에서도 2008년 12월26일자 관련 결정에서 “…노사 간 합의로 체결된 단체협약이라 하더라도 법률‧예산 및 그의 위임에 따르거나 그 집행을 위한 명령‧규칙에 규정되는 내용보다 우선하는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따라서 앞선 단체협약 내용과 함께 “조합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할 때에는 사전에 조합과 합의한다”는 등의 협약 내용을 근거로 단체장의 인사권을 교섭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도와 주장은 불법은 물론 위헌적 요소까지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같은 내용의 단체협약 내용을 갖고 있던 서울 송파구와 송파구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협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단서도 붙였다. 그러면서 “위법한 단체협약, 노동조합의 규약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노사 법치주의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천명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시정명령 사례로 보듯이 “자치단체의 인사는 단체장의 고유권한으로 노조와의 교섭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위법한 단체협약을 근거로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노조의 행위는 그 자체가 위법행위”라 할 수 있다.
남원시는 “불법 부당한 조항을 바로잡고자 단체협약을 수정하려는 이번 단체교섭에 노조 역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교섭대상에 해당되는 직원 후생복지 및 복무,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해서는 언제든 협의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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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다. 활력찾기 프로젝트Ⅱ 꼼(지락) 꼼(지락) 프로그램 운영 종료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아드리고자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꼼(지락) 꼼(지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2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UP(업)! UP(업)! 프로그램에서 호응이 가장 좋았던 원예요법, 공예요법을 포함해 2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원예요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향 카네이션 식재하기, ▲ 공예요법은 나무로 도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MOU를 체결한 ‘쓰임’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후원해 더욱 풍성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OO(82세, 여) 어르신은 “나이 많은 우리들까지 신경을 써주고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고, 문OO(76세, 여) 어르신은 “지루했던 일상에 활력을 찾아준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도움을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반기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용한 금동장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기뻐했으며, “금동 주민 모두가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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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 정성과 사랑담은 가온누리가족봉사회가 찾아와
5월 14일,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가온누리가족봉사회(회장 김희만)는 남원시 주천면 신기마을을 찾아와 세탁봉사를 실시하였다.
가온누리가족봉사회는 가족 단위로 모집되어 총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매월 1회 남원 지역의 곳곳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봉사원들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등을 수거하고, 세탁기가 아닌 직접 발로 밟아서 더욱 깨끗하게 세탁한 후 건조하여 각 가정에 배달해주었다.
김희만 회장은 주민분들이 깨끗하게 빨래한 이불을 받아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봉사원 모두가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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