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대학교 후속대책 조속히 매듭 촉구 이환주 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주최 간담서 요구 공공보건의료대학 서남대 우선 대상지 선정 건의
서남대학교 폐쇄 결정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9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김상곤 교육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이환주 남원시장을 초청해 서남대학교 폐쇄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시장은 “서남대 폐교는 남원시민과 전북도민들에게 절실한 문제이며 심각한 상실감을 주고 있다”면서 “2월 28일 이전에 후속대책을 매듭지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서남대는 문재인 정부의 문제해결 능력을 가늠하는 시험대이다”며 현명한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는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을 전북지역에 존치하는 방안과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계획이 쟁점으로 논의됐다.
정세균 의장을 비롯한 전북 출신 정치인들은 서남대학 의대 정원 49명은 애초부터 전북도에 배정한 만큼 서남대학 폐쇄 여부와 관계없이 전북에 존치하는 게 당연하다며 보건복지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또, 보건복지부가 계획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할 경우 서남대학 폐쇄로 인한 남원지역 주민의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서남대학 의대 정원을 전북에 존치해야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서남대학교 폐교가 예정된 2월 28일 이전까지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정세균 의장은 “서남대학교 문제는 전북 지역 최대 현안이다. 정부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니 지혜를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허심탄회하게 방향을 모색하고 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서남대학교 폐쇄 명령을 내렸으며 오는 2월 28일 폐교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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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 공무원 생활민원 해결사로 나선다 120민원봉사대 통신원으로 지정 30분이내 현장 출동
남원시 전 공무원이 생활민원 해결사로 나선다.
120민원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는 시 산하 전 공무원을 생활현장 통신원으로 지정해 3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하는「타이밍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생활현장 통신원 위촉은 시민 생활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공무원들이 출퇴근 및 현지출장 중에 불편사항을 느꼈거나 목격했을 경우 120민원봉사대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20민원봉사대는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초동조치를 취한다. 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5일 이내에 통보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생활현장 통신원 제도가 정착되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보다 더 빨리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그동안 상시순찰을 통해 도로(교량), 교통시설, 하수도시설,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 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깨끗한 환경이 도시경쟁력이다”는 신념으로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방범·교통·재해CCTV를 통합해 관리하는 생활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갖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남원시 120민원 봉사대는 매주 화·목요일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농기구 수리, 전기·가스 시설 안전 점검, 미용서비스 등 찾아가는 민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평일에는 생활불편 해결과 홀로노인 가사도움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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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되돌리고자 성금 기탁
운봉읍에 이웃사랑 기탁 물결이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 연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내 영농조합법인 향돈촌(대표:최종익)에서는 1월 8일 운봉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향돈촌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써 우리지역 흑돼지 사육농가가 안정적으로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왔을 뿐 아니라 매년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애인 복지관, 남원 노인복지관 둥 어르신들의 반찬용 고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에 필요한 고기를 협찬하고 있으며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프리미엄 업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이미지 메이킹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익(향돈촌 영농조합 법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기업을 만들겠다”고 뜻을 전하였다. --------------------------------------------------------------------------------

「자동차세 1월 연납」신청하세요
남원시는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절세혜택을 주기위해 보통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분기별로 연4회 자진신고로 연납할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1월에 연납 납부할 경우 10%의 절세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2,000CC급 신규 승용차의 경우 (연간세액 52만원) 약 5만2천 원정도의 세액을 절감할 수 있다.
1월중 연납하고자 하는 분은 1월중 남원시청 재정과(전화620-6274)나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및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은행의 CD/ATM이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납부 등 온라인 납부가 가능하며 온라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고지서를 지참 은행창구에 2018년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연납신청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송부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정기분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말소․ 이전을 하는 경우 세액을 날짜 계산해서 환급 해드리며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남원시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의 호응이 좋아 2017년 총 7,907건의 연납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약 2억원의 절세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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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간담회 개최 - 금지면, 사회단체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8일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류흥성 면장 주재로 금지면 사회단체 대표 16명과 열띤 토론의 장을 가졌다.
금지면 사회단체장들과 함께한 간담회는 2017년 주요업무 결산과 2018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용전지구 광역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금지~대강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심층적인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면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향후 면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그동안 현장 중심의 행정과 면민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고, 2018년 무술년에도 변함없이 금지면 발전을 면민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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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청년회, 뜨거운 열정을 따뜻한 이웃돕기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원시 죽항동청년회(회장:정태식)는 2018년 새해 첫날 주민센터를 방문해 죽항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오십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였다.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동절기 난방비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남원 죽항청년회는 2017년 4월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사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및 죽항동주민자치센터나 관내 단체들이 실시하는 행사 사업을 지원하면서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 젊은 청년들이 구심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죽항동장은 “이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죽항청년회 단체가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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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암동,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 시범사업 선정 전국에서 20개 읍면동 선정, 특별교부세 1억 2200만원 확보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노암동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국 3,503개 읍면동(2017년 1월 기준)에서 20개 시범 읍면동을 고르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내에서는 전주시 노송동과 남원시 노암동이 그 대상이다.
이에 따라 노암동에서는 올해부터 공간혁신사업과 마을계획실행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주민접근성과 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노암동행정복지센터를 참여와 소통의 중심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간다. 또한 마을계획실행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에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의 자치역량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노암동을 선정한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활성화로 뒷받침되는 지방분권의 새 모델을 남원시가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청실홍실 뜨개반, 금암봉 영화제, 골목놀이터 등 다채로운 특화사업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남원시 노암동은 이번 사업에 걸맞는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황금숙 노암동장은 “노암동만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컨설팅과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꾸준히 자치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하고, “읍면동 복지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중심 행정혁신의 전국적 모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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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SNS 공부방 본격 가동!!! - ‘나누고 실천하는 농부들의 모임’ 교육 실시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 만들어낸 자율모임체 SNS공부방 “나누고 실천하는 농부들의 모임”이 낮과 밤, 추위를 가리지 않고 매주 수요일 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 모여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교육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나누고 실천하는 농부들의 모임’은 2015년에 처음 만들어져 재능기부 강사인 농업인 아영면의 이성용씨가 이끌어 오고 있다. 처음엔 농업인들에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확대시키기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활용교육을 시작하였으며, 그렇게 마련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된 정보와 콘텐츠를 홍보 마케팅에 사용하게 하였고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유통과정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공유하여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형성시켜 농산물 판매 증가로 이뤄지게 하였다.
또한, 나실모 공부방은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항상 오픈되어 있어 남원에 사는 농업인이라하면 누구든 받을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처음에는 몇 명이 안되는 소수에서 이제는 회원이 하나, 둘 점점 늘어나 37명이나 되는 큰 모임체가 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렇게 나실모 공부방 같은 자율학습 모임체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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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예산 으로 537.6백만원(국비 268.8, 시비 268.8)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의한 건강피해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 및 부속건물이 지원 대상이며, 남원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11년부터 연속으로 추진하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1,300여 가구의 슬레이트를 처리하였으며 2011년은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으나 해마다 지원금을 늘려 올해는 336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과장은“올해 철거 배정물량 160동이상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철거 희망자로부터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이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철거대상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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