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 산림생명자원 활용 화장품 소재․원료 개발 가속 -
친환경 화장품산업을 중ㆍ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남원시가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과 업부협약을 맺고 산림생물자원을 화장품산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7일 이환주 시장과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해 산림생물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가치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식물자원에 기반한 한류 화장품의 핵심 소재와 원료의 발굴과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롤 모델이 되고자 하는 남원시로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생물자원의 화장품 원료화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길에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 남원시는 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 부속합의서인‘나고야의정서’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남원시 출연기관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실무 전문가들 간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
국립수목원이 산림식물자원의 연구와 보전, 이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 기관인 만큼 축적된 노하우와 정보에 대한 접근도 보다 수월해질 것이다. 남원시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가 보유한 자원식물의 재배증식기술의 농가 보급을 통해 재배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적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식물분류 분야에서의 국립수목원 전문 인력의 협조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지리산권 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천연화장품 소재와 원료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를 해왔다.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원시로서는 앞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와 가치창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실무적인 업무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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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재정과(징수팀) 오정란 주무관- 『틈새공략! 폐교위기에서 보물찾기』주제발표로 최우수상 수상
남원시는 2018(3분기) 전라북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남원시청 재정과(징수팀) 오정란 주무관은 『틈새공략! 폐교위기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18.9.5.(수) 전북대학교에서 1차 서면심사 결과 우수과제 선정된 6개 시군(전주, 군산, 정읍, 남원, 장수, 부안)의 치열한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남원시청 오정란 주무관의 사례 발표는 단연 돋보였다.
금번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선정은 1차 서면평가(적용가능성, 창의성, 내용충실성, 논리성 등) 4개항목과 2차 발표평가(내용전달성, 청중대응력, 청중관심도, 태도 및 준비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 심사하였다.
오정란 주무관은 사례 발표에서 폐교위기에 처한 서남학원(서남대학교)의 체납세 징수 과정에서 재정기여금중 50백만원, 익산국토관리청의 손실보상금 115백만원, 법원공탁금 36백만원 등 총 211백만원을 압류 (추심)을 통해 체납지방세를 징수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또한“2016년(1분기)에도 체납지방세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8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지대한 공헌한 자로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세 징수에 대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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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약사회 추석맞이 훈훈한 이웃나눔 실천
회원 38명으로 구성된 남원시약사회(회장 서윤교, 중앙종로약국)는 추석을 맞아 9월 7일 소외계층의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을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전달했다.
남원시약사회 이웃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기탁과 재능기부로 무료교육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다문화 가정에는 컴퓨터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기탁한 5백만원은 읍·면·동지역의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읍·면·동지역 100가구에 보건사업 담당자가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측정 등 건강관리 의료서비스와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서윤교 남원시약사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남원시 약사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민의 마음에 남원시약사회의 따스함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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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인구늘리기 시책발굴 보고회 개최 - 일‧생활 균형과 육아행복도시 남원 건설
남원시는 지난 7일 저출산ㆍ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ㆍ지방소멸 위기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원시 인구늘리기 신규시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일‧생활 균형 등 출산 장려분야와 일자리창출, 귀농ㆍ귀촌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전입 장려 분야의 계속사업을 포함한 75건의 시책이 제시되었다.
▲결혼지원 분야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 신혼부부 핑크하우스 제공, 결혼장려금 지급 ▲출산지원 분야는 남원예촌 산후조리 객실이용, 영구피임 복원수술비 지원 ▲육아분야는 초보아빠의 육아교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엄마‧아빠의 자유시간, 아이가 행복한 Good-Day ▲일‧생활 균형 분야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위한 복무제도 활용,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전입지원 분야는 전입장려금 지급, 남원 문화버스 투어 추진 ▲일자리창출 분야는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원, 청년 CEO 양성 ▲귀농귀촌 분야는 귀농귀촌 재능기부 자율모임체 활성화, 귀농농가 멘토링제 ▲정주여건개선 분야는 빈집활용 임대주택사업, 농산촌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다.
이날 보고된 내용은‘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세부 검토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규 부시장은 “인구 감소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인구감소 위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전 부서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실에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였으며,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저출산 대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한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5월에는 육아종합지원을 위한 「지리산권 아이맘 행복누리센터」가 행정안전부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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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행복했던 남원 어린이들 물방개워터파크 9일 종료... 두달 동안 1만3,000여명 찾아
남원 도심에 설치돼 올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를 독차지했던 ‘물방개 워터파크’가 9일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7월 16 개장한 물방개 워터파크는 올 여름 37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두 달여 동안 1만3,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물방개 워터파크’를 이용한 주민은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시설이 집 가까이에 있어서 아이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물방개 워터파크를 확장,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남원시에 조성한 ‘물방개 워터파크’에 큰 호응 보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시는 물방개 워터파크 운영을 종료하면서 부지를 일반 어린이 놀이터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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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눔의 시작 남원시, (사)함께하는 사랑밭 업무협약
9월 7일(금)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사람이 중심인 사회복지를 모티브로 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자립의지를 심어주고자 화상, 난치병치료, 두리모자립지원, 생계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 취약가구아동 7명이 학습비, 생계비 지원대상으로 추천되어 쌀 10kg 및 기저귀를 지원 받은 바 있으며, 심사를 거쳐 빠르면 한 달 뒤부터 월 8만원~ 2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남원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습비, 생계비, 환경개선사업 등 가구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꾸준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멀리서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남원을 방문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그날이 올 때까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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