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특수농기계 및 드론 조종사 자격취득 교육 신청자 접수 시작
- 소형 특수농기계 및 드론 조종사자격증 취득 교육비 50%지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2018년 농업용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와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1월 한 달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월 한 달 간 시청홈페이지에 소형 특수농기계(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교육 신청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주소지별 농민상담소에 신청을 접수받고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문교육학원과 연계해 조작법과 응급조치 요령 및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에도 농업인 대상으로 조종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남원시 주소지 및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선정된 대상은 소형 특수농기계는 교육을 수료하고 시청에서 조종사면허증을 교부받은 후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드론조종사 자격증은 이론 및 실기시험 합격 후 교통안전공단에서 면허를 발급받은 후 교육비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종사 자격증 취득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도모할 수 있어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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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남원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로 겨울철 건강관리를 함께하세요!
남원체력인증센터가 2018년 체력증진교실 1기 참가자를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남원시 체력인증센터는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 종합적인 체력검사를 바탕으로 개인 체력수준에 맞는 전문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1기의 추가 운영으로 총 5기를 진행한 바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체력수준이 낮은 시민이나 과체중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체부위별 기본동작 익히기부터 몸의 전반적인 복합 체력강화 운동까지 단계에 걸쳐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특히 개개인의 검진자료를 토대로 전문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함으로써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체력증진교실 1기는 1월 15일부터 8주 동안 주3회(월, 화 목 10:00 ~ 11:00)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춘향골체육관 내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 체력측정 후에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2017년에는 5,046명의 체력측정자와 더불어 256명의 참가자가 체력증진교실에 큰 호응을 보냈다고 보고, 올해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남원시민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체력인증센터에 전화(063-633-733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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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쩍 웃음꽃, 소리꽃이 만발하다.
덕과면 3개 마을회관 한글학당 개강
남원시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문해 학습이 덕과면 3개 마을(율천마을, 월평마을, 고정을)회관에서 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배움과 희망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지난 2017년 덕과면 고정마을 장금례님이 전국성인문해교욱 시화전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성과가 있는 한해였다.
이러한 열기를 더해 12월 첫 주를 시작으로 3월까지 지난해 2개소에서 이제 3개소로 확대되어 주 2회, 1일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반백년의 삶이 지나서야 용기를 내어 시작한 공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던 배움의 열정으로 한자한자 배워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공부방은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율천마을은 연령대가 높은 학습자분들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한글공부하면서 기쁨을 느끼고 신바람 나는 노후를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앞으로 덕과면에서는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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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억 기록구축사업 <남원메모리즈>
일상과 추억을 소리로 담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남원시민들의 일상 생활모습과 추억의 소리를 수집하는 '남원메모리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메모리즈'는 지나간 남원의 옛 모습과 시민들의 추억을 담아내어 문화자원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1차적으로 2015년~2016년에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수집하는 작업을 하여 총 4,800여점의 사진과 육성을 수집하였다.
2018년<남원메모리즈>는 남원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지리적 특성으로 생겨난 각 마을의 풍습과 사투리 등을 채집하는 소리기록 구축사업으로, 사운드아티스트 전광표 작가가 시민수집요원과 함께 남원의 여러 마을을 방문하여 소리를 채집할 계획이다.
남원 문화도시 관계자는 ‘메모리즈는 남원시민의 이야기를 기록하여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수집된 모든 이야기는 남원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 문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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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 좋아요. 산내면의 미래는 우리 손에”
- 산내면 청년회 새해맞이 나눔행사 -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여 산내면 청년회(회장 정대환) 회원들이 산내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주말 산내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산내면청년회 회원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전달식을 가졌으며, 준비한 라면 200박스와 떡국용 떡 240Kg(환가액 300백만원 상당)을 트럭 3대에 나누어 실은 뒤 회원들이 18개 마을을 직접 돌며 마을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만나 새해인사를 전했다.
산내청년회(회원 50여명)는 매년 5월에 열리는 춘향제 행사기간에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산내주민들을 위한 나눔사업과 산내초등학교·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 등 지역환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임기 2년을 마무리하고 이·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정대환 청년회장은 “산내청년회는 산내면의 허리역할을 하는 단체로써 청년들뿐만 아니라 산내를 지켜 오신 어르신들과 앞으로 산내를 이어나갈 아이들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내청년회의 활동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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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남원 관문도로가 새롭게 달라진다
남원시는 서남대~롯데마트 3.4㎞ 관문도로 구간에 도시숲 사업비 384백만원으로 칠엽수 외 3종 12,531주를 식재하여 2018년 확 달라진 가로수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 첫 이미지가 될 시도1호선 양쪽 가로변에는 잎이 크고 수형이 웅장하고 단풍이 아름다운 칠엽수를 식재하였고, 하층부에는 교목과 어우러지고 줄기에 달린 수피가 독특한 화살나무를 식재하였다.
중앙분리대 화단에는 꽃과 푸르름이 조화를 이룬 이팝나무와 소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오수-월락간 도로공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품격있는 조형소나무 124주를 설계반영 식재하였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대기정화기능 뿐만 아니라 도시이미지를 완성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미적기능도 뛰어나 달라진 관문도로 가로수길 조성으로 남원시의 이미지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산림과 관계자는 ‘18년에도 관문도로의 옛 시민화단을 남원의 대표적인 상징화단으로 조성하고, 전국체전 대비 가로수 하층부 금계국을 식재하여 남원 방문객들에게 활기차고 화사한 도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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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요.
- 남원여고 정치외교 동아리 사랑의 나눔 실천 -
왕정동 관내 남원여고 정치외교 동아리 학생들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관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남원여고 정치외교 동아리는 정치, 외교, 역사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며 우리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조직했다.
정치외교 동아리 대표 박성미 외 9명의 학생들은 추운 겨울철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감귤 20박스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2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정담을 나누며 전달했다.
귤상자를 전달 받은 독거노인은 밝게 웃으며 “예쁜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줘서 대단히 기쁘고 힘이 난다”며 행복해했다.
왕정동장 유세환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히 기쁘고 대견했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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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관리 총력
- 기상재해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기술지도 강화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설, 한파, 급저온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은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는 지주목 등을 보강하거나 이엉 등으로 방풍벽을 설치하거나 비닐 찢기를 하여야 한다. 대설이 내릴 경우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리고,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은 물로 인한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지정 내재해형 시설이 아닌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설치하여 대설이나 강풍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농가는 복구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신규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내재해형 표준규격시설 기준에 맞게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해마다 갑자기 찾아오는 야간 급저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한창 수확기로 접어든 열매채소에 수막, 난방기를 가동해줘야 하나 정전이나 고장이 난 경우를 대비해 양초, 숯, 축열물주머니 등을 예비로 준비하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를 해야 한다. 또한 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 차광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게 한 다음 요소 0.2%액을 엽면에 살포 해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조동석 지도사는 “1∼3월 중 대설, 한파, 급저온 등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바 각종 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농업기술센터도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여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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