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시내버스에서도 공공와이파이 사용 9월 20대에 우선 서비스 개시 ...내년 전 차량에 설치
남원 시내버스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올해 우선 시내버스 2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축비용은 기간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버스 공공와이파이 확산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를 선정했다. 7~8월 시스템 구축과 시범테스트를 거쳐 9월부터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남원시 시내버스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최첨단시스템으로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는 내년에 나머지 시내버스 23대에도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공공요금은 국비와 시비 1대 1 매칭펀드 방식이다.
남원시는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통신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시내버스는 모두 43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3년부터 시내버스 정류장과 공설시장, 관광지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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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문화도시 문화버스구석구석 - 복효근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이야기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남원문화버스 구석구석』은 해마다 남원의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탐방을 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남원 시민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남원 출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남원의 문화인물 탐방’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토)에는 ‘복효근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이야기’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날 문화버스의 일정은 복효근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 교룡산성, 만복사지, 광한루원을 방문하여 복효근 시인에 대한 이야기 및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태로 진행하였다.
동학의 배경이 된 교룡산성에서 남원의 역사적 배경을 문학적으로 이해하고 동학에 대한 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만복사지로 이동하여 만복사지에 얽힌 역사와 시 이야기를 듣고 시낭송 공연을 감상하였으며, 광한루원 완월정에서는 사랑에 관한 시 감상과 삼행시 짓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복효근 시인을 직접 만나 남원의 역사와 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남원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문화버스 구석구석』은 ‘류명철 명인과 함께하는 남원농악탐방(7월 14일)’프로그램을 앞두고 있으며 남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063-365-0107(남원문화도시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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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실 운영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육으로 경각심 및 인식개선 도모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실」을 지난 5, 6월에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장애예방교육은 미래 건강자원인 어린이 및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예방교육과 휠체어·지팡이 등을 이용해 장애를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교실로 이루어져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체험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니 답답하고 눈이 안보여 무척 무서웠다.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겠다.” 며 건강함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장애의 주요원인인 안전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개인과 가족에게 심적·육체적 고통을 주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막대한 재활 및 복지비용을 발생시키므로 예방만이 최선이다” 라고 말했다.
국립재활원에서 국립재활병원에 입원하였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10년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장애예방 5계명(1. 차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2. 길을 건널 때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습니다 3. 아파트 난간, 학교, 놀이터 등에서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습니다 4.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않습니다 5.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 타지 않습니다)만 잘 지키면 뇌손상 및 척수손상의 95%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예방 5계명 전파와 장애예방교육 실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담당 ☏ 620-79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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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 치매극복 선도단체·기관 현판식 가져
남원시보건소는(소장 이순례) 치매환자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같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고 바르게 인식하여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응원하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현장을 방문하여 2018. 7. 6. 금요일 현판식을 가졌다
남원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노암동행정복지타운을 비롯하여 남원시노인복지관, 동북노인복지센터가 앞장서 전체 직원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 참석하게 되어 지정을 받게 되었다.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게 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옹호 및 지지 활동자 (치매파트너)와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지역사회 치매파수꾼 역할울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치매선도 단체 지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해당 기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063)620-7992/79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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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구현을 위해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5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남원시 사매면 수동마을이 문화·복지 분야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6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5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4개분야(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아름다운농촌캠페인)의 각 3개 팀을 비롯해 전라북도 시군 마을 리더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동마을은 노적봉 아래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서 전라북도 삼락농정의 일환인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유래집 만들기, 마을노래 가사집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을은 보존하고 있는 1,300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해 제궁(노산재, 환선루), 마을구전노래(수동가)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꾸고 보존하고 있는 마을로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구전 노래인 수동가를 부르는 퍼포먼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생생마을 콘테스트를 통해 그 동안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하여, 마을 주민 스스로가 하나가 되어 서로 화합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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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글 송글 땀방울로 피어난 백일홍
지난 3월 하순, 매서운 겨울 추위를 보내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날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 동남원 IC 진입로 근처에서 주민, 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꽃씨를 파종하였던 구간에 백일홍이 만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동남원 IC가 만들어지면서 진입로 부근에 공터로 남은 넓은 공간(연장 230m, 폭 3~7m)이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삭막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우려가 많았는데 취약지역 불법쓰레기 적치예방과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만든 꽃길이다.
꽃씨를 파종하고 가물었던 날씨에 혹시나 싹도 틔우지 못할까 노심초사하며 매일매일 물과 퇴비를 주고 잡초제거 작업 등 수많은 노력과 정성의 결실로 3개월의 시간이 지난 뒤 꽃봉오리를 피우면서 날로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어서 그동안 조석으로 힘든 작업을 이겨낸 결실에 힘들었어도 뿌듯한 마음에 보람을 느끼게 하고 있다.
그동안의 과정에 참여하였던 부동마을 박도순 이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모두가 공동체의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으며,
장진숙 산동면장도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한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 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가지고 이런 공간이 새롭게 재탄생할 수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동면 관계자는 2019년은 올해와는 다르게 나무를 심어 좀더 푸르고 안정적인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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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기계 관리요령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고장 및 수명단축을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보관 및 관리에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몇 가지 당부했다.
1. 농기계가 비를 맞지 않고 물에 잠기지 않도록 보관창고 같은 안전한 장 소에 보관한다.2. 농기계에 붙어 있는 흙 등의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없앤 다 음 부품 등이 부식되지 않도록 기름칠을 하여 보관한다.4. 그리스 주입이 필요한 곳에는 그리스를 충분히 주입하여 둔다.5. 각종 클러치나 벨트는 풀림 상태로 조작해 둔다.6. 농기계용 유류 보관 용기는 빗물, 습기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보관 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에 고가의 농기계를 야외에 방치하여 적기 영농 시 잦은 고장과 수명단축을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하니 장마철 보관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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