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옻칠공예관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선정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470여개 산업관광 시설 중 20곳 선정
남원시 옻칠공예관이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20곳에 포함됐다.
지난 12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나라 경제, 산업, 기업 등 국내 산업유산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곳의 산업관광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구축한 한국 ‘산업관광’ 자원 조사로 수집한 470여개의 국내 산업관광 시설 중에 운영프로그램의 매력도, 산업관광지 인지도, 주변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학생, 가족단위 관광객 등이 관광하기 적합한 곳 위주로 선정되었다.
이 중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2004년 개관하여 전국옻칠목공예대전때 수상작품을 비롯한 옻칠공예품 전시, 옻칠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옻칠공예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약3,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박강용 옻칠공예관 관장(도 무형문화재 옻칠장)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 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공모사업에 지역명사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박강용 관장은 “지역옻칠산업의 역사를 함께한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관광 자원과 접목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다방면에서 옻칠문화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 및 체험 방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옻칠공예관(063-631-57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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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간 업무협약 체결
- 남원시 특화품목육성 발굴과 지리산 위기생물종보전에 양기관 협력
차별화된 지역특화품목육성 발굴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남원시가 국내 최고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복원 연구기관인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된 작목발굴에 필요한 연구기관의 자문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전국제일의 특화품목을 발굴 육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원시는 13일 이환주 시장과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강재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해 남원시 지역특화품목 육성 활성화를 꾀하고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복원 뿐만 아니라 식물유전자원(종자등) 증식, 배양을 통한 연구와 보전, 이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 기관인 만큼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품목 발굴 육성에 필요한 기술적 자문으로 특화된 품목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립공원을 찾는 수많은 내방객들에게 남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리산 국립공원 내 생물다양성 증진으로 인간과 야생동식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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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찾습니다.
남원시 제4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 9월 15일까지 접수
남원시는 3대가 함께하는 「제4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지난 3년간과는 달리 조부모, 부모와 아이들 등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친화적인 사진을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한달간이며, 신청자격은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조부모와 부모, 자녀가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가정당 2점까지 응모 가능)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3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4일 발표하고, 10월 2일 오전10시 사랑의 광장에서 시상,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에 삽입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 운영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 자녀와 함께 3대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더 행복한 가정이 많아 졌으면 한다면서 많은 가정에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년도 접수자도 응모가 가능하며,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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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가족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장 개장'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한여름 물놀이 축제
남원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동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축제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축제는 더위탈출 대작전! 이렇게 좋을水(수)가 라는!! 주제로 동아리 축하공연, 미끌미끌 워터솔라미, 깜짝시원 물대포, 흥미진진 서바이벌 물총마당, 재미있는 물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물놀이 풀장은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17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형 수영장 3개, 소형 수영장 2개, 워터슬라이드 2개와 탈의실, 휴게시설까지 구비했다.
축하공연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밴드동아리, 외부지원팀 등 총 15개팀이 댄스공연, 밴드공연, 통기타연주, 풍물, 판소리 합장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드론날리기, 즉석사진, 봉숭아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역사동아리, 엉뚱게임, 모자만들기, 원데이 타투, 열쇠고리, 수박화채, 팥빙수, 미숫가루 등 풍성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며 " 무더위를 이기는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청소년들과 가족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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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동, 인구늘리기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원!
- 『인구늘리기 우수마을』 선정 홍보물품 전달
남원시 왕정동(동장 황의흥)은 지난 8일 왕정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인구늘리기 우수마을』선정사업 홍보를 위한 물품을 통장단에 전달하였다.
올해 왕정동에서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평가기간동안 마을별 인구수 대비 전입인구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주민숙원사업 우선배정 및 마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평소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및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구늘리기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원 취지를 홍보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심 고취를 위하여 홍보물품을 구입·전달하였다.
황의흥 왕정동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인구감소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우리동은 획기적이고 신선한 사업추진으로 우리지역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여 사람살기 좋은 행복한 왕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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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한병에 시원함이 두배!
-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얼음물 나눔봉사
남원시 여성단체가 15일 광한루 정문 앞에서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얼음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남원을 찾고 있지만, 한낮의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다.
이에,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행 중 무더위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얼음물 제공은 2017년 처음 시작해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이어지게 됐다. 올해에는 남원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에서 얼음물 1,000개(10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관광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뜻을 함께했다.
3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숙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여름 피서지로 남원을 찾아준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남원의 방방곳곳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환익 여성가족과장은 “물 한병이지만, 이 물 안에 많은게 담겨있다”며, “시원한 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청량감을 느끼게하고, 물 한병이라도 함께 나누는 남원의 정을 느끼게 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남원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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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작물 작목반 간담회 개최
- 생생한 영농현장 의견수렴과 2020년 신규사업 발굴
남원시 원예산업과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시설원예 주요품목에 대해 원예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원예 주요품목 간담회 개최로 돈 버는 농업실현의 실행 가능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현장의견과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시설원예작물 작목반 간담회는 파프리카, 상추, 오이, 딸기 등 특화품목을 중점 육성하고 작물에 대한 농업기술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도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 및 원예산업 조수입 2,000억 달성을 위한 시설원예 주요 재배현황 분석과 육성방안 설명 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기간동안 한낮에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간을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남원시 원예산업과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건의, 신규사업 발굴 등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향후에도 현장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가 농업인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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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홍보 캠페인 실시
남원시는 8.16일(금) 춘향테마파크 및 광한루 일원에서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7~8월)에 맞춰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 2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남원시 역시 반려동물 가구 수가 급증하면서 유기·유실동물 및 배설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등과 같은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 외출시 목줄·인식표 착용, 배변처리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비 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여 더욱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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