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맞는 사람과 남원에서 살아볼까” 시, 귀농귀촌 소규모 삶터 지원 4가구 이상으로 확대
귀농귀촌 1번지 남원시가 귀농귀촌인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은 마음에 맞는 귀농귀촌 가구가 모여서 살 수 있도록 남원시가 삶터 조성에 필요한 공동 기반시설(상하수도, 도로포장, 전기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5가구 이상이 모였을 경우 지원해 주었던 최소 지원 가구 수를 올해부터 4가구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귀농귀촌 가구가 남원시에서 삶터를 조성하여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은 기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을 타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로 부터 관심과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소규모 삶터로 조성 된 운봉 화신마을이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타 시·군의 벤치마킹 및 귀농귀촌 지원사례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효과적인 귀농귀촌 지원 시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원시는 최소 4가구부터 19가구까지 가구 수 별로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금까지 운봉읍, 산내면, 금지면, 사매면, 이백면 일원에 20개소 이상의 소규모 삶터가 조성됐다. 올해는 예산 6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7개소 이상 지원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2년부터 귀농귀촌 전담팀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모두 5,100여명의 도시민이 남원에서 제2의 삶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귀농귀촌인 1,000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한편,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은 시청 홈페이지나 농정과 (☎620-6361~6364)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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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렴식권제 시행, 부패요인 사전 차단!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추진의 일환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해 직무관련자의 점심접대 등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청렴식권제”를 3월 12일부터 시행한다.
“청렴식권제”는 업무와 관련 있는 민원인(직무관련자)과의 불가피한 동행 식사(점심) 시 민원인의 식사비 대납, 청탁 등의 부패발생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렴식권을 감사실로부터 발급받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제도이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정착과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직무관련자와 공무원이 함께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여 건전하고 소박한 식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청렴분위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순기 감사실장은 “청렴식권제는 공무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에 일조하며, 업무 관련 민원인도 공무원들에게 식사를 접대를 해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을 줄여 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며,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켜 남원시에 청렴분위기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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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
남원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승강장에 대하여 일제 환경정비에 나선다. 현재 관내의 버스승강장 중 시내지역 승강장은 수시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반면 읍면지역 승강장은 불법 부착물(광고물) 및 주변 쓰레기 등으로 인해 환경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는 읍면지역 주요도로변 250여개소 승강장에 대하여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을 시행하고, 버스 승강장 표시주, 승강장 행선지 표시 정비와 더불어 버스승강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형우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남원시가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승강장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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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신파·요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 완료 - 589필지, 33.2만㎡ 경계 결정 의결 -
남원시는 지난 3월 7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노수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를 개최해 보절면 신파리 594-1번지 일원 248필지 식정동 1-2, 이백면 남계리 343-1번지 일원 341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신파·요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17년 3월 착수하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일필지 조사 및 재조사측량을 실시하였고, 그 측량 결과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경계를 통지 받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경계결정에 대하여 불복하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가 확정되고 조정금 정산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과 함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땅을 바르고 쓸모 있게 들쭉날쭉하던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가 상승되고, 이웃간 토지경계에 대한 분쟁을 불식시켜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된다”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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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홍보 및 캠페인 실시 -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심을 갖고 결핵예방과 퇴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결핵주간인 3. 19일부터 24일까지, 남원의료원과 함께 공설시장 및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폐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감염력이 급속히 약해지며 대부분 2주후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생활속의 결핵예방 수칙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면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를 받고,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시 휴지나 손수건을 사용하고 없을 때에는 윗소매 안쪽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예절과 마스크 착용, 잦은 손씻기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 또는 결핵이 의심되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기타 자세한 확인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36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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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현황조사 - "생활관리사 선생님, 반갑습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3월 5일부터 ~ 3월 30일까지 읍면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0명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체계적으로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남원시에 홀로 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어르신 5,507명이다. 또한 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자활근로 간병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가보훈처 보훈 섬김이 등 다른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 내용은 실제 독거 여부와 주거 상태, 사회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등 생활실태 전반이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해 현황조사카드를 작성, 제출받아 전산데이터로 입력한다.
독거어르신께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방문 시, 시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응답하시면 되며, 조사 결과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주 1회 가정방문 및 방문 시 혈압측정, 주 2회 전화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생활교육을 제공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관내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서비스를 연계한다.
남원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어르신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므로 어리신들께서는 거부하지 마시고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나 우울증, 자살 고위험 노인을 집중 관리하고,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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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남원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 실천
이마트남원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돕기위한 후원을 결정하고 실천 내용을 증서로 남원시에 전달하였다.(2018.3.8.)
이마트남원점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방자치단체, NGO 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을 지원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직원들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등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3월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마트남원점은 주거상태가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2가정의 실내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장판을 직접 교체해주었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체육행사에 점심 제공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1천3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드림스타트 가구 환경개선과 그림그리기대회, 아동을 위한 물썰매장 설치 운영 등 다양한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이환주)는 기업의 이러한 적극적인 봉사 참여야 말로 지역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며 남원시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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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 발대식
남원시 인월면에서는 인월장날(5일장)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복지상담 및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3월 ∼11월(장날) 까지 남원시 인월시장내 상인회 1층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찾아가는 5일장에는 10개반 15명(1읍⦁3개면 6명 ,인월보건지소 2명, 장애인종합복지관 1명, 노인종합복지관 1명, 남원고용복지+센터 3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1명, 남원세무서 1명)으로 편성하여 3월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 주위에 위기상황발생으로 미처 발견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긴급복지 지원 및 복지급여 지원, 서비스 연계등을 실시한다.
또한,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 보건. 교육. 주거. 취업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맟춤형으로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토탈 희망복지 상담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월면장(진명헌)은 “우리 주위에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많다며,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해 꿈과 희망을 잊지 않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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