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LX공사 전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협약 체결
전문인력 배치 및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효율성 극대화 노려
남원시는 13일 시청사에서 ‘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박종화 LX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진성만 남원지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위탁협약 주요 골자로는 사업지구 토지현황조사, 경계점 측량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측량성과물 작성과 더불어 그 밖에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배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전국 평균 사업량 대비 3.4배인 전국 2위 규모의 국비 9억8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5개 지구(매요신기·송동1·사율고정·이백2·아영1) 4,836필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위탁협약을 시작으로 한층 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공정별 업무 분담 및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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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현장에서 진행하는 방문형 공동체 지원교육
'찾아가는 공동체학교' 희망단체 신청접수
남원시는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공동체학교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체학교는 2020년에 시작하여 매년 현장방문형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단체는 총 31개 단체, 275명으로 공동체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왔다.
「찾아가는 공동체학교」에 참여했던 단체들은 이후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연계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2023년 찾아가는 공동체학교」도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이동식 교육을 진행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공동체 구성원의 수요에 따라 공동체에 대한 이해, 공동체 활동 체험,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신규공동체나 재도약 공동체에게는 성장과 재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체 활동을 위해 구성된 모임이나 3~5인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상세 내용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전화 (063-620-5641~4), 이메일(love478psh@korea.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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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덕과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이종대 신임 발전협의회장 선출
지난 10일, 덕과면발전협의회는 발전협의회원 56명 중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이종대(70) 전 발전협의회 부회장을 발전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종대 신임 덕과면발전협의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덕과면발전협의회 운영에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이며, 덕과면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덕과면 발전과 주민들을 위하여 발로 뛰는 발전협의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신임 덕과면 발전협의회장은 2년간(2023 ~ 2024) 덕과면 발전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이번 발전협희회 정기총회를 통해 부회장(이용덕, 김호규), 감사(이태규, 이남규)를 선출하였고,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덕과면 발전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안동준 덕과면장은 “이종대 발전협의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덕과면 주민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면민이 하나되는 덕과면!, 더 행복한 덕과면! 만들기에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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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로운 복지로' 도약하는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개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재웅 등)는 2월 9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6명 위촉식 및 지정기탁금 현황 보고와 2023년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선정안에 관해 따뜻한 복지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서 2023년 주요 사업 추진으로 전년도에 이어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운영과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 “산내愛 삼계탕으로 삼복더위 거뜬~!” 그리고 “지리산 품안愛 따뜻한 난방유 드려유” 총 4개 계속사업과 “희망우체통” “함께해요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 방문단” “나누면 기쁨 두배! 누이좋고 매부좋고!!” 기부릴레이 사업 “행복나누고 기쁨더하고” 총 5개 신규사업이 선정되었고 “ 기운차림 밑반찬으로 행복 더하기” “지리산 품안愛 꿈과 희망 램프의 요정”의 2개 사업은 보완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양재웅 민간위원장은 “지난 상반기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협의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좋은 산내면을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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