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 풍성한 한 해 마무리
- 1,980㎡ 분양, 허브쌈채 등 재배로 체험효과 거양 -
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를 11월19일 허브 쌈채소 수확을 끝으로 풍성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허브와 농작물을 식재(파종)에서 관리ㆍ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행사로 추진된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는 총 10회에 걸쳐 연간 분양주 403명이 참여하였고 자생 운영조직인 지리산허브마을 협동조합이 발족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면적 1,980㎡(600평)를 60구좌(33㎡/1구좌)로 나누어 분양가 10만원에 60명의 분양주를 모집하여 분양주 협의회가 운영한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 행사는 남원시가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체험농원 부지를
제공하고 분양주 협의회가 분양을 통하여 추진된 순수 자립형 체험행사였다.
분양주들은 분양행사에 참여하여 허브재배관리에 대한 세부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을 통하여 허브(로즈마리, 라벤다, 민트 등)와 신선한 농산물(고구마, 감자, 옥수수, 무, 배추 등), 허브제품(차, 비누, 미스트, 통증완화스프레이) 등을 가져감으로써 분양사업 참여의 보람을 얻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2017년도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에 참여할 분양주를 12월중에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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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 연탄 기탁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회장 안현진)가 11월 21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0세대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는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돕는다는 취지하에 1989년 9월 3일 설립되었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는 북한돕기 사업, 노인시설 목욕봉사, 복지시설 노력봉사, 장애인 가정봉사 등 매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복지과 조환익 과장은 “관내에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나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선의를 가지고 있어도 실천에 옮기기 힘든 불경기에 아무 조건 없이 많은 연탄을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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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장 운영, 너와나의 안전이 최우선!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남원 광한루원서 공연
남원시가 오는 2016년 11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수렵장을 시작한다. 올해는 도내 3개 시·군(남원시, 정읍시, 완주군)이 수렵장을 운영한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9월 27일(화)부터 수렵장 사용료 입금 및 서류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개장을 앞둔 현재 총 참여인원은 적색(50만원권) 55명, 청색(20만원권) 494명으로 총원 549명이다.
수렵장 운영은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저감 및 시 세외수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한정된 기간 안에 전국 각지의 수렵인들이 남원시로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총소리로 인한 피해 및 총기 오발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렵장 운영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고, 수렵장 기간 내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읍면동에 배부하였다. 이·통장 회의를 통하여 전달되는 안전수칙의 숙지를 통하여 남원시 수렵장이 불의의 사고 없이 운영하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이다.
○ 수렵장 운영기간 중에는 입산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 야외활동을 하실 때는 눈에 잘 띄는 복장을 착용하십시오.
○ 산행시에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시고 등산로를 이탈, 입산을
절대 금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시는 수렵장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수렵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모자람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전문 밀렵감시원을 고용하여 수렵장 순찰 및 밀렵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속적인 홍보 및 안전수칙 배부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수칙의 숙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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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하반기 재난 대비 안전 훈련 -
서울“남원 장학숙”소방 모의훈련·안전교육 실시
지진, 화재, 대형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요즘, 재난으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재사생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11월 16일 남원 장학숙에서는 소방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안전예방교육에 중점을 둔 상반기와는 다르게 실전에 가까운 모의훈련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재사생들은 화재시 대피요령과 건물 내 피난 동선을 파악했고, 소화기와 완강기의 위치를 사전 숙지했다.
특히,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개방되는 무인경비시스템의 작동상태를 확인했고, 연기를 감지해 벨을 울리게 하는 연기식감지기와 화재발생 위치를 알려주는 소방비상현황판 동작에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성북소방서 돈암119안전센터(김민수 소방관)의 지원으로 훈련에 참여한 재사생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고, 화재발생으로 인해 연기가 실내에 가득할 때 대피요령도 몸소 체득했다.
훈련을 마친 재사생들은 소방관리자와 소방관의 강평을 들었고, 이번 훈련에 대해 느낀 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상반기 소방훈련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시한 하반기 재난대비훈련에서 재사생들은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남원시는 장학숙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연 2회 이상 소방안전정밀점검 및 자체훈련을 실시하여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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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새누리, 운광벼 선정 -
남원시는 11월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남원농협라이스센터외 3개 농협과 쌀전업농, 지리산쌀RPC 등 쌀생산 유관기관 단체 및 유통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갖고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지대별 재배관리에 적합한 “새누리, 운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 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새누리, 운광벼는 병해충과 도복에 강해 재배하기가 편리하고, 종자 확보가 유리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였다.
남원시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도에 고품질쌀 생산을 위하여 사전 토양분석에 따른 적정 시비와 지대별 적기이앙, 병해충 방제 및 적기수확 등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내년 초부터 각종 교육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 확대를 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장기적으로 2018년도에는 신동진벼 등 새로운 벼 품종을 전략적으로 도입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농협 등과 연계하여 전국 유통망 확대와 해외 수출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에서는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품종에 “중·평야부 새누리,산간부 운광벼”로 선정 2개 품종만 매입할 계획이며, 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지대별 공공비축미곡 종자확보에 착오 없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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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돗물 시민의식조사 실시
- 관내 거주 시민 600명 대상, 이달 21일부터 실시 -
남원시는 이달 21일부터 만16세 이상 66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민의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취합하여 향후 상수도 행정 추진에 있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수질검사 결과 공표, 수돗물의 이용 및 음용실태를 비롯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방안 등 8개 항목에 대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게 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평가하여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상수도사업소는 철저한 일간, 주간, 월간, 분기별 수질검사를 통해 배수지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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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복지가 떴다
왕정동,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
남원시 맞춤형 복지 권역형 출발지역인 왕정동은 통장 14명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12명을 필두로 하여 11~12월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나섰다.
맞춤형 복지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공적부조와 민간자원 등을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통장 및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많이 알 수 있는 사람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용근 왕정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말 못하는 아픔과 어려움을 찾아내 주민 서로가 협력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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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 경로위안잔치 개최
인월·아영·산내면 어르신 모시고 효행실천 행사 가져
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 공만수)은 11월 18일 인월면 게이트볼장에서 인월·아영·산내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정서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하고 회원의 장구 공연과 함께 어르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각 면 노인회에 난방비와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17대를 전달하는 등 흥겹고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공만수 회장은 “ 孝(효)는 德行(덕행)의 根本(근본)이라 여겨 경애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남원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및 경로위안잔치, 무연고 벌초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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