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KOREA 피스로드 2019 통일대장정 남원서 열려”
-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증진 모색...
“피스로드를 통한 남북갈등 해소와 세계평화 증진 모색”을 주제로 ONE KOREA 피스로드 전북 남원시 2019 통일대장정 출정식이 8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학수 평화통일 지도자 남원시협의회장, 이석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원시회장, 김종만 피스로드 남원시 공동실행위원장,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라이딩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출발식을 마친 자전거 종주단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광한루원을 지나 만인의 총 까지 약 4km 코스를 무사히 종주 했다.
김동규 부시장은 “남북관계가 소강 국면인 상황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평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면서 “힘들지만 새로운 한반도를 향해 우리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높여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스로드 행사는 지난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 으로 출발하여 2014년 14개국으로 늘어났으며, 2015년부터 피스로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명과 함께 총 13개국에서 각 국가별 행진, 자전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는 전 세계적 프로젝트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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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 전에 방제 필수
- 8월 중순~10월 상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전 방제필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개체수가 늘어나 줄기나 잎에 달라붙어 흡즙으로 나무를 말라죽게 하거나 분변으로 농산물의 상품성과 수량을 감소시켜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해 효과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한국에서 2010년에 처음 발견된 아열대 노린재목 곤충으로 복숭아, 배, 사과, 산수유, 매실, 오미자, 대추 등에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외래유입 돌발해충이다.
최근 남원시에서도 발생 밀도가 급격히 높아져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발생에 대한 수시 예찰 및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같은 돌발해충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에 대해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인근 지역까지 집중방제 해야하며 산란기 전 방제로 성충밀도를 감소시켜야 내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기타 의심스러운 사항은 담당자에 문의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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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담배가 아닌 건강을 선택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직장 내 흡연자들의 금연결심을 도와 흡연의 폐해와 유해성을 알리며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맞춤식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 중 흡연자 10인 이상 모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1월부터 각 사업장마다 7~10회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등록 관리하고 있는 흡연자는 38명으로 지속적인 금연 유지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서 1:1상담, 일산화탄소(CO) 측정, 금단증상 대처법,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제공 등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등록한 시점부터 추후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금연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흡연자들의 금연의지를 높이기 위해 6개월 금연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으로 인한 흡연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찾아가는 직장인대상 이등금연클리닉을 적극 활용한다면 건강한 일터와 건강한 가정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금연관련 문의 (남원시보건소 금연클리닉 ☎620-7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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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아빠교실」 운영
10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육아강의, 마술공연, 심폐소생술
남원시는 10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아빠교실」을 운영한다.
저출산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의 하나로 아빠의 양육역량을 강화하고 부부간 평등한 육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강대상자를 모집하는 형식을 탈피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열리는 「꿈꾸는 애벌레 특별전」 방문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된다.
부모들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안정진 강사로부터 함께육아에 대한 인식과 아빠의 역할에 대한 육아강의를 듣고, 그 시간에 어린자녀들은 백선일 마술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마술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서 남원소방서의 협조로 생생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체험을 하게된다.
육아에 관심이 많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꿈꾸는 애벌레전」과 스테이힐링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있다
남원시는 육아가 더 이상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라는 인식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을 만들어 저출산을 극복하고, 나아가 일가정양립과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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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실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남원시는 8월 8일 (목) 민원실 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힘찬 구호와 함께 “시민이 미소짓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 만들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응대 요령을 직접 시연하는 실천 위주의 교육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민원응대 예절, 기본 자세, 인사요령 등을 실습하고 습득하는 교육방법에 중점을 두었으며
친절 사례와 불친절 사례를 역할별로 나누어 공유하고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는 응대요령을 차례로 연습해 보면서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교육을 이끌어 갔다.
앞으로도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2회 친절교육을 지속적 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과장(이기찬)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며, “작은 실천의 변화가 시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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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4-H본부 지역봉사활동으로 이념실천
남원시4-H본부(회장 배종민)는 지난 8월 6일 지·덕·노·체 4-H이념실천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무더위 속에서 이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바쁜 영농일정과 무더위 속에서도 15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자진 참여하여 월남참전기념비와 6.25참전 유공자 기념비 예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배종민 회장은 4-H본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를 덧붙이기도 했다.
1952년 정부가 4-H운동을 국가시책사업으로 채택함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1970년도에는 새마을 운동과 함께 추진되어 농어촌 환경개선, 농업생산기반 정비, 주곡의 자급기반 확충 등에 주도적이 역할을 수행해온 단체로 지·덕·노·체 4-H이념이야 말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견지하고 계승해야 할 숭고한 이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고 상생 가능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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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더위속에서 싹트는 시민 안전·사랑
-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방재활동 활발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해마다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갈증 해소 및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여름철 7월부터 8월까지 생수 전달과 얼음 비치 등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 캠페인은 갑작스런 기온 상승과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 복합적인 피해가 없도록 방재활동계획 중 2달여간의 긴 활동으로서, 남원장날마다 상인과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1,000병의 얼려진 생수를 폭염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부채, 미니 구급함 등 안전 홍보 물품과 함께 전달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7.29.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15개소 시내 버스 승강장과 십수정에 15kg 얼음을 비치하고있으며, 폭염 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과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자의 안전 보호 활동에 여념이 없다.
지역자율방재단장은 “2019년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지쳐있는 시민을 위한 선(善)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이 반갑게 기다리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고 해주셔서 봉사하는 기쁨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는 “불볕 더위속에서도 땀 흘리며 찾아가는 얼음과 생수 봉사에 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시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국민 홍보, 저감시설 확충,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등 폭염 대응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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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 남원시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협약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지난 8일 11시에 함파우소리체험관 세미나실에서 남원시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송문갑)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자생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적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여 시민 중심의 문화 저변 확대에 함께 기여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일 열리는 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남원 팟캐스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대한 협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흥성 총무과장은 “문화 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양경님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의미 있는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문화 활동이 증가 할수록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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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책임판매사 창업자교육 수료식
- 화장품 책임판매업등록 3개업체
지난 6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화장품센터’)에서는 신규 화장품기업 창업을 통해 남원화장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화장품책임판매사 창업자교육」 을 성실히 수행한 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친 44시간의 전문교육과 8시간의 현장견학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생은 기업창업 및 경영, 화장품산업동향, 기초화장품이해, 화장품브랜드교육, 화장품마케팅, 화장품콘텐츠기획 등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을 통해 화장품창업 및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역량을 강화했으며, 국내 유일 화장품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코리아 참관하여 원료시장 현장조사를 진행하였고, 화장품브랜드 및 제품에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를 적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별 수강생의 창업준비와 제품개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화장품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한 교육생은 「수준높은 강의내용 덕분에 화장품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장품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남원관내에 3개 업체가 화장품책임판매업을 신규 등록했고,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 역시 조만간 남원관내에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하여 적극적으로 화장품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자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의 우수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2건을 선발하고 스타트업 개발지원사업으로 30,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내 화장품 제조사와 연계하여 올해 연말에 화장품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화장품센터 김지효 산업진흥실장은 「남원시와 화장품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실무적인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 지역내 화장품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화장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 될 교육에 관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와 화장품센터 홈페이지(www.ncn.re.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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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보절, 향토민속 “삼동(三童) 굿놀이” 재연행사
- 오는 8월 15일 백중날 마을의 무사와 주민화합행사
음력 칠월 백중(百中)을 맞는 8월 15일 남원시 보절면 괴양리에서 전통세시 민속놀이인 삼동(三童)굿놀이가 재연된다.
삼동굿놀이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매년 백중날에 마을의 무사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는 민속놀이로 올해 37회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와 당산굿, 지네밟기 등의 삼동굿놀이 재연과 주민화합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삼동굿놀이는 일찍이 고려 말 마을이 형성되면서 시작되었는데 양촌마을 뒷산인 계룡산이 지네모양으로 마치 닭을 해치려고 공격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풍수설에 따라 매년 3명의 동자가 지네를 밟아주는 풍속에서 유래됐다.
이와 같이 지네가 닭을 해친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도 하며, 살아 있을 때 삼동굿놀이를 세 번 이상 본 사람은 염라대왕이 천당으로 보낸다는 전설도 있다.
출산, 성장, 입신출세까지의 상황이 묘사 되는 게 특징으로 잡귀를 쫓아내어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빌고, 한해 농사일에 수고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과 음식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두레놀이 성격을 띠고 있다.
남원 삼동굿놀이는 1982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1년에는 지역사회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 올해는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 남원시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주민주도, 지역민 화합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동굿놀이 보존위원회 김성범위원장은“ 주민들의 노령화로 매년 재연행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현대화 및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전통놀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장 한국적인 향토 민속놀이로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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