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사운드 영화 상영회 남원에서 열린다
소리기반의 수준 높은 영화 상영을 통해 소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원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운드 영화 상영회가 지리산 소극장에서 열린다.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영화 상영회는 남원 일상의 소리를 찾고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국내외로 유명한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리서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상영작으로는 2017 DMZ 국제 다큐 영화제 출품작인 티지안 부치(Tizian Buchi) 감독의 <사운드 오브 윈터>와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참가 중인 영국 사운드 아티스트 겸 감독 마크 라이켄(Mark Lyken)의 <태풍 그리고 고속도로의 성자>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태풍 그리고 고속도로의 성자>를 감독한 마크 라이켄(Mark Lyken)이 직접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상영회는 온라인(goo.gl/pQv8Tn)과 전화(063-635-0014)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상영회를 주관하는 남원문화도시사무국은 “남원의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문화컨텐츠를 접할 기회를 만들고 남원이 소리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운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사운드 프로그램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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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신문에 잘 나온다' 홍보역량강화교육 실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1월 17일 오전 10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홍보담당직원과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렇게 해야 신문에 잘 나온다’라는 주제로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를 주제한 전오열(전북일보 편집국 편집1부장)은 언론과 신문편집에 대한 이해와 보도자료 작성법, 신문편집의 의미와 과정, 신문편집 관점서 본 보도자료 작성요령등을 교육하며 능동적 홍보역량 강화 및 언론인과의 소통의 폭 향상에 대한 이해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뉴스 가치를 높이는 보도자료 작성요령으로 흥미와 관심,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선택을 요구하고, 제목 자체에 ‘뉴스’를 담아야 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대응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남원시 홍보전산과(과장 마우천)는‘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과 시정홍보 효과의 극대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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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대회 유공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지난 15일 '2017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 운영하는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관계자 및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남원시는 유공기관 표창과 동시에 포스터 평가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여 겹경사를 맞이하였으며 독거노인을 위해 실시한 만성질환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효과 분석 및 사업계획을 제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이제 보건의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발전을 저해하는 21세기 주요 개발 의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가 주요 만성질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어 향후 보건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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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2017년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지급 개시
- 남원 쌀고정직불금8,900여명, 11,432㏊, 115억2천1백만원 지급 -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2017년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으로 115억2천1백만원을 11월 하순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년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8,900여명으로 농가당 1명이 수령한다고 가정할 경우 남원 전체 농가수 8,963호의 99.2％로 대부분의 농업인이 해당된다.
남원시는 2017년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관련규정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신청농지 형상과 기능유지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검증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총 지급면적은 11,432㏊로 ㏊당 지원 기준은 농업진흥지역 1,076,416원, 농업진흥진역밖은 807,312원이며,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벼, 미나리, 연근, 왕골재배로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써 농업인은 0.1㏊부터 30㏊까지 농업법인은 50㏊까지 지급 한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정직불금은 전국 10∼12월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가 결정되어 내년 1월 지급되기 전에 쌀 생산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예년보다 한달여 일찍 지급한다고 하였고,
쌀소득보전 직불금 지원이 식량안보의 안정적인 기반확보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소득보전과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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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장수사진 촬영
도통동행정복지센터와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홀로 사시는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장수사진을 촬영, 선물해 드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도통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후원업체(미용실: 단발머리,아름다운 탄생, 사진관:시대스튜디오)를 섭외 및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준비에서부터 끝까지 미용실 및 사진관까지 모시고 다니면서 어르신들 옆에서 옷매무새를 만져드리는 등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장수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은 “사진관에서 큰 돈 들여 찍기에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머리손질이나 화장을 무료로 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 무병장수 및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어르신들을 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통동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해주신 관내 단발머리, 아름다운 탄생, 시대스튜디오 및 적극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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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세살 복지 여든까지’정책 확대
-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두레사랑방 급식도우미 지원 458백만원 편성 방침 -
이환주 남원시장은 내년도 45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두레사랑방 급식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편안하고 행복한 공동생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강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2018년 예산을 편성하여 2018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다.
첫째, 어린이집 취사도우미 인건비 지원
최근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73%이하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정부 미지원 시설(민간·가정)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에 따른 보육교사 급여 인상이 필요하나 누리과정보육료 동결 등 정부의 보육 예산만으로는 최저임금에 맞추어 교사 급여를 지급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어린이집 취사도우미 인건비 지원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2018년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46개소에 1억6천6백만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둘째,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인건비 지원 확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다자녀가정, 맞벌이가정의 아동 502명에게 학습과 놀이지도, 교육, 급식 등 종합적인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그동안 아동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종사자들이 직접 식사를 조리하고 배식하느라 맡은 바 고유 업무인 돌봄에 집중할 수 없는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급식을 전담하는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2017년에는 4천1백만원, 2018년도에는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을 확대하고,
셋째, 두레사랑방 운영비를 인상하여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
홀로 사시는 노인의 고독사 등 여러 가지 독거노인 문제점 발생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두레사랑방을 동절기 4개월간(1월~3월, 12월) 운영하고 있는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해결해 줄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여 경로당 85개소에 1억2백만원의 운영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취사 및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동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매우 보람있고 좋은 사업이라 여겨지며, 앞으로도 아동과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 및 사회복지시설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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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한국어 사랑 도전 골든벨”개최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 에서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제 1회 한국어 사랑 도전!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 조기정착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한국어교육과정이며, 가족 내 의사소통, 자녀교육 등에서의 기본이 되는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의 문화와 역사, 한국어 실력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퀴즈를 접목시킴으로서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 증진과 한국어교육의 중요성 및 동기부여 강화를 증가시키고자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목표의식을 발현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기 시간이었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도전 골든벨 기회를 통해 한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보다 빠르게 한국생활에 정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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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로타리클럽 효행실천 행사 가져
인월·아영·산내 3개면 경로잔치 개최
남원 지리산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 이광덕)은 지난 17일 인월게이트볼장에서 인월·아영·산내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정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봉사단체인 남원 지리산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이 마련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인월·아영·산내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17대와 실내휠체어 2대를 전달하고, 경로당 난방비를 30만원씩 3개면 노인회장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하고 문화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이광덕 회장은“경애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3개면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경로위안잔치, 무연고 벌초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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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새마을단체, 사랑 듬뿍! 행복 가득!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지회장 윤기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2017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23개 읍면동별로 200포기씩 준비하였다.
행사 첫째, 둘째 날에는 회원 100명이 배추 5,000포기와 무 300개를 정성껏 다듬고 절인 후 깨끗하게 씻고 회원들이 직접 양념을 맛깔스럽게 만들었으며 마지막 날에 다 함께 모여 배추 속속들이 행복을 가득 채워 맛있게 담은 사랑의 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75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윤기한 지회장은 “회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생업이 바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년과 다름없이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6일 김치 담그기 행사장에 격려 방문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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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굣길 유해환경캠페인 및 아침먹기 프로젝트 실시
삼동청소년남원지회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아침먹기 등굣길프로젝트’ 를 연계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지난 15일에 전개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불건전한 대중매체와 행위, 불건전한 장소 및 물질로부터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감시·고발단체를 말한다.
이번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 안전하게 지킴은 물론 건강도 함께 지키자는 취지로 등굣길에 아침식사 대용 백설기(떡)와 음료를 나누어 주었고, 유해업소와 청소년의 출입 시간이 제한된 업소, 유해 매체물, 유해약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남원시하늘중학교 학생(총450명)에게 전달하며 부모님과 함께 꼭 읽어 볼 것을 당부했다.
삼동청소년남원지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남원시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청소년 보호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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