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국민안전처로부터 13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시장과 이용호 국회의원이 협력하여 국민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이루어진 성과로, 재난안전수요인 산내 상황마을 세천 정비 5억원, 주천 방죽골 세천 정비 2억원, 덕과 소남정 뒷뜰 세천 정비 3억원, 사매 계동마을 세천 정비 3억원이 집행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의 안전예방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관계부서에 따르면 4건의 세천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수차례 건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수년째 지연 되왔던 사업으로, 마을 내 배수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상습침수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지역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안전과 재해예방사업 등 예산이 필요한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안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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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명품농업대학을 운영해 왔다. 그동안 23개 과정 942명을 배출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 농업기술원 및 진흥청 주관의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에도 3회에 걸쳐 선정되었다.
올해 제7기에는 4개 과정 180명을 꾸려 1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높은 졸업률을 보였으며 11월 24일 졸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2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이환주 시장은 졸업증과 학업우수상을 시상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6명은 남원시의회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특용작물반과 복숭아반은 농협시지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졸업식사를 통해 이환주 시장은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고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지역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졸업생들은 지난 교육과정을 상기하며 1년의 과정이지만 단순 이론교육만이 아닌 현장 및 실습이 병행된 수업과정으로 지루하지 않고 기술습득이 이뤄진 교육으로 농장경영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이 강화된 농업CEO 육성을 위해 명품농업대학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해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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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맞춤형 복지팀 관내 유관 단체
홍보 활동으로 복지허브화 가속화 올려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활동 또한 관내 유관단체(슈퍼, 병원, 금융기관, 약국, 빵집)에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맞춤형 복지팀이란, 읍면동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의 일반행정 중심이던 복지팀의 기능을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팀이다. 이를 위해 기존인력과 별도로 경험이 많은 공직자 2명이 추가로 배치되었다.
또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볼펜, 물티슈, 주방수건)을 제작 하여 관내 슈퍼, 금융기관, 병원, 약국, 빵집 기타 등 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 및 복지서비스 자원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홍보 전단지를 받은 관내 업체 에서는 “관 중심이 아닌 민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 및 업무가 진행 된다는 점, 주위 어려운 대상자가 있을 때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가 진행되는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도통동장 박문용은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을 위해 내방 중심 행정이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께 언제든지 신속하게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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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랑의 난방용품
전달로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완료!!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문용)는 11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게 사랑의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을 전달하였다.
사례관리 사업비를 이용해 냉방에서 잠을 자며 겨울 난방비를 아끼는 독거노인과 홀로 힘들게 끼니를 챙기는 장애인, 조손가정 등 25가구에 따뜻한 겨울철 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을 직접 전달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혼자서 지낸다는 생각에 매일 쓸쓸했는데 직접 찾아와 전기장판도 주고 안부도 살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박문용 도통동장은 “작은 물품에도 감사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전통적 가족구조 변화 등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복지 사각지대의 적극 발굴로 주민이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5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이면서 장애인, 탈수급자, 차상위 가구방문 등 신규 대상자 발굴과 기존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통동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대상자별 욕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자원 발굴과 사회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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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문화도시 문화전문인력 양성 “꾼”으로 탄생한 연극 -
『동원재판』문화가 있는 날 맞아 교류공연 추진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의 시민 문화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꾼’을 통해 탄생한 『동원재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 『코카서스 백묵원』을 각색한 『동원재판』은 동그라미 재판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남원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춘향제’와 시민참여 축제 ‘판 페스티벌’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11월 26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곡성여성연극단과 손을 잡고 교류공연을 추진한다. 곡성여성연극단은 곡성문화원이 지원하는 10년 전통의 곡성 대표 연극단으로 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하고 있으며, 주로 전국적으로 초청을 받아 공연을 다니는 일반인 공연팀으로 유명하다.
이번 교류 공연은 남원 지리산소극장에서 열리며, 27일과 29일에는 곡성연극단의 『심청전』이, 26일과 30일에는 남원연극협회의『동원재판』이 공연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주간을 맞아 특별 할인도 함께 제공된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문화도시 대표 프로그램인 ‘꾼을 통하여 양성된 인력으로 남원 연극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남원과 곡성을 대표하는 두 공연을 연달아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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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에 사랑을 더하다
- 송동면 지도자·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11월 21일 ~ 23일 남원시 송동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일수)와 부녀회(회장 황필여)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송동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면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스레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송동면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 150만원 희사, 부석마을 전용만 이장 100만원 희사, 연산마을 김미남 이장 돼지 1마리 희사 등 총 3백만원의 후원금이 더해져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였다.
이형민 송동면장은 상부상조의 정신이 깃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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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곡성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16년 12월부터 남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연계한 입장료 20%할인 실시 -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월 23일 남원의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을 연계하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 12월 중 남원시의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그리고 곡성군의 섬진강기차마을을 연계하여 이용하는 경우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료의 20% 할인을 제공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 및 편의를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성인(어른) 기준으로 광한루원을 먼저 관광하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관광하면 입장료가 종전에는 5,500원이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4,900원이 소요되어 600원의 할인된 요금을 적용 받게 된다.
남원시와 곡성군은 비록 도는 다르지만 예로부터 같은 생활권으로 왕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아주 가까운 이웃이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난 2012년 맺어진 “‘남원시-곡성군 공생발전’ 업무협의 체결 이후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환경 등 다른 분야에도 더욱더 상호 활발히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서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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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회 개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일석)는 11월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원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과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또래상담자 시상과 2016년 CYS-Net 통합지원체계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연계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체계다.
강일석 센터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어 안전하고 건강한 남원이 되도록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 남원시청소년복지센터 (☎635-1388, 63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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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해야 조직이 변화한다"
남원시 여성공무원 행복파워 업(UP!) 교육
여성공무원들의 감성 리더십,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행복파워 업(UP!)교육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남원시에서 진행되었다.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2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남원시 여성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여성공무원들은 매력소통법, 감성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음악으로 소통하는 힐링 콘서트, 건강관리와 비만 예방법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소양교육을 체험하였다.
특히, 시장과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 공무원들의 고충 사례, 조직 내 역할과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7월 개관한 전통한옥숙박시설인 남원예촌에서 숙박체험과 함께 이루어져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가했던 양윤선 직원은 “슈퍼우먼으로 살고 있는 직장인으로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좋은 교육과 체험으로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더 친절하고, 더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행복파워 업(UP!) 교육은 여성공무원들의 내적·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의 감성을 강조하여 여성리더의 역할과 가치탐구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업무누적으로 피곤한 직원들을 위해 이론과 지식전달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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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방역에 총력
거점소독초소 운영 / 하천주변농가 소독 / 예찰활동 강화
남원시가 AI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전남 및 충북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이어 도내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질병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초소 운영, 하천주변 가금농가 소독 및 농가 예찰활동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특히, 남원시는 전라남도와 경계하고 있어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장소 2개소, 이동통제 초소 2개소 등 총 4개 소독초소를 설치하여, 11월 23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장소에서 세척에 준하는 소독과 차량 내부까지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초소에서 발급한 소독 필증을 반드시 휴대하고 관내 축산농가에 방문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 철새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요천, 섬진강, 금풍저수지 주변 가금농가에 시 방역차량을 전담 배치하여 매일 농가 예찰과 소독을 실시하며, 그 외 전농가에 대해서는 가금 전담공무원이 매일 1회 이상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출입시 동별 장화 및 발판소독조를 각각 비치하여 철새의 분변에 의한 전파를 차단하고, 가능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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