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발전 열린시민포럼 개최
- 함께 창조하는 춘향제! 시민의 소리를 듣다 -
'제88회 춘향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열린시민포럼' 열려
대표전통공연예술제로 도약을 시도하는 춘향제전위원회가 11일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시민포럼을 개최했다. ‘공연예술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춘향제전위원 및 문화예술전문가와 시민, 학생이 참석하여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열린시민포럼에는 주제발표로 박정배 교수(청운대)와 류영목 춘향제 총괄팀장의 제88회 재·감·통 춘향제 구상발표에 이어 시민발표자로 박준현(남원수지미술관), 양경님(남원시자원봉사센터), 윤정준(지역축제육성위원회), 한명숙(남원시의원), 권영애(남원아이쿱생협), 윤태근(남원스카우트연합회), 오영지(남원여고), 이승헌(남원고)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현 춘향제의 평가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공연예술축제 개선방향과 향후 과제로 제88회 춘향제가 내·외부 자원을 확보하여 세계적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장소마케팅을 통하여 창의혁신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비전이 제시되었고 춘향제만의 전통공연예술을 위해 일률적인 외부전문가 도입보다는 지역예술과 융합한 공연예술 구성이 요청되었다.
이날 특별 초청하여 청소년 발표자로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춤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즐기는 춘향제를 체험할 수 있었다. 다양한 통로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해나간다면, 어떤 도시보다도 시민들이 사랑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는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대표공연예술제로 제88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춘향제전위원회는 2018년 2월까지 운영조직을 정비하고 프로그램 개편을 통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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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가는 선진영농을 위한 -
금지면 농촌지도자 등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외 2개단체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앞서가는 선진영농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구 농업경영인 외 16명이 참석해 그간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금지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는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 보호과 복리증진을 도모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2017 면정 주요 추진 설명 등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 등 면정 및 시정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2017년 주요 업무 추진 설명을 듣고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이구동성으로 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류흥성 면장은 "주민 모두가 농가 고소득을 창줄할 수 있었던 것은 농촌지도자 등 임원들께서 지역농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 주신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촌지도자 등 임원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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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임대농기계 정비․점검반 운영
-2개반(10명) 8회 추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가을 수확철 많이 사용하고 또 고장 난 임대농기계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개 점검반(10명)을 편성하여 동절기인 12월중 8회에 걸쳐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일제 정비․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가을 수확철에 많이 사용한 관리기, 건초모우기, 콩탈곡기, 원판쟁기, 사각베일러, 퇴비살포기, 비닐피복기, 승용제초기, 고소작업차, 농용운반차, 트랙터용배토기, 양파휴립피복기 등 임대농기계를 정비 점검하고 전정가위, 굴삭기, 퇴비살포기, 스키로더 등 동절기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집중 정비․점검 한다.
또한 고장이 심한 농기계는 생산업체와 협력하여 수리하고 경미한 고장은 자체 수리와 더불어 직원 상호간 정비 및 수리 기술을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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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 남원시 민원과 직원들 연탄나눔 봉사활동 추진 -
남원시 민원과는 12일 남원시 죽항동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매서운 추위를 따뜻한 온정으로 녹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송년행사를 추진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행사로 민원과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20여명이 직접 손으로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600장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연탄을 나르며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원과장(양완철)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연탄나눔 행사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연탄불처럼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과는 2017국민행복민원실이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70만원을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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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2일(화)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남원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 의료, 복지 등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에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와 우수아동사례발표 등이 있었으며,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방향, 지역자원 개발,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현재 158가구 265명을 사례관리 하고 있으며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누적인원 4,955명에게 문화체험, 학습지, 심리검사,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였고 1억 이상의 후원금,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였다.
강복대 운영위원장(부시장)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드림스타트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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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통합마케팅 전국최우수
- 춘향애인 브랜드 전국4위 / 통합마케팅 조직 전국 최우수 -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지난 12일“2017 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 전국 4위와 통합마케팅 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전국에서 춘향애인 브랜드와 남원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한 농가와 참여조직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춘향애인”공동 브랜드를 지난 2013년도에 개발해 그동안 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농산물 출하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전국의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 왔다.
이후 소비자 인지도와 품질면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로 전국 10위권에 있었지만 올해는 전국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남원시는“춘향애인”공동브랜드 개발과 동시에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산지유통 시스템을 갖춰 통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농산물 브랜드와“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조직”의 최우수상은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에서 주관하였으며 농산물 유통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사례 부분 평가와 브랜드파워, 인지도, 성장성, 브랜드관리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조직에 수여되는 상으로써 부상으로 상금 80만원과‘18년 경제사업활성화 기금 5백만원의 특전을 받게 된다.
특히,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금년도 남원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실적은 12월초 현재 800억원으로, 올해말에 8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매출실적인 766억원보다 월등히 향상된 수치로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통합마케팅 조직이다.
한편 남원시는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생산농가에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원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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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기부도 일심동체'
조경훈·박도식 부부 200만원 성금 기탁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경훈·박도숙 부부가 12월 12일 현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부부는 200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 16세대와 복지시설 2개소 등 일천이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져 기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조경훈·박도숙 부부는 지역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람으로 평소 생활자체가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듯
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과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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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단 무료 이동상담 추진
남원시는 12일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 무료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비즈니스지원단 전문위원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상담해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무료 이동상담으로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상세한 상담을 통해 기업에 도움을 주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기업인들과의 간담 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의 시책을 펼쳐왔다.
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관내기업제품 안내책자 발행 홍보, 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추진 등을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환주 시장은 “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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