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문화관광장터 - 남원 광한루원 북문앞에서 나눔과 소통 ‘꽃담장’ 마련 - 문화버스킹 – 수공예품 프리마켓 - 벼룩장터 등 기대
남원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장터 ‘꽃담장’이 남원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한루원 북문 앞에서 열린다. 남원시는 10월 13일과 27일, 그리고 11월 3일과 10일 모두 4차례 장터와 함께 문화버스킹, 시민과 함께하는 파티 ‘예촌싸롱’을 남원예촌 문화광장과 거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장터 ‘꽃담장’은 지역문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수공예품의 열린 프리마켓과 함께 시민과 단체들이 함께하는 나눔장터 벼룩시장, 지역농부와 엄마들이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골동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외부 초청셀러들이 참여하여 장터의 매력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나눔과 소통의 행복문화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꽃담장은 친환경 생태문화장터를 지향해 전통과 청정도시 남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마켓으로 만들기로 했다. 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최대한 안 쓰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그릇과 컵을 대여하는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그릇의 대여, 반납 및 설거지 등을 맡아 친환경 꽃담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남원시관계자는 “꽃담장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새로운 생태문화 장터로 만들고 이를 통해 광한루원 관광객이 남원예촌과 주변 상가로 동선을 형성하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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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재가장애인 세상나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까지, 일석이조 나들이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9일에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삶의 활력을 위하여 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관리 장애인과 가족,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남원의료원과 함께 가을맞이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재가장애인 세상나들이는 보건소 주차장에 집결, 보건소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대형버스 1대와 보건소 장애인 전용 리프트차량으로 경남 함양 상림공원을 돌아보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계획이다.
2008년부터 지속되어 온 보건소 재가장애인 가을나들이 행사는 남원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남원시보건소가 공동추진하여 전북 군산, 전남 여수, 순천 등 여러 지역의 명소를 다니며 야외활동이 힘든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왔다. 참여 장애인들은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매년 생기 넘치는 추억을 만들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남원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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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하는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주, 윤성옥)는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평소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주거공간과 생활용품, 창틀 등 주택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는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윤성옥)은 위원들이 “평소 도와 드릴 것이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다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청소를 해드리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청소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하며 “작은 일에 어르신이 너무 좋아하셔서 위원들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위원장인 김용주 동장은 “이번 청소봉사를 통해 어르신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드렸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소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남원시 전체로 확산돼 살기 좋고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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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전시 연계 영아티스트포럼과 김정원 피아니스트 깜짝 공연
10월 13일 13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현재 전시중인“공연 아카이브 사진전-찰나·동행”과 연계해 영 아티스트 포럼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공연이 열린다.
(사)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트벌에서 주관하는 영 아티스트 포럼은 현재 클래식계를 진단하고,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미래와 정체성,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해왔다. 서울, 대구, 베를린 등을 거쳐 7회 차를 맞는 이 포럼은 “순수음악과 콜라보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라는 주제로 남원에서 열린다.
포럼 사회는 박현진(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이사), 토론자는 원일(작곡가,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과 조은아(피아니스트, 경희대 교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예술감독), 그리고 박진학((주)스테이지원 대표) 등 클래식 현장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활동하고 있는 분야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목소리를 들려주고,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 후에는 연계 공연으로 김정원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진다. 김정원은 섬세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표현할 줄 아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빈국립음악대학을 최우수로 졸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파리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뒤 각종 세계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이 공연은 토크&공연 방식으로 김정원 피아니스트가 슈베르트의 즉흥곡 내림사장조, 쇼팽의 녹턴 올림다단조 등을 직접 해설하고 연주한다.
포럼과 공연 모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60명 선착순으로 현장 및 전화 접수중(063-620-5660~5)이다. 공연 좌석은 포럼 참석자들에게 먼저 제공된다.
이 밖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10월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열린다. 10월 14일에는 현재 전시 작가인 박상윤의 사진 체험 프로그램 “나도 사진가!”, 10월 21일에는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특별공연, 10월 27일에는 현대무용 인문학 강좌와 공연(김화숙&현대무용단 사포)이 마련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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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책 읽는 대한민국 - ‘제1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좋은열매 도서관 선정
남원시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으로 남원시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은 총 6가지 부문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과 책 읽는 병영 발전에 기여한 군부대를 수상하는‘제3회 대한민국 독서병영대상’, 독서, 출판문화 발전과 독서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제5회 독서경영 대상’,‘제5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책 읽는 문화조성에 기여한 독서동아리에 수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그리고 올해에 신설된‘제1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을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 기념하여 진행하였다.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은 2016년 12월부터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활동 협력 기관으로 글쓰기 교육, 기부리딩 기부리더 홍보, 별글 독서동아리모임 지원(서평쓰기 및 나눔, 기부리딩 기부리더)과 도서관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팡팡 도서미술, 멋글씨 붓펜과정, 캘리그라피 과정, 오물조물 어린이 요리, 맛있는 중국어, 중국어 첫걸음, 압화공예, 가죽공예, 교구활용수학, 코딩아 놀자, 신나는 우쿨렐레, 창의미술,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음악, 오감발달 쿠키 클레이, 수재자 수학 체험전, 4차산업혁명세대 코딩체험전, 아나바다 장터 등 평소 대한민국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좋은열매 작은도서관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대상을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을 이루며 바람직한 독서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기여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기 위하여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문화·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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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 시설물 점검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깨끗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 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한다. 상수원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과 표주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무단으로 외부인이 출입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수시 순찰 및 CCTV를 통한 상시감시체계를 강화하고, 1일 2회 보호구역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퇴치하기로 했다. 오염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오염원 유입여부 점검을 통하여 관리상태도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오염물 유입에 대비하여 오탁방지막, 기름방지막, 기름제거포 등도 구비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고, “깨끗한 수원지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오염원 유입 발생 방지와 함께 더불어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와 이를 보전·개선하여 상수원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은 도통동·월락동·고죽동·신촌동·이백면 척문리 일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수질은‘좋음’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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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2회「노인의 날」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전통문화 계승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2일(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하이츠콘도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10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경로효친 및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남원시 요천로유해조 님에게 도지사표창, 향교동 소양석 어르신외 5명에게 시장표창, 안승주 어르신외 3명에게 지회장 공로패 및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또한, 올해 100세 어르신에게 명아주로 만든 전통 지팡이 청려장을 증정하여 장수를 기원하였다.
한편 (사)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공연에는 악기연주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또한 읍·면·동 분회 12개 팀의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재능을 뽐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하인사에서“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고 노인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때 행정과 민간기관, 지역사회에서 다 같이 지혜를 모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전하고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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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 캠페인 - 남원시 청소년 수련관 주변 집중 캠페인 -
남원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0일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주변과 시내 예촌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전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단체다, 전국에 270개 감시단이 있으며 남원에서는 2017년도에 발대식을 갖고 1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라북도유해환경감시단원과 남원시유해환경감시단원, 남원시 관계 공무원 등 약2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청소년수련관 주변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수련관 주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활동과 청소년 보호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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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가요제” - 열정! 도전! Open space of Youth -
더 진한 가을로 물들이는 10월에 젊음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제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춘향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멀티프라자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성가족부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 백제 청소년 협회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축제의 한마당이 청소년 가요, 댄스 경연 대회로 꾸며지며 먹거리, 놀거리 체험도 이루어진다.
이날 청소년 가요, 댄스 경연대회는 20팀이 참여하여 9팀을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1명(남원 시장 표창), 금상 2명(남원 교육장 표창), 은상 2명(남원 시의회의장 표창), 동상 및 장려상 4명(남원스카우트 지구연합장 표창)으로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같은 문화활동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연 6회 운영한다. 올해 5월을 시작으로 현재 총 5회를 운영하였으며 시민을 포함해 1,980여명이 참여하였다. 그 중 남원시의 8월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 상설 공연 시간대에 진행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시민과 관광객, 청소년이 가장 많이 참여하였고 반응이 좋았다.
마지막 6회는 11월 17일(토)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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