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신속대응·빠른복구
- 신속한 응급복구로 시민의 생활안정 최우선
제13호 태풍 '링링'은 우리시에 태풍경보 발효 9. 6. 23시부터 9. 7. 15시까지 16시간동안 영향을 미치고 북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비상3단계)에 따라, 재난대비 13개 기능별 23개 부서와 23개 읍면동 그리고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군부대 외 14개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업과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서 규정한 시와 기관의 임무와 역할, 행동조치 및 대응·복구사항을 이번 재난상황에 적용 실시한 결과, ‘곤파스’와 같은 위력을 가진 태풍에도 빈틈없는 대응이 가능하였다.
특히 최대풍속 37m/s, 133km/h의 강한 바람으로 가로수, 도로표지판, 신호등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예비특보시 긴급대책회의를 통한 일제 출장으로 취약시설물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가 되었고,
경보 발효 당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부러지고 넘어갔던 도로의 가로수나 마을, 주택 인근의 입목, 그리고 도로통행 지장목 등의 피해 접수가 많았지만, 피해 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 부서의 발빠른 조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비록 재산피해는 막을 수 없었으나, 평시 전광판, 홈페이지, 리플릿, SNS 등을 통한 태풍 재난 국민행동요령의 대대적인 홍보로 시민 스스로 태풍대비 안전수칙 숙지할 수 있어, 방송매체 기상상황 지속 관찰, 위험지역접근 자제, 가급적 차량운행 및 외출자제 등을 실천하였기에 인명피해를 제로화할 수 있었다.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종료일 9. 7.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피해접수를 실시하도록 하였고, 소관부서의 현지확인 및 복구확정을 9. 17.까지 마무리 지어, 피해자의 심리적 ·경제적 생활안정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에, 공공시설의 피해는 추석 전까지 조속히 응급복구를 완료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수확을 앞둔 벼 도복, 과일 낙과 등은 남원시와 유관기관,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단체 등과 합동 연계하여 농촌일손돕기 지원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사유시설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조기지원을 위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내역 현지조사와 복구금액 확정하여 태풍으로 인한 주민의 애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19년 광한루원 70만 번째 입장객 맞아
- 70만번째 입장객 작년보다 약 2주 빨라
남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이 지난 9월 10일(화) 70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하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광한루원은 매년 30만번째 70만번째 100만번째 입장하는 관광객에게 남원농특산품을 증정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연휴 전에 70만 번째를 달성한 것이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는 ‘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전국홍보와 600년 기념 이벤트 등을 시행하였고, 특히 지난 8월은 광한루 600년 주간으로 선정하여 기념행사, 축하공연 등의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관광객 유치 노력을 한 것이 입장객 증가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70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온 한모 씨(등 5명) 가족으로 올해 광한루가 600년을 맞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오게 되었다고 하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에 남원 광한루원을 홍보하겠다고 하였다.
차남희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올해 광한루 600년 행사와 더불어 광한루원 방문의 해로 목표를 정하고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을여행 주간을 맞이하여 낙엽의 거리, 가을사진전, 가을 감성글 글귀 등을 통하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귀성객 맞이, 남원역 공영 주차장 준공
- 남원역 임시주차장 161면 조성, 주차난 해소 기대
남원시는 지역주민들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착공한 남원역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10일 남원역 임시주차장에서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남원시장, 의장, 시의원, 남원역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남원역 공영주차장 시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영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남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계약을 맺어 일반용 132면, 장애인용 5면, 경차용 8면, 아동 및 배려 16면으로 총 161면의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36개소(1,863)면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68억원을 들여 우선순위에 따라 도심지 유휴토지에 주차장 3개소(운봉읍, 도통동, 왕정동)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형 주차장 조성을 준공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와 주차편익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38억원을 들여 우선순위에 따라 중․소형 주차장 3개소와 소규모 생활형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정확한 길안내와 도시 미관 살리는
도로명 안내방식 도로표지판 정비
남원시는 2018년 지자체 평가 우수 인센티브로 받은 2천만원으로 기존 지명방식의 도로안내표지판 11개소를 도로명 안내방식으로 정비완료하고 이어 시내권 127개소에 대하여 추가 정비하여 문화관광도시인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내방객이 쉽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 지점방식의 도로표지판은 지명과 시설물명을 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한정된 크기의 도로표지판에 도시 내의 공공시설물, 관광지와 인지도가 낮은 지명·시설물명까지 과다하게 안내하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며 운전자의 혼란을 초래하고, 잦은 시설물명 변경으로 교체시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비된 도로명 방식의 도로표지판은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를 한정 표기하여 안내정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크고 산뜻한 글씨와 충분한 여백이 있는 간소한 디자인으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일제 잔재’까지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아직은 불편하더라도 일제 잔재가 담긴 기존 주소 방식 대신 도로명주소 사용해야 한다는 것에 힘이 실리면서 남원시 관계자는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6년째를 맞아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명 안내방식으로 도로표지판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 초등돌봄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남원시는 10일,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돌봄, 등·하원 지원 등 남원시 최초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월면소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다함께돌봄 사업은 상대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득수준 상관없이 초등학생에게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을 비롯해 숙제·독서지도 및 간식을 지원하고, 아동별 일정에 따라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 다함께돌봄센터가 돌봄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 하여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해지는 도움의 손길
- 2019년 추석명절 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왕정동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이 정겹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관내 사업체인 바다로마트(대표.천병영)에서는 라면100상자를 기탁하였으며, 왕정동 주민 오재명님은 백미(10kg) 10포를 기탁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왕정동 부녀회(대표. 하분숙)에서는 부녀회 회원들이 젓갈 등 밑반찬을 직접 담가 기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바다로마트는 매년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라면등을 기부하는 업체로, 관내 어려운 가정이 발생하면 언제든 생필품을 지원해 주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재명님 또한 매년 쌀을 기부해 왔고, 봉사활동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또한, 왕정동 부녀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머님들의 손맛으로 정성스레 밑반찬을 담가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담아 성심껏 마련된 이웃돕기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소외계층 13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전달 될 예정이다.
왕정동장(황의흥)은 “지역경제 불황속에서도 이웃돕기 성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따뜻한 마음을 나눕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소외 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경 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환주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9월 9일부터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1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함께한 직원들과 다짐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 생명사랑·생명존중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전개
남원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자살 사망자의 연령 및 성별, 자살원인, 수단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살위기대응 역량강화와 자살위험 환경개선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남원 만들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소는 경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시도자의 응급구조를 돕고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꾸준한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대종단, 중장년, 노년층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2천여명을 지역사회에 양성하여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자살문제는 개인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면서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나눔 실천으로 풍성한 한가위 맞이
향교동, 추석 명절 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남원시 향교동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한 정성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남원향교(전교 유학수)와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오일환)에서 지난 9월 9일 향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위문금(각 1백만원)을 전달했고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에서 백미(10kg) 30포, 라면 3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이 모여 명절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평소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 회의귀감이 되고 있으며,
향교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향교동장(이신호)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동민 모두가 행복한 향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추석명절, 휴식과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요천생태습지공원에서 힐링하세요.
생태 휴식공간과 생활 체육시설, 애견 놀이터를 갖추고 있는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건강을 위한 운동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천생태습지공원은 145,298㎡ 규모로 단지부와 습지부로 나눠져 조성되어있다. 단지부에는 천연잔디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생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은행나무, 소나무, 무궁화, 화살나무 등 다양한 생태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식물조성단지, 가족들이 놀러와 편하게 쉴 수 있는 모정 쉼터, 반려견이 놀 수 있는 애견놀이터 시설물이 있다. 또한 대형 주차장, 음수대, 화장실, 고정형 대형 파라솔, 관리용 CCTV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탁 트인 공원에서 드론을 자유롭게 즐길 수 도 있다.
특히 애견놀이터의 경우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애견놀이터로 2,000㎡ 규모에 소형견, 중·대형견, 격리공간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으며 잔디 놀이터가 있어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음수대, 애견인 쉼터, 배변 수거함,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9년 8월까지 약 1,700여 명의 애견인이 이용하였으며 동물 등록이 된 반려견과 동행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습지부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수질정화습지와 지역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는 비오톱 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꽃 및 잉어를 볼 수 있는 관찰전망테크가 설치돼있으며 단지부와 습지부 시설물 모두 여유롭게 산책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있다.
아울러 환경사업소장은 한가위 연휴 동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요천생태습지를 이용하면서 무더웠던 날씨와 일상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함께 나눠 보다 더 풍요로운 명절
남원시 보절면, 추석명절 앞두고 나눔의 손길 이어져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보절면 관내 사회단체, 민간 기관, 지역 주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보절우체국 박영철 국장 부부는 지난 광한루 600년 기념 막걸리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받은 사례금 50만원 전액을 기부하였고, 평소 모친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온 이석용(보절면 신파리)씨는 지난 8월 모친 백수(白壽)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 외에도 보절면 발전협의회와 농업경영인회 등 사회단체와 관내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260여만 원의 성금·품이 접수되었다.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사랑상품을 구입해 총 56세대의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관 보절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보다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지리산로터리클럽 이웃돕기 물품 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지리산로터리클럽(회장 오병곤)은 인월면·아영면·산내면 지역주민중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등 30세대에 쌀, 라면, 화장지 등(환가액 : 2,000천원)을 전달하였다.
2019년에 취임하여 2020년까지 임기를 마치는 동안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가장 기본정신으로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열린 가슴으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였다.
인월면장(진명헌)은 지역주민을 위해서 좋은일을 해주신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지리산로터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그룹 01 > 남원 7 페이지
조회 : 1,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