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를 기회로 만든 2018년 남원시정"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 문화관광기반시설 확충 활력 충전 월락정수장 개량 –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국비 1130억 확보
2018년 남원시정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없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걱정과 어려움이 나를 살게 하고 안락함이 나를 죽음으로 이끈다(生於憂患 死於安樂)는 말처럼 남원시정은 오히려 역동적이었다.
특히, 이환주 시장의 각오는 남달랐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시정지표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품격 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앞장섰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랐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교육복지, 농업, 소통행정 분야에서도 야심차게 사업을 추진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민선7기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특히, 1974년 지어져 전면개량이 시급한 월락정수장 개량사업비 268억원과 중장기 지역경제 동력산업으로 육성화고 있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마지막 퍼즐인 지식산업센터 건립비 250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시장은 ‘2018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8년 남원시정의 분야별 주요성과를 민선7기 시정지표와 연결해 알아본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남원시와 전북도, 정치권은 서남대학교 폐교로 추락한 남원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정부가 보건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발 빠르게 움직였다.
남원시와 전북도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이 꼭 남원에 설립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으로 정부와 부처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마침내 당정은 지난 4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49명의 국립 공공의료대학원을 남원에 설립하기로 확정했다.
남원시와 복지부는 설립부지 확정 및 매입, 대학법인 설립, 총장임명, 대학건물 착공, 교원 채용, 학생모집요강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개교할 예정이다.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 머무는 곳마다 문화자원이 산재한 남원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다. 남원시는 우선 함파우 옛다솜 이야기원 중심으로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오감(五感) 만족형 한(韓) 문화관광 벨트를 완성해 나가는데 힘을 쏟았다. 지난 3월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그 중심이다.
이곳에서는 김 작가가 기증한 작품 400여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김 작가의 화첩기행 친필 원고와 3,000여권의 책도 만날 수 있다. 또, 광한루원~천문대~함파우를 모노레일로 연결해 그동안의 정적인 관광에서 동적인 관광남원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모노레일이 2020년 완공되면 관광객의 동선을 넓혀 더 머무르고 더 소비하는 주민소득 연계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예촌을 중심으로 하는 시내권 관광인프라도 확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고・먹고・즐기고・체험하며 하루쯤 잠을 자며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는 여기 저기 산재해 있는 유・무형 자원을 엮어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남원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체류형 숙박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지역에 맞는 미래 청년 일자리 조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먼저,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서 취업과 창업을 지원했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8개 사업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임금에 대해서 기업에는 일부 지원을 해주고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주는 청년취업지원사업, 장기금융삼품에 일부 금액을 보조해 장기 고용을 유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취업할당제는 14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113명에게 취업을 알선했다.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과 지원도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생장을 노암산업단지에 유치해 40여명의 신규 인력창출이 전망되고 있다.
사매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 1호 관광단지인 남원 드래곤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은 전북도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는 대산면 일원 79만㎡에 2022년까지 1,903억원을 들여 워터파크, 가족호텔, 골프장, 전통문화테마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남원특산품인 김부각은 국내유통물량의 70~60%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시는 춘향愛부각을 지역농업특화사업으로 육성해 명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미래 남원을 짊어질 청소년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학부모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도서관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이야기 방, 장난감 대여실,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이 갖춰진다.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고른 영양공급과 함께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혁신교육특구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혁신교육특구사업은 올해까지 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 교사, 학교,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아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키우는 토대를 마련했다.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도시가 건강한 도시라는 신념으로 노인과 다문화가정,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치매환자를 미리 발굴해 치료하고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사업도 힘차게 추진했다. 다문화 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 마을학당과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고향가족에게 의약품과 필수품을 전달하고, 결혼이민자 여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했다.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과 알선에도 앞장섰다. 홀로 활동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재가돌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스마트 농업 풍요로운 농촌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설기반을 갖춰 온 토종 미꾸리 공급사업을 6차 사업으로 확대했다. 또,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최첨단 ICT를 활용한 가축방역 인프라 구축 등 스마트팜을 안착시켰다.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공동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무인헬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농사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남원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은 올해도 850여 억의 매출을 올려 남원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18지자체협력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원농산물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에 260억원 어치를 수출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열린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의견을 묻고,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남원시민원탁회의도 호평속에 진행됐다. 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을 위한 친절행정도 강화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원인 친절대응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친절 메뉴얼을 제작해 전직원이 생활화하도록 했다. 민원창구 환경개선, 민원인이 실과소 사무실을 밖에서 볼 수 있도록 출입문을 유리로 교체했다. 도시환경도 편리하게 조성했다.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교통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옛 남원역사 주변을 역사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관광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충, 죽항, 금동 등 원도심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중심이 돼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테니스장, 제2다목적구장 등 생활체육기반을 늘려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지리산권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졌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역대 최대 국가예산 민선 7기 초석 다진다 국비 1,130억원 확보 지난해보다 220억원 증가 시민 삶의 질 향상 -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로
남원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20억원이 증가한 액수로 2019년 남원시 살림살이 7,000억 시대를 여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 동력산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등 민선 7기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확보한 월락정수장 개량(268억)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250억) 예산은 남원시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주요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남원시 월락정수장은 1974년 지어져 전면개량이 시급했다. 그러나 정부가 군(郡)지역 우선 추진 원칙을 고수하면서 예산 반영이 미루어오던 사업이었다. 남원시는 월락정수장 개량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
남원시가 중장기 지역경제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화경화장품산업은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확보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지식산업센터 예산확보는 여야를 떠나 정치권과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큰 도움을 주었다.
남원시의 막바지 예산활동도 뒷심을 발휘했다. 수영장 건립(국비 30억원),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뉴딜 사업(250억원), 함파우 옛다솜 이야기원조성 사업(174억) 예산확보로 시민들의 숙원해소와 경제상권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각 부처 예산편성 단계에서 부터 기재부 심의, 국회 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는 평이다.
이 시장은 11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가 도래하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을 비롯하여, 예결위 소속인 민주당 서삼석 의원과 조정식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을 방문, 예산 확보 당위성을 호소했다. 또,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박희승 위원장과 국회사무처와 기재부에 근무하는 남원 출신 공무원, 지인, 보좌관, 비서관 등 지역과 당을 초월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예산확보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국가예산 확보는 혼자의 힘이 아닌, 모두가 돕고 합심하였을 때 이루지는 성과라면서, 고향 남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 1년 365일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남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13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 개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7일 그린웨딩타운 대연회장에서 제13회 남원시자원봉사자의 날 및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시장과 윤지홍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율방재단 위정환 목사와 체조사랑봉사단 김미숙 외 10명의 재능기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활동영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격려, 화합한마당 행사가 이어졌다. 시상은 남원시장상을 비롯해 40여개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자원봉사왕에는 기독호스피스 이경남씨에게 주어졌다.
이환주 시장은 “자원봉사자야말로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물결이 더욱 크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에도“1년 365일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남원”이란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질주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나눔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18 남원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 성료
남원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고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성환) 주최로 '2018년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지난 1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원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원시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보육사업 유공자 16명에게 남원시장상을 비롯해 의장상, 어린이집 연합회장상, 국회의원상을 표창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교사 마인드 변화의 특강으로 보육교직원의 인식개선 및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함께 느끼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새싹들이 훌륭한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운영과 깨끗한 보육시설 유지, 투명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우리의 상상! 현실이 되다! 남원, 우리마을 공동체 창안대회 활동결과 공유회 개최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마을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남원! 우리 마을 공동체 창안대회』를 실시하고, 12월 11일 남원시노인복지관 중강당에서 사업에 참여한 14개팀에 대한 활동결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우리의 상상! 현실이 되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6개월간 주민들이 직접 일구어낸 공동체의 결실들을 알리는 자리로 “남원인의 밥상”, “비수리 손두부”, “덕산 꿈드림 공동체” 등 작은 소망들이 이웃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져 가는 과정과 성취감을 서로 공유하며 마을 간에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흩어져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마을마다 행복한 에너지를 전파하여 살맛나는 도시로 탈바꿈 하기 위해 매년 마을마다 숨어있는 공동체의 일꾼들을 발굴하고 “꿈꾸는 마을학교” 및 “마을활동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나눔으로 훈훈해진 연말!! - 도통동 자치사랑방 사랑 나눔 재능기부봉사 실시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사랑방 재능기부 봉사단은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매면에 소재한 평강원을 찾아 마음을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도통동 재능기부 봉사단은 주민센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자치사랑방 수강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배움과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4년 결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등을 찾아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이날 봉사는 마술, 농악, 노래합창, 건강체조 등의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과 관내에 소재한 이화 어린이집 유아들의 깜찍 발랄한 댄스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을 지켜본 요양원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특히 어르신들이 심적으로 더 외로워하고 사람을 그리워한다.”며 “오늘 공연은 여느 봉사활동보다 어르신들이 더 즐거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봉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받은 이웃을 위해서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 대산면, 함께하는 행복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2월 10일(월) 풍악복지재단(스마일빌, 편한세상, 효성의집-하정섭 대표이사)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하였다.
풍악복지재단(하정섭 대표이사)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풍악복지재단, 대산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관내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등 총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불편사항청취와 건강 상담 등의 정담을 나누며 전달하였다.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장정주)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꼼꼼히 지역을 살피고 보살펴 지금보다 더 따뜻한 대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산면장(최종열)은 “이번 행사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추위를 녹이는 화끈한 고추장 나눔 남원시생활개선회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12월 11일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2L분 약 230개로 남원시 17개 읍면동 마을회관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고추장 담그기 체험은 회원들이 직접 찹쌀 풀을 쑤고 메줏가루, 고춧가루를 버무려 만드는 등 옛 방식을 그대로 재현, 쌀을 이용한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시간 뿐 아니라, 우리 전통 음식인 장의 소중함과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남원시 생활개선연합회 회장(강정임)은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봉사로 연일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번 행사가 따뜻한 불씨가 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남원시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요리 동아리' 반찬 (간식) 재능 기부 - 사랑의 반찬&간식 150세트 300만원 상당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남원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에게 300만원 상당의 반찬과 간식 150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는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요리 동아리”에서 지역 취약 아동에게 따뜻한 밑반찬과 간식을 나눠주기 위해 동아리 회원 스스로 마련한 행사로 다가오는 연말에 소외된 지역 아동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번 재능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요리 동아리인 “엄마밥상”과 “요리남” 회원 18명이며, 기부 물품은 밑반찬(4종)과 간식(오란다) 150세트(300만원 상당)이다.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이 기부 물품과 함께 동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남원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배움 + 사랑 나눔 재능 기부」를 몸소 실천하였다.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수강생들은 지난 8월과 11월에도 동아리 재능 기부 활동과 전시회 작품 기부를 하는 등 금년에만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재능 기부를 총3회(488점, 1,020만원 상당) 실시하는 등 평소 개인적인 평생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몸소 실현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요리 동아리의 기부 활동은 평생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자발적 동아리 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학습활동 유도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였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며, 앞으로도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시민을 위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더욱 권장하고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