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천‧풍촌천 합류지 금지면 청산리에 인도교 설치
- 시민들 생활편익 도모-자전거길 활성화 기대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요천과 풍촌천의 합류지점인 금지면 창산리에 인도교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요천100리길과 연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남원시 도심을 흐르는 요천 우안지역으로 합류되는 지류하천 광치천, 옥율천, 대곡천, 풍촌천 중 마지막으로 설치되는 이번 인도교는 총 예산 3.5억원을 들여 길이 56.3m, 폭 3.0m이다. 상판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목교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요천~풍촌천 합류부에는 인도교가 없어 금지교[구)국도 17호선]를 우회 통행하여 시민들이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에 인도교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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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국비직업교육훈련 상반기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
- 교육 수료자에 대한 취업․창업을 위한 협력망 구축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9일에 2017년 국비직업교육훈련수료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남원센터와 직훈관련 사업체, 직훈교육생 대표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였다.
여성새일센터는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네일아트 전문가 과정과 Auto-CAD 건축설계디자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창의수학과 코딩지도사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직업교육훈련에 따른 일자리지원과 관련있는 관내 네일아트샵, 건축사 사무소 대표 및 각 기관의 취업이나 창업지원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직훈수료자에 대한 일자리연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 마련의 장이 되었다.
사업체 담당자들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전문 여성인력의 채용을 알선하고 여성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를 채용한 업체에 대한 홍보를 통해 업체 이미지 향상과 채용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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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 도약하는 금지면을 위한 -
금지면 전직 이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19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전직 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면정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직 이장 안충섭 외 14명이 참석해 그간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발전에 대한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면정 주요 사업 추진 설명 등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지리산 산악철도, 남원예촌 조성, 한문화 아트밸리 조성) 등 면정 및 시정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지적 가뭄과 관련해 우리 금지면은 큰 가뭄피해 없이 농사를 경작 할 수 있었던것은 아낌없는 행정지원 때문이라고 전직 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직 이장들은 “마을일을 추진하면서 힘든일도 많았지만 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자긍심 하나로 활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 동안 면민의식도 많이 높아진 것 같고 현 이장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금지면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류흥성 면장은 "앞서가는 금지면, 시설원예단지 1번지 등 농가 고소득을 창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직 이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면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사항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직 이장님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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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품은 노암동 골목놀이터
청실홍실 뜨개반 체험행사 열려!!
“꿈을품은 노암동 골목놀이터”는 남원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지난 5월 20일(토) 시작하여 노암초등학교 학부모, 학생 및 주민들이 참석하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매회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금년으로 3년 차인 꿈을 품은 노암동 골목놀이터는 노암초등학교와 사회복지관 사이 골목길이 그 무대이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7일(토)에는 청실홍실뜨개반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아동을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으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및 체험의 장이 추가로 마련되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청실홍실뜨개반 체험행사는 아동을 중심으로 수세미⋅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뜨개반 활동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황금숙 노암동장은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골목놀이터가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행복한 꿈과 삶의 기쁨이 되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도전하는 주민들이 꿈이자 희망이다. 더 많은 분들이 꿈을 품으며 사시도록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에서 마을공동체 형성되고, 아이들의 건강성 회복되는 아름다운 놀이터로 기여하고 있는 골목놀이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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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홍보
- 지리산이 있는 삶의 시작! 귀농귀촌은 남원으로! -
남원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지자체 홍보·상담관을 찾은 많은 도시민들에게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귀농선배와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17일 소그룹 강의존에서 열린 귀농사례발표는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관에는 메밀꽃 피는 항아리, 남원미꾸리추어탕 협동조합이 참가하여 6차산업 가공식품들을 판매하였다.
또한, 란두리 덕동마을, 노봉 혼불마을, 달오름마을 등 5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여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영농 문화체험을 진행하여 남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여“전라북도와 만나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13개 시군을 포함한 70여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지자체 홍보상담관, 귀농귀촌 교육관, 농촌체험휴양마을관, 청년농업관, 전북테크노파크관, 로컬푸드관 등 8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 운영되어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거주공간 확보, 영농소득창출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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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 여는“ 전율로 느낀 몸짓 ”
생활문화예술동호회『춘향춤 경연대회』개최
2017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춘향춤 경연대회』가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사랑의 광장에서“전율로 느낀 몸짓”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여 도내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무용분과)의 대표적인 춤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무용, 밸리댄스, 줌바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 솜씨를 보여준 이번 『춘향 춤 페스티벌』은 남원을 비롯한 도내 6개 시군에서 총 10개의 춤(무용) 동호회가 참가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순수 예술인들로 구성된 지역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 저녁에 춤과 무용을 통하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남원의 고유정서를 소재로 한 '춘향 춤 페스티벌'을 통해 전라북도 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시민과 함께 어울려 신명난 놀이판을 만들어 삶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시민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한편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국악, 무용, 미술 등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여개의 동호회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는 7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도내 9개 시․군을 대표한 난타 동호인들이 참가한 열정의 난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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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홍보
골목놀이터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부스 운영
남원시은 지난 17일(토) 남원사회복지관 꿈을 품은 골목놀이터 행사장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복지지원단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는 남원사회복지관, 남원교육청 외 5개 학교, 남원진로직업체험센터, 남원시학부모연합회, 노암행정복지센터 등 총10개 기관 및 단체 들이 연대하여 상호협력 운영하는 골목놀이터 행사장에서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적극 홍보했다.
골목놀이터 행사는 노암초등학교와 남원사회복지관 사이 골목길에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가지고 지역주민과 즐거운 골목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지원제도, 이웃돕기에 대한 홍보와 즉석사진 찍어주기, 꽃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행사장을 찾아 희망복지지원단 홍보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려주는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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