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살림살이 8천억원 달성을 위해 동분서주 - 예산확보를 위한 국가사업 발굴회의, 중앙부처 출장 등 분주 -
국가예산 확보에 여념이 없는 남원시 공무원들은 국가사업 발굴회의(2.28.), 중앙부처 출장보고회(3.14.)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야 고분군 정비사업 ▲시외버스터미널 도시재생사업 ▲남원읍성 복원사업 ▲일자리 창출형 벤처빌딩 건립 ▲위험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160여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출장 등을 통해 부지런히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예산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민선7기 이내 8,000억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난 2012년 4,500억이었던 남원시 예산은 2018년 6,481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7년 만에 2,000여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6%상당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다.
여기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와 동부내륙권 국도건설, 광주~대구 간 고속철도 등 대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머지않아 예산 8,000억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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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등설치 추진
남원시는 13,000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며, 취약지역 및 영농기철 주민편의 도모를 위하여 3월부터 5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신설가로등 200등, 노후가로등 50등, 이설․정비 및 원거리지역인 대강·산내지역 900등을 최신 LED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절감 및 연간 전기요금 2천여만원을 절약하는 등 안전한 밤거리조성 및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나선다
그동안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농촌지역의 영농기철 야간작업시 농기계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귀농·귀촌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지역의 경우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에 대하여 가로등 및 보안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내 전지역 가로등을 LED램프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고장가로등에 대하여도 가로등보수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즉시처리를 원칙으로 늦어도 1~2일내 보수하여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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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행정안전부 주관 야시장 공모사업 국비 5억확보 - 남원공설시장, 월매夜 시장으로 새로운 변화시도 - -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과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 토대마련-
남원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원공설시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특별교부세) 5억원이 지원되는 야시장 공모사업에 남원공설시장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해 선정되어 추진중인 예가람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과 함께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2년연속 선정되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야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광한루원, 남원예촌, 고샘골목과 인접한 공설시장의유리한 입지여건을 살려 월매夜 시장가자!를 기본컨셉으로 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외부관광객의 체류유인을 제공, 관광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특화골목을 조성하여 중장년층 고객 유입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연계한 국가별 대표적 세계음식 판매를 통해 젊은층 고객 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원시장(이환주)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과 야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초 예가람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야시장 조성사업은 올 하반기중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후 내년까지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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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4억 2,000만원 들여 벼 육묘용 상토 공급 - 올 49만포 계획...농가 일손 덜고 안정영농 도모 -
남원시가 올해 14억2,000만원을 들여 49만3,695포(1만16ha분)의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는 양질의 상토공급으로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영농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각 읍·면·동 농가 및 공동육묘장에 육묘용 상토를 공급하고 있다. 공급지역을 산간부와 중평야부 등지로 구분해 볍씨 침종이전에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벼 육묘용 상토는 지역농협을 통하여 공급한다. 쌀 직불금 자료에 의한 재배면적을 기본으로 사업 농가의 희망 상토 유형에 따라 경량, 준중량, 중량, 입상, 유기농, 매트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벼 재배농가의 경우 유기농상토와 친환경상토를 선택하여 공급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벼 재배농가들의 의견을 수용·보완하여 상토 유형별로 2개의 공급업체를 선정해 농가가 선호하는 상토 및 업체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농협 및 벼 재배농가 간 공감대를 형성, 대다수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상토를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사는 못자리가 반농사로 상토공급은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번기 일손공급을 통해 적기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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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남원 난사랑회 춘란전시회 개최
제5회 남원 난사랑회 춘란 전시회가 2018년 3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남원관광단지내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난사랑회원들이 춘란(春蘭)의 빼어난 자태와 향기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춘란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報春化)라고도 하며, 가녀린 자태속에서도 강인함과 고고함을 간직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음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0점의 한국춘란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동안 전국의 애란인이 찾아와 난꽃의 향기와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 난사랑회는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하여 난 대중화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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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만든 곤충아트특별전 국립과천과학관에 선보여
국립과천과학관에서『2018바이오모픽 곤충아트 특별전』이 3월13일부터 4월29일까지 남원시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마련된 이번 곤충아트 특별전에는 남원시가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던 만화경수조와 야광골격표본 등 이색적인 곤충아트작품과 다양한 곤충체험전시물등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곤충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남원시 자체적으로 기획한 『2017겨울방학곤충아트특별전』은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많은 전시였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담당자가 특별전 진행 당시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해 행사운영자문 및 전시물품 활용을 의뢰했고, 남원시는 국립과천과학관과 추후 상호 교류 및 업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하고 특별전에 필요한 물품등을 상호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전시관 관계자는 “작년 전시관 방문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기획전시가 수도권 지역에 소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 전시기획을 통해 관람만족도 향상과 전시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사항 및 안내 - 홈페이지 : www.namwon.go.kr/tour - 문의사항 : 남원시청 산림과(063-620-575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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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항공방제 추진으로 미래농업에 성큼 다가서다!!! - 벼 병해충 항공방제추진단 협의회 및 간담회 개최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14일 지역별 적기 공동방제를 위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추진단 업무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약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의회 및 간담회에서는 위원 및 간사, 친환경쌀연합회장, 양봉협회 회장, 시설농가대표 17명이 참석하였으며, 항공방제업체와 약제를 선정하였고, 방제일정을 조율하였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은 4개 지역농협을 주축으로 시행하며, 남원시 항공방제사업 예상면적은 7,100ha로 사업비는 1,182,150천원(시비 670,950, 농협 127,800, 자부담 383,400)이며, 항공방제 예정 시기는 7월~8월이며,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이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벼 병해충 사전방제(육묘상 처리제)사업과 함께 이중의 방어벽이 구축되어 단 2회의 방제만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농가 및 시설․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사전점검을 통해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담당 주무관은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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