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개최
남원시민으로 10세 미만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응모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40일간 자녀와 함께한 즐거운 순간을 담은 ‘제2회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시민으로 10세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은 1인당 1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디지털 또는 휴대폰카메라로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행복한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자, 간략한 사진설명과 접수자정보를 작성하여 시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18개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29일 『제25회 흥부제』 행사에서 시상,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삽입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전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되는 행사로 10세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통해 최근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분위기 반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가정에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시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만 접수받으며, 전년도 접수자도 응모가 가능하며,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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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로 걸으며 충무공 정신 가슴에 새긴다
오수 금암교~앞밤재 53.1km 복원… 종합안내판 등 설치 탐방객 편의 도모
남원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동 자취를 재현하는 백의종군로를 복원하고 조성 완료하였다.
백의종군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억울한 모함으로 28일간 의금부에 하옥된 후, 관직이 없이 권율 도원수 휘하에서 백의종군할 것을 명받고 초계(합천)에 있는 도원수부를 찾아가는 640km의 여정을 말한다.
이번 백의종군로 복원사업은 해군사관학교 역사기록관리단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의 고증에 의해 전국 구간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서울→전주→남원→운봉→통영까지 이어지는 길이며 남원 구간은 오수 금암교에서 시작하여 뒷밤재~남원부~이백초등학교~여원치~운봉초등학교~주천~앞밤재에 이르는 53.1 km 구간이다.
남원시는 구간별 백의종군로의 코스를 안내하는 종합안내판 6개와 야립 설명판 7개, 그리고 이정표 68개를 설치를 완료하여 도보 탐방객들이 백의종군로를 따라 탐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백면 양가리 저수지에서 여원치에 이르는 코스는 정유재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참전하였던 유정 장군의 발자취가 기록된 비석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제초와 잡목제거 등 정리작업이 이루어짐으로써 통행이 가능하게 복원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10월 중 남원시민이 참여하는 역사유적지 걷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시민들이 몸소 역사를 체감하는 이벤트를 열어 백의종군로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남원시관계자는 걷기여행이 점차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백의종군로를 복원하게 된 것은 남원이 가진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 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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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묻어나는 장애인 가정 집수리 지원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매월 건강랜드”가 앞장서
도통동에 소재한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정용봉)와 “매월 건강랜드”(대표 공영기)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에게 집수리를 하도록 성금을 지원해 주어서 장애인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파악된 도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신모씨는 본인과 부인 모두 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가정생활 유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주거환경 또한 비위생적이어서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에서 1,000천원을, “매월 건강랜드(찜질방)”에서 500천원을 지원하여 대상가구 가정에 집수리사업을 완료하였고, 공사직원 6명이 참여하여 노력봉사도 함께 하였다.
“매월 건강랜드”와 “진영사우나”를 운영하고 있는 공영기 대표는 30만원과 목욕쿠폰 30매를 매월 기부하고 있는 독지가이다.
도로공사 남원지사는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봉사단을 구성하여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헌혈증기부, 소년 소녀가정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지원 및 위문활동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도로공사 남원지사 정용봉 지사장은 “사랑 나눔 실천은 계속될 것이며 어려운 대상자가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도통동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도움 요청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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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버스 '구석구석'
남원숲(비보림)을 가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남원 문화탐방 프로그램 <문화버스 구석구석>이 참여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시작하였다.
8월 26일(토요일)에 남원시민 20명이 참여하여 남원지역의 마을숲인 ‘비보림’을 중심으로 문화생태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버스 주제인 ‘비보림’이란 선조들이 마을지역의 풍수적 결함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숲을 말한다.
탐방코스는 운봉읍 행정마을의 서어나무숲(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과 운봉읍 신기마을의 마을숲, 산동면 벽화마을과 마을숲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문화버스 구석구석’에 참여한 남원시민은 “사운드 아티스트 이혜령 작가의 사운드퍼포먼스와 숲 속에서 대금공연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버스 구석구석<생태체험:마을숲(비보림)을 찾아서>는 9월(9일, 23일)과 10월~11월에도 진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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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특화자원활용 마이스(MICE)산업 인력양성교육
천연화장품제조사 및 캔들지도사 과정 개강
남원시는 농촌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마이스(MICE)산업 인력양성교육이 5개과정(천연비누제조사, 허브교실, O2O마케팅, 창업, 쇼핑몰구축)의 기본 교육을 마치고, 전문가 과정(천연화장품제조사와 캔들지도사)이 개설되어 지난 8월 25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천연화장품제조사와 캔들지도사 전문인력양성 과정은 허브교실 기초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개강하였으며, 이론교육 및 실무교육을 거친 후 수료하게 된다.
마이스(MICE)산업 육성사업은 굴뚝 없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남원시ㆍ순창군ㆍ임실군이 연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마이스(MICE)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ㆍ특산물 유통판매를 촉진시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성공 가능한 새로운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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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8 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 위한 수요조사 실시
남원시는 관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근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2018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조사를 9월 5일까지 실시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에 복지 및 편익시설,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하여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2017년에는 ㈜재성 외 10개 업체가 집진시설, 기숙사개선, 작업장 포장, 화장실 개보수 등 쾌적한 복지 환경속에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시에서는 그동안 기업 간담회, 중소기업 정례회, 우편발송, 직접방문을 통하여 다수의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신청을 받아왔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18년도 도비확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인 미만의 제조업체의 경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어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편익이 돌아가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애향장려금 지급, 근로자 전입정착금 등 지속적으로 근로자에게 필요한 사업과 시책발굴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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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R&D역량 강화 사업 -
남원시는 8월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17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남원·임실·순창 기업인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R&D사업의 지원내용, 전북R&D종합시스템 입력방법 등에 대해 설명 및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R&D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지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상용화 촉진을 통해 연구역량 강화와 고용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었으며 ,
남원시는 상반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기업들에게 보다 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혜의 장을 만들어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원사업중 “산학연핵심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청은 온라인 R&D종합시스템
(http:rnd.jbtp.or.kr)를 통해 8월25일 9월14일까지 사업계획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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