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대중교통 획기적인 개선 시내버스 이용, 한결 편해진다.
남원시 내 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이 완료되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올해 초, 남원시는 사업비 절감을 위해 먼저 시행중인 경기도 부천시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마침내 이번 6월 18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남원시 내 승강장 5개소에 설치된 버스정보 안내기를 통하여 시내버스 도착정보의 실시간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시내버스의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여건상 대도시 외의 지방에서는 구축이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이번 개통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나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바쁜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버스정보 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시내버스의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보 안내기의 설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남원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인 시내버스 CCTV설치, 택시 콜센터 구축,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등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술도입과 제도개선에 더욱 매진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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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를 남원!"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증 취득 후 문화해설자원봉사단 창단
남원문화대학의 “지리산문화해설사”자격과정이 지난 2월 23일에 개강하여 6월 21일 오후 7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총 16주의 과정을 마치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문화해설자원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남원문화대학은 남원문화 정립과 체계화를 바탕으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신 남원건설의 토대를 조성하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0연도에 설립되었으며, 그간 남원문화유산해설사 배출, 테마별 문화강좌 및 답사, 학술세미나 등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지리산중심도시 남원”을 만들고자 지리산문화해설사 과정을 개설하여 총 3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검정시험을 통과한 김성인씨를 비롯26명이 수상을 하였으며 자격증 취득자 51명 수료생은 60명은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지리산권역문화해설 자원봉사활동을 위하여 자원봉사단도 창단하였다.
남원문화대학 조수익 학장은 수료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남원이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남원문화대학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리산문화해설사를 비롯한 수료생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중호 문화해설자원봉사단장은 수료생들과 남원문화대학의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문화도시로서 남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문화해설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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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 개최
남원시는 6월 22일 오전 10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전통놀이전문지도사 2급 자격 양성 교육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인 사물놀이와 함파우소리체험관 풍물공연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환주 남원시장,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연’ 김소영 대표를 비롯한 전년도 수료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남원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수강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전통놀이문화의 교육, 체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2017년 시작된 남원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교육과정(1급과정)은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학교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남원예촌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교육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 등을 포함하여, 교과연계 놀이학습과 전통예절까지 배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2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허가) 통합 교육과정으로 강의와 현장 실습 병행으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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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포도의 자존심...! 대강 방들 포도 출하 시작
섬진강 청정 농산물을 대표하는 캠벨얼리 포도가 남원시 대강면 방동마을에서 첫 수확되어 출하를 시작하였다. 면내에는 51농가에서 30여ha를 재배하고 있는데 비가림 보온시설로 지난 1월 초순 보온을 시작하여 160여일 만에 이룬 결실로 일반농가에 비해 15일 이상 빨리 출하되는 것이다.
섬진강을 끼고 있는 대강 방들은 흙살이 깊고 유기물이 많고 물빠짐이 좋아 포도재배의 최적지로서 여기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당도가 높고 알이 굵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광주 여수 공판장에서 3kg 상자당 29,000원의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수확을 앞둔 재배농가들은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으며 오는 6월 22일 섬진강가든(대강면 사석리)에서 51명의 작목반원과 가족 및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 모여 대강 포도 작목반 출하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춘향골 포도의 자존심과 대강 방들 포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수확전 물관리와 병해충방제, 완숙과 수확을 위한 당도검사, 철저한 선별 등 품질향상을 위한 농가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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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남원시가 본격적인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꿈꾸는 마을학교 운영에 이어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6월 22일 부터 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 하고 있다.
첫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22명과 센터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역할 증대와 멘토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마음열기 과정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기간중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 사업』팀에 직접 실습으로 참여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멘토링 그리고 코디네이팅을 스스로 진행해 보게 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주도적으로 마을사업을 추진 할수 있는 전문 활동가가 되어, 앞으로 마을에서 추진하게 될 공모사업 및 각종 마을사업 등에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되고, 공동체 주체들이 자립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수 있도록 자체 역량을 키워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규용 남원시 공동체지원 센터장은 도시와 농촌 등 시 전체적으로 활발한 공동체의 확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마을활동 전문가를 양성하여 사람과 마을을 잇는 탄탄한 활동가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고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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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강과 행복의 시간여행 !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 재가암 자조모임 「건강한 어울림」내년에 만나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재가암의 경험과 암 치료중인 대상자 및 그의 가족들 5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재가암 자조모임「건강한 어울림」프로그램을 5월 3일 시작으로 8주간에 걸쳐 6월 22일 큰 호응속에 다음을 약속하며 마무리 하였다.
재가암 자조모임「건강한 어울림」프로그램은 달라진 식습관, 환경변화, 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암 발생자 수 증가로 2차 암예방과 암에대한 새로운 정보공유 및 소통하고 공감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해 왔다.
재가암 자조모임「건강한 어울림」프로그램은 만남의장(어울림 시간), 원예요법, 노래교실,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야외체험, 기공체조, 요리체험, 기초 건강측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를 나누고 암에 대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프로그램 8회 모두 참석한 도통동 정○애(여.66)씨는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려지며 참여한 뒤로 삶의 활력이 생겼고, 생활의 안정과 행복을 찾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끝난다니 몹시 아쉽다.”하며 그동안의 참여 소감을 말했다.
6월 22일 시행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는 참석자 100%가 “2019년에 참여를 희망한다”고 대답하여 내년의 프로그램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다.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프로그램 운영은 마쳤지만, 방문간호를 통해 대상자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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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 건강진료" 찾아가는 한방이동진료 사업 시행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한방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면(송동면, 주생면, 이백면, 사매면, 아영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이동진료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고령 사회로 급속히 늘고 있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한방무의면 이동진료는 혈압측정 등 기초검사는 물론 한의사의 진맥과 진료상담을 통해 침, 뜸, 부황 등의 한방시술과 투약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신경통,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에 대해 다양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하반기 한방무의면 이동진료는 송동면(6월21일~6월22일), 주생면(7월12일~7월13일),이백면7(월26일~7월27일), 사매면(8월23일~8월24일), 아영면(9월6일~9월7일) 일정으로 한방공중보건의사와 간호․행정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한방진료팀이 직접 찾아가는 지역주민 한방의료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장(최태성)은 특히 “찾아가는 한방이동진료“ 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이 역할로써 보다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방진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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