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8기 공약 심의를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 마무리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평가의 객관성 확보'
남원시는 13일 주민배심원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 제3차 최종회의를 마쳤다.
이번 회의에 앞서 주민배심원 1. 2차 회의에서는 남원시 거주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한 주민배심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 6건과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공약 담당 및 담당자가 각 분임 배심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에 답변하며 공약 심의를 진행하였다.
주민배심원 3차 최종회의에서는 5개 분임별로 배정된 조정안건 6건과 평가안건 10건에 대해 공약실천계획 조정 적정여부 및 공약이행현황 검토를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임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투표를 통해 공약조정 적정여부를 심의하였다.
그 결과 6개의 조정안건 중 4개의 공약은 조정이 승인되었으며 미승인된 2건에 대해서는 부서와 함께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여 조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안건 10건에 대해서도 배심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을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약 담당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소통하며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확정된 회의 결과 및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5월 중 시 홈페이지에 수용 여부를 공시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주민의 제안을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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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애향 가수 금청 홍보대사 위촉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지난 14일 남원 출신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씨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가수 금청씨를 시 조례에 의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청(64)씨는 남원시 송동면이 고향인 애향가수이다. 1997년 회사를 설립해 운영해온 CEO로 2021년 7월 가수로 데뷔해 남원의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출연하며 남원 사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금청씨는 2021년 12월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한 남원시 2번째 회원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청씨는 애향심 있는 가수로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 홍보대사 활동으로 남원시를 더욱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금청씨는 앞으로 3년간 남원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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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복싱부 정재민 선수 국가대표 발탁
남원시청 소속 복싱부 정재민선수(35세)가 3월 11부터 2일간 김해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92kg급에서 한국체대 강병진에 판정승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발탁되었다.
정재민 선수는 작년 남원시청에 영입되어 올해 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으로 남원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가대표선발전은 지난해 12월 1차, 올해 2월 2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선발전을 치렀으며, 남원시는 5명의 선수 중 2명이 최종선발전에 출전하였다. 작년에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던 박남형 선수는 손목 부상을 당해 최종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정재민 선수는 올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었으며, 아시안게임에 앞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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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림부 주관 2023년 지역축제연계 농촌상품개발운영사업 공모 선정
'FAI 드론 대회&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등 농촌 체험·숙박비 일부 지원'
남원시가 전국 2개 지자체 중 하나로 2023년 지역축제연계 농촌상품개발운영공모사업에 선정, 10월에 개최하는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드론 스포츠 엑스포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체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서 한국 여행 관심도 증가 추세 기조에 맞춰 지역의 외국인 참여가 많은 유명 축제·행사 등과 연계해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내 농촌관광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공모 사업비 2천 5백만원과 자체예산 농촌관광프로그램 7천만원을 투입, 10월 6일~9일에 열릴 예정인 FAI 월드 드론 대회 및 엑스포 기간 중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숙박, 체험비를 일부 지원하여 남원시만의 다양한 농촌 관광 및 문화, 지리산 자연경관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코로나 19이후 해외에서 K-컬쳐(K-Culture)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특색있는 농촌체험관광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까지 1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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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교육생모집
남원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3 상반기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뉴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 기회제공을 목표로 ▲숲정이마을 정원사 양성교육 ▲숲정이마을 마을라디오 교육 ▲라탄공예 공방창업교육 ▲숲정이마을 주민협의체 카페교육 등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협동조합을 주제로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및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nwurbanrc@naver.com)로 접수하거나,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숲정이마을 주민협의체 카페교육은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우선선발하고 다른 교육과정은 숲정이마을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은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분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보다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역량을 길러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 활약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터미널지구 ☎063-635-9399)로 연락하여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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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한 생활! 우리가 찾아가겠습니다
남원시,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17명 활동 시작(안전, 생활정리분야)
남원시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은 17명으로 구성된 생활안전닥터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 계층을 방문하여 생활안전 점검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소방·전기·행정분야 은퇴자나 정리수납 자격을 갖춘 인력을 모집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을별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주요 내용으로는 가스·전기·화재·낙상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가정내 안전점검, 수도꼭지·전구 교체 등 간단한 소수선, 침실·안방의 침구나 옷 정리, 냉장고 속 식자재 정리 등 정리수납 서비스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로 제공하는 정리수납 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집 정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호평이 예상된다.
그 외에도 사업의 특성상 독거노인 상담이나 찾아가는 소통창구의 역할도 병행하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화재감지기 설치 및 가정용소화기 보급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시민들이 생활속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리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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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용사들 베트남 전적지 순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남원시지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한국군이 주둔했던 베트남 전적지를 순례하고, 월남전에서 산화한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은 남원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지원한 사업으로 2019년 첫 사업 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
전적지 순례단 30명은 호찌민에서 월남전 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기록한 전쟁박물관과 전 월맹군지하사령부였던 구찌터널을 방문한 후, 다낭으로 자리를 옮겨 십자성 1지원단 전적지와 청룡부대 여단본부 전적지 등을 순례하였다.
박준회 지회장은 “50여년 전 생사를 넘나들던 전투 현장을 다시 방문하니 희생된 전우들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다”며, “생전에 꼭 다시 가보고 싶었던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남원시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보훈의 시작”이라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도록 초석이 된 유공자들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답하여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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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건강한 노후, 행복 시작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 건강사업
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했다.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1회씩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복약지도, 계절성 질환 예방 교육 등 주제를 정하여 건강정보제공 예정이며, 독거노인, 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사업 지원 연계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홍보를 위해 동장과 간호 담당자가 경로당을 돌며 안내를 하였고, 주민 노00은 “타 기관에서 진행되었던 건강 프로그램은 경로당 인원이 적어 진행이 안 되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나와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문훈 동충동장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로 건강관리도 잘하고 이웃과도 서로가 건강 멘토가 되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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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운영
'지역주민과 밀착형 소통 도모'
남원시 노암동은, 『2023년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사업을 3월 13일부터 본격 전개한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마을 복지 의제로 선정되어 작년 7월부터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개되었으며, 올해는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화 상영, 복지 정책 홍보, 건의 사항 청취를 내용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관내 주민과의 밀착형 소통 도모, 취약계층 돌봄 강화, 정서적 지원 등에 있어 의의가 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마을 영화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하되, 참여 인원 및 반응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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