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DR콩고 에볼라 발생- 국내 유입 대비 에볼라 발생지역 출입국자 검역 강화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7월30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콩고 방문시 감염 주의를 당부 하였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등 비특이적 증상외 출혈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며,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및 행동수칙으로는 개인위행(손 씻기 등)수칙 준수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을 삼가며 아프리카 등 유행지역에서 박쥐나 영장류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와 접촉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말고 에볼라바이러스병(의심)환자와의 접촉을 금지 해야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후 21일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1339 문의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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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미래』 영양플러스와 함께하면 영양 UP~ 건강 UP~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식품의 이용방법, 식생활 관리, 편식과 빈혈 예방 관리 등)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되는 보충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우유의 경우 동지역은 매주 3회(월, 수, 금)배송하여 보다 더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남원시 거주자이어야 하고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4인기준 직장가입자 112,792원, 지역 가입자 126,195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정의 임신부, 수유부와 영아, 만66개월 이하 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2016년부터 임신부의 경우, 소득기준에 맞으면 영양위험요인 보유여부와 상관없이 대상자로 선정 가능)를 선정하며, 6개월~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 시기부터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성장부진, 영양불량, 빈혈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문의 및 접수 : 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 (☏ 620-7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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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여름방학맞이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희망플러스 건강플러스 2기」운영으로 건강하게 여름나기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에서는 취약계층인 장애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 건강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겨울방학에 실시한 희망플러스 건강플러스 1기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2기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건강증진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자가간호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교육내용은 흡연 및 음주예방, 영양, 아토피예방관리 등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 및 매체를 활용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성장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체성분 검사 및 여름철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한 천연샴푸 및 건강한 간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남원시보건소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동력자원이 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아동에게 건강실천교육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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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경외상가 관광상품 판매ㆍ전시ㆍ체험장 변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보물창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남원의 랜드마크 광한루원과 뗄 수 없는 곳, 바로 광한루원 서문쪽에 자리 잡은 경외상가이다. 경외상가라는 이름 또한 광한루원 밖에 자리하고 있다는 의미로 경외상가는 광한루원과 한몸이다.
광한루원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경외상가 오랜 침묵을 깨고 새단장했다. 남원대표 관광상품을 갖추고 전시ㆍ판매・체험장으로 변신한 것이다.
이곳은 남원목기, 상, 제기, 남원칼, 쌀독, 도마와 나무ㆍ 대나무로 만든 각종 수공제품이 가득한 생활필수품의 보물창고이다. 광한루원을 찾은 방문객들 꼭 들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 남원의 대표관광상품인 춘향愛부각, 허브&화장품, 공예명품관에서는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춘향VR체험관에서는 춘향이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보고 이몽룡이 반한 내용을 바탕으로 놀이공원의 바이킹을 체험하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춘향 그네타기’와 남원에 부임해 온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한 춘향이 변사또와 포졸로부터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가마를 타고 도망가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춘향 가마추격’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VR 시뮬레이터의 하우징작업도 추진하여 실제 가마와 같은 외형을 만들고, 그네의 배경이 되는 벚꽃이 핀 나무 아래서 그네를 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다.
경외상가가 이처럼 변신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경외상가는 지난 1988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돼 누수와 기와 파손, 낙석으로 땜질식 보수를 이어왔다.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남원 대표 관광명승지 이미지 회복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경외상가 활성화가 급선무였다.
지난해 문화재청과 전북도로부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고 시비를 더해 사업비 8억7,600만원(국비 6억5,200만원, 도비 1,400만원, 시비 2억1,000만원)을 들여 상가 리모델링과 지붕기와 교체, 인도 및 통행로 정비를 실시했다. 광한루원 경외상가 상인들도 지난 5월 번영회(회장 이천호)를 구성하여 상가 공동체 번영과 발전을 위해 친절하고 공정한 상행위로 고객을 맞이하는 등 즐겁고 알찬 남원관광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연중 국악 공연 및 춘향·몽룡 도우미, 이도령 가마타기, 지리산 사진전, 스크린에 비친 광한루원 등 각종 이벤트와 전시전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예촌에서는 살풀이 공연, 노상놀이, 가훈쓰기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서문주차장에는 분수대와 도랑을 설치하여 예가람길, 공설·용남시장을 포함한 광한루원 주변 원도심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또, 경외상가뿐만 아니라 광한루원과 관광동선을 이을 수 있는 원도심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 주차장을 남원시민들에게 1시간 무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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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선발 및 농업인턴제 시행 -
남원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4명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에 추가로 선발되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서면평가를 걸쳐 선정된 6명은 지난 31일에 전라북도청에서 면접을 거쳤으며, 면접선발 결과 최종 4명이 선정되었다. 추가 선발자는 기존 1차 선발때 선정된 13명의 청년창업농과 함께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초기생활 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남원시에 실제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창업농이 받게 되는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이는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올해 남원시는 청년을 위한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농업인턴제를 활용한 창농지원’ 사업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기반이 없거나 영세한 청년영농인 및 귀농인에게 농업기술 습득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또는 영농법인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만 40세 미만의 청년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농업인턴으로 근무하면 월 200만원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지원 등 교육훈련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8월 7일 남원예촌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고 및 접수기간은 8월 10일까지 남원시청 농정과(☎620-6372)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에 겪는 소득불안, 자금기반 확보 어려움 등의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고, 남원시 농업의 미래가 젊은 전문인력으로 육성되길 바란다. ”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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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친절한 남원 만들기 - 톡톡(talk! talk!) 친절동아리 운영
산동면(면장 장진숙)에서는 가장 친절한 남원 만들기를 위해 친절에 대한 자발적인 친절마인드 형성 및 친절 역량강화 일환으로 톡톡(talk! talk!) 친절동아리를 운영한다.
톡톡(talk! talk!) 친절동아리는 월 1회 셋째주 금요일 전 직원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계별 1명씩 회의에 참석하여 민원인 응대,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문제점, 제도 개선 논의 등을 통해 한층 높아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절동아리 운영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동아리반 구성, 회의록 작성, 우수사례 전파, 친절시책 발굴 등을 통해 일부 형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고객감동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가장 친절한 남원 만들기”를 위해 직원 월1회 친절 자체교육 실시와 자체교육시 고객 서비스 이행기준 낭독, 친절표어 제작 비치, LED 전광판을 통한 시정홍보, 안내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누구나 쉽게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직원 배치도·직원 표찰 비치로 친절 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동면은 지속적으로 친절에 대한 자발적인 친절마인드 형성, 친절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및 청결한 사무실 환경조성으로 깨끗한 남원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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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와의 뜨거운 한판승부 - 폭염 속 현장 행보로 빛나는 소통행정 구축하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열사병 등 각종 온열질환으로 30여명이 전국적으로 사망하고 가축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수지면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점검 및 예방대책 홍보를 위해 지난 7. 23일 신평 마을을 시작으로 10여일간 19개 마을을 순회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폭염 관련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경로당 등 마을별 지정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더운 시간대 외출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의 경우 발견 즉시 119나 보건소에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 및 특화작물 재배시설 농가방문을 통해 축사 지붕 살수 및 환기시설, 차광막 설치 등 가축 폭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점검에도 주력했다.
수지면장(하두수)은 면민들에게 이러한 폭염속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신경써야 할 점이 건강이라며, 특히 홀몸 어르신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수지면은 이번 폭염에 대비해 담당별 인력자원을 최대 활용해 2개팀(복지팀, 농축산업팀)을 구성, 이장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마을별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도록 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명이 세대방문, 폭염대책 전화알림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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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체납세 징수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하반기『체납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집중 운영
남원시는 지난 상반기(3월~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체납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하여 2018년도 지방세 징수목표 초과달성하고 고액·고질·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로 건전납세 풍토조성 및 지자체 합동평가를 대비해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6월말 기준 지방세를 23,330백만원을 부과하고 22,039백만원을 징수하여 94.5%의 징수실적 거양을 통해 전라북도 주관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 되었을 뿐만 아니라 1/4분기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직원 선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특별정리 기간을 추진하게 된다.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은 9월말부터 11월까지 약 80일간 운영하게 되며 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재정과장(마우천)을 총괄반장으로 추진대책 총괄 지휘, 징수대책보고 개최, 반별 징수목표 부여와 연말 읍면동 자체평가를 통한 체납 지방세 징수 활동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체납지방세의 일소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체납(독촉)고지서 일제 발송 및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함과 동시에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추진, 금융거래정보 조회를 통한 예금 등 압류·추심, 자영업자에 대한 매출채권 압류,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압류,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 압류·추심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직장·예금조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징수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과감한 결손처분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체납자 관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손처분자는 수시로 전국재산조회 실시하고 재산발견 즉시 결손처분 취소와 함께 체납처분 확행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체 체납액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와 관련된 체납세는 82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7.6%를 차지하고 있어 적극적이고 강제징수 차원에서 체납조회 영치시스템 차량을 활용 시내 전 지역에 대한 영치 단속을 실시하여 하고 있으며, 특히 일제정리 기간동안 본청과 읍면동 야간 합동 번호판 영치를 월 2회 이상 실시하여 체납차량은 반드시 번호판이 영치된다는 사실을 체납자에 주지시키고 있다.
차령초과 자동차로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의 경우 차령초과 말소제도 안내 및 폐차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책임보험 가입자 조사로 이전 불이행 차량(일명 대포차) 중점 단속과 인도명령 불이행 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 조치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지방세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텍스납부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2017.6.1.부터 지방세ARS 간편납부(대표전화 1522-4449)를 도입하여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방세 과오납환급조회, 자동차세 연납신청, 모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납세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적극적인 체납지방세를 징수를 위하여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확립차원에서 신속한 체납처분과 행정재제를 통한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철저한 체납분석으로 체납요인 사전 제거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체납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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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지쳐가는 남원, 나눔의 단비로 희망 더해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달 말, 남원시 총무과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폭염을 뚫고 온 그들은 무더위 속 기온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성용경 회장과 국제봉사단체협의회 오재명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들은 각각 50만원씩을 기부하며 남원시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남원시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성용경씨는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저출산 극복 및 고령화 사회 대비, 나눔의식 및 봉사정신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재명 회장 또한 봉사와 나눔에 큰 가치를 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봉사, 실천이 있는 봉사, 함께하는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주민복지과 과장(강환구)은 나눔의 리더십을 보여준 두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큰 액수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시차원의 나눔문화 확산이 필요하며, 또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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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버리면‘쓰레기’- 분리수거하면‘금속자원’ 환경보호하고 쓰레기봉투도 받는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로 전락하지만 분리수거하면 소중한 금속자원이 됩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폐건전지·폐형광등의 분리배출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폐건전지-쓰레기봉투 교환사업’을 연중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폐건전지를 모아 환경과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240g에 쓰레기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 주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들어 7월말 현재 폐건지 2,850kg을 쓰레기봉투 11,875매로 교환해 주었다.
폐건전지는 분리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해 매립하면 수은, 망간 등 인체에 위험한 성분이 토양을 오염시킨다. 분리배출 된 폐건전지는 재활용 처리 과정을 거쳐 철, 아연, 니켈 등 금속자원을 얻을 수 있다.
폐형광등도 많은 수은을 함유하고 있어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롭다. 또한, 부서질 경우 파편은 처리가 매우 곤란하다. 때문에 전용수거함을 이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원시는 환경과, 읍면동사무소, 아파트, 광고사, 조명기기관련업체에 폐형광등 수거함을 배치하여 폐형광등 수거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류장기 환경과장은 “시민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남원시의 환경을 지키고, 맑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후손들에 물려 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쓰레기 분리배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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