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부스 운영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희망복지지원단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등의 사업 안내 홍보 및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0월 14일(토요일) 사랑의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장 홍보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지원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제도 등 을 중점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부스를 찾는 취약계층 욕구를 충족하고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복지 시책 홍보, 홍보물품 지원, 홍보물 배부, 즉석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상담 · 맞춤형 서비스 연계 ·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총괄 기획 등 지역복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 청정지역 지키기 위한 -
남원시,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 실시
남원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전북도 및 시군 가축방역 관계관이 참여하는 가상훈련을 12일 실시하였다
구제역 발생 대비 초동방역 능력 배양을 위한 ‘2017년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전라북도와 시‧군 가축방역 관계자 및 축산농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 가축시장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관내축산농가의 의심축 신고에서부터 종식단계까지 각 상황별 대응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했다.
또한 구제역 발생 시 가축질병 위기단계별 대응체계를 숙달하고 신속한 이동통제, 살처분 등으로 초동방역 능력을 높였다.
구제역은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고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한 번 발생하면 근절이 어려운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지난해까지 9건이 발생하였다.
이날 훈련에서 지적된 미비점이나 보완사항 등은 개선해 구제역 발생 시 선제적 차단방역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훈련이 방역관계자와 축산 농가들의 방역 의식을 높이고, 실제상황 시 대응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제역 가상훈련을 통해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발생시 대응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남원시가 계속해서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하였다
--------------------------------------------------------------------------------
지리산 반달곰 황금(노란)사과 수확 체험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배적지로 급부상한 지리산 인근의 반달곰 사과의 수확행사가 12일 아영면 김병삼 농장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수확행사에는 경기도 용인의 운학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 일정으로 참석하여 황금사과(품종 시나노골드)를 수확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높아진 지리산 반달곰 사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시나노골드 품종은 골든딜리셔스에 천추를 교배한 품종으로 황옥, 홍옥, 황금사과, 노란사과 등으로 불리며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품종이다.
지리산 반담곰 사과는 동부 고랭지 지역으로 해발 400 ~ 700m 위치에 있는 지역이며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각 되고 있고 있다.
한편 과수기술 담당자는 시중에는 흔히 볼 수 없는 고품질 황금사과 수확을 하는 체험을 하며 체험객들이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색다른 사과 품종을 더욱 확대보급하고 더불어 지리산 반달곰 사과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테니스치기 딱 좋은 나이인데♪
제11회 남원시장배 이순테니스 열려
『제11회 남원시장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가 12일 남원시 춘향골 다목적구장과 육면테니스장 등 남원시 주요 테니스 경기장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남원시테니스협회와 남원시이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60세 어르신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테니스 기량을 겨루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등 테니스 열정을 코트에 쏟아 부었다.
참가자들의 나이 대에 맞춰 3개부(이순부, 고희부, 팔순부)로 나눠 춘향골다목적구장과 육면테니스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 대회는 비록 승부의 장이었지만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가 승리보다 테니스 자체를 즐기며 축제의 무대로 변해갔다.
남원시는 김춘호, 배남주, 이덕희 선수 등 걸출한 테니스 스타들을 배출한 테니스의 고장으로 테니스 중흥을 위해 춘향골체육공원 내 다목적구장의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2018 전국체전 테니스 경기장으로 남원시가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916백만원 확보로 춘향골체육공원 내에 실외 테니스장 4면이 증설이 가능하게 됨에따라 테니스동호인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다가오는 10월 28일에는 『제3회 남원시장배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남원시 춘향골체육관 다목적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대강 독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의 후원금 전달
- 매년 50만원씩 4명에게 사랑의 손길 나눠 -
남원시 대강면에 허인구씨는 어려운 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이 있어 화제이다.
어려운 학생 중에서 대강초등학교 학생 2명과 대강중학교 학생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재학생이 졸업할때까지 후원해 주기로 하였다.
황도연 대강면장은 시골학교 학생들이 숫자는 줄어가고 어려운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주는 후원자가 있어 시골 학교가 발전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마울 따름이다 라고 말했다.
대강면에서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간담회등을 학교와 협력하여 실시하여 관내 초․중학교가 학생수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
-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행사 추진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3개(왕정·동충·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남원초등학교, 남원용성초, 남원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학교는 오는 14일 토요일에 남원용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사회교육공동체 사업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우리지역 역사 문화 탐방 및 우리 동네 풍경 엿보기 등 우리지역 청소년이 인성 함양과 지역 공동체 문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계획된 행사이다.
행사내용으로 “골든 벨을 울려라”(문화퀴즈대회), 내가 사는 마을 풍경 둘러보기(사진공모전), 프리마켓운영, 공연,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프리마켓 운영 판매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왕정동장(유세환)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였다.”고 말하며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적극적 행사 참여를 당부하였다.
그룹 01 > 남원 76 페이지
조회 : 3,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