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청렴실천 결의로 청렴도 UP!
남원시는 9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 남원시 공무원들은 항상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직무와 관련 대가성 금품이나 향응, 부당한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시민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 부서에 청렴표어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였고, 청렴배너를 본청 현관 및 민원실 등에 비치하였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청렴 Day」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등 명품 청렴도시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자 시대적 요구이므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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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흥부제 원일 총감독이 연출을 맡아 - 시민 중심의 고품격 축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설명회 가져 -
제25회 흥부제(제전위원장․김진석) 기본계획설명회가 1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흥부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총감독 출신의 원일 감독이 총연출을 맡게 된 점이다.
흥부제전위원회와 원일 총감독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제25회 흥무제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과 함께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기본게획 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흥부주제에 맞는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인 흥부나눔 알뜰장터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연계행사로 2017남원 농업기술전과 제25회 금파 강도근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남원국제도예캠프 등도 함께한다.
제25회 흥부제는 10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며 기념행사, 공연·경연행사, 문화·체험행사, 연계행사 등 총 4개 분야 21개 종목이다.
인월과 아영에서 터울림을 시작으로 요천둔치에서는 남원농악경연, 먹거리장터, 흥부나눔 알뜰장터 및 버스킹공연, 사랑의 광장과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흥부樂놀부樂한마당, 전북에어로빅스경연대회, 나눔장터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장에서 김진석 제전위원장은 흥부나눔 알뜰장터와 남원농악경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흥부제를 주문하였다.
강복대 부시장은 나눔의 흥부문화와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화합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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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문화센터, 2017년 하반기 평생교육 개강 - 11월까지 자격증 취득 등 4개 분야 32과정 490명 참여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일 강사와 수강생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490여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전문인력양성, 자기계발 분야 등 총 4개분야 32과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정규과정을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 발굴을 통해 여성문화센터가 시민들의 자기계발과자아실현을 위한 행복한 도전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방송인 이숙영을 초청해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한 특별강연을 통해 삶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자세의 중요성 및 자신의 일과 사랑에 있어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주․야간 평생교육, 직업교육훈련 등 다채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1000여명의 교육생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남원시 대표적인 기관으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문의 및 상담 : 여성문화센터 620-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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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국 최다 선정 - 대강,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14개 사업에 192억 확보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13개 지구 1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92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성과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소재지의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 기능을 활성화 하는 거점사업이다. 이를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대강면과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60억원 씩 5년 동안 총 120억이 투자된다. 문화․복지 시설확충과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8개 마을(40억원/마을당 5억원), 마을종합(1마을에 10억원), 시군역량 사업인 농촌폐자원활용 농촌관광활성화, 청정남원미꾸리육성 등 3종(22억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동안 시행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신청방법으로 선정된다. 남원시는 1년 전부터 민관이 힘을 모아 대상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역량교육, 소액사업, 현장포럼 등 단계별로 이수사항을 꼼꼼히 준비해 얻은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남원시는 이환주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 “창조적 농촌개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정부의 농촌정책 트렌드가 농업중심에서 농촌개발로 변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사업 대상지를 미리 정하고 적극 공모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2019년 공모사업에서도 17개 지구에 200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목표로 공모 준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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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 개최
남원시는 9월 1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전라북도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전통놀이전문지도사 1급 자격 양성 교육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체험마을리더, 문화해설사를 포함한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인 사물놀이와 함파우소리체험관 풍물공연 길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으로 이환주 남원시장, 양용모 전북도의회 상임위원장,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소영 대표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남원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수강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이번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남원시가 주최,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진행되며,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전통놀이문화의 교육, 체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소영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 등을 포함하여, 교과연계 놀이학습과 전통예절까지 배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통놀이 전문강사 1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허가) 통합 교육과정으로 강의와 현장 실습 병행으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교육과정을 통하여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예촌이용객 및 남원시민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조상들의 전통을 계승하고 나아가 전통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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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생후 6~59개월) 무료접종 확대 실시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오는 9월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접종 대상은 지난해 생후 6~12개월에서 올해 6~59개월(2012년 9월 1일~2017년 8월31일 출생)로 확대 시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유행이 시작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키 위해 9월 4일(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다만 인플루엔자 백신을 이전에 완료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9. 26(화)부터 시행 예정으로 가능하면 12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거접종력에 따라 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접종력 확인 후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접종 후 접종부위 청결 및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620-7939, 625-3864)
- 어린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안내
김진수소아청소년과, 박소아청소년과, 이소아청소년과, 미래연합의원, 이승현내과,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중앙가정의학과, 최수인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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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누비는 사랑의 연막소독 -하절기 방역소독 인건비 명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향교동 율치마을 새마을지도자 조용봉(57세, 농업)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그동안 방역소독 인건비로 받은 성금 1백만원을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용봉씨는 금년 여름 잦은 민원과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동사무소에서 방역소독 인부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 업무에 자원하여 마을 구석구석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소독 업무는 자신의 영리목적이 아닌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로 여기고 있어 여름철 방역활동 인건비를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한다고 밝혔다.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현)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여름철 골목마다 퍼져 나가는 소독차 연기처럼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의 가슴마다 스며들어 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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