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애인 글판』 겨울 옷으로 갈아 입다.
올 한해동안 한마디 글로 시민과 함께 희망과 감성적 소통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 2018년 『춘향애인 글판』이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겨울편 『춘향애인 글판』 당선 문안은 “눈꽃 품은 지리산처럼 시리도록 아름다운 당신”으로 독창적이고, 계절과 지리적 배경을 잘 표현해 선정되었으며, 다소 딱딱한 이미지의 관공서를 따뜻함으로 덮어 주었다.
『춘향애인 글판』은 2014년 4월 이후 남원시청 민원봉사실 외벽에 설치되어 지금까지 총 18건의 당선작, 32건의 가작이 선정되어 5년동안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 이용되어 왔다.
2019년 『춘향애인 글판』 공모는 1월 중순에 실시 예정이며, 공모대상은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원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가을까지 선정된 작품은 “▲(봄)기다림이 모여 봄이 되고 그리움이 모여 꽃이 되었네, ▲(여름)지리산 옥수(玉水) 흘러 요천을 적시니 아름다운 남원이로세, ▲(가을)오곡이 풍성한 남원 뜰 만인에 풍요로운 남원愛 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산책로가 '푹신푹신' 해져요 - 요천 승사교 인도 탄성포장 정비완료 -
남원시가 요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을 즐길 수 있도록 승사교 내 인도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승사교는 그동안 인도 점토블럭이 노후되고 표면이 매끄러워 겨울철 강우 및 강설 시 미끄럼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잡풀 등의 자생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승사교 양측 인도 연장 300.0m에 대하여 탄성이 강하고 충격흡수에 탁월하여 특히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보행 시 편의가 증진되는 탄성포장재로 정비를 완료 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시공한 탄성포장재는 요천 산책로 및 생활권 이면도로 내에 기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행 시 푹신한 탄성으로 걸을 때 충격이 덜해 신체적 피로감 및 체력소모를 줄여주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산책로인 만큼 누구나 걷기 편하고 깨끗한 관광 남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9년도에도 산책로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에도 앞장설 방침” 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팜투어 남원누비GO!' 두마리 토끼몰이 농외소득 - 농촌체험 ... 해외 관광객들도 선호
올해 2년째를 맞은 팜투어 남원누비GO!가 농가에게는 농외소득을 올려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농촌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팜투어 남원누비GO!는 농민과 함께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농촌의 정을 느끼고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관광‧숙박‧판매가 어우러진 농촌여행 종합상품이다.
팜투어 남원누비GO!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지리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우수민박과 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당일 프로그램과 1박2일 프로그램, 2박3일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해 767명이 남원을 방문하는 성과를 얻었다. 농외소득도 6,000여만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입소문을 타면서 팜투어 남원누비GO!를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 교육농장, 우수민박 등 참여하는 농가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이 좀 더 농촌에서 머물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올들어 1,637명의 관광객이 남원을 다녀갔다. 농외소득도 1억 3,000여만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팜투어 남원누비GO!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농촌관광의 국제화를 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우선 내년에 남원관광의 랜드마크인 광한루원, 춘향과 이도령의 신분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 민족의 명산 지리산, 판소리 동편제, 천년사찰 실상사 등의 문화자원을 외국인들이 쉽게 둘러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문, 중국어, 일어로 된 홍보자료와 함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하고, 농촌 관광 관련자를 대상으로 언어 교육을 포함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계절별 맞춤형 수확체험과 자연경관 및 축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체험마을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특히, 홀로 여행, 홀로 숙박 등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촌관광산업이 지속 발전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남원만의 농촌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투어 남원누비GO!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 동안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농촌愛올래’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6개 시・군이 진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 나라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 도통동, 다문화가족 초청 간담회 실시
도통동에서는 29일(목) 도통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1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정마다 한국생활에서 힘들었던 사연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복지정책(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진료비 지원사업 등)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방법 등의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커피수납장 만들기 체험활동도 같이 진행되어 가족끼리 수납장을 만들며 서로 돕고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한 거쉐빙(중국)씨는 “한국어가 익숙지 않아 관공서 이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복지혜택을 적극 이용하지 못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각종 지원제도를 알게 되어 앞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도통동장은 “나라·문화는 각기 다르지만 모두 도통동 주민으로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등 한국문화에 안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친절한 남원시청 새내기 공무원 내가 바로 주인공! - 시민과의 감성 소통『민원안내 체험』을 마치며 -
남원시는 11. 21일부터 12일간의 신규공무원 친절마인드 높이기 일환으로 시민과의 감성 소통을 위한『민원 안내 체험』을 모두 마쳤다.
우리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신규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기간 동안 23명의 신규공무원들은 친절마인드 교육과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 함양을 통해 민원인 친절 맞이에 돌입했다.
어깨띠를 두르고 밝고 환한 모습으로“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외치면서 안내와 상담을 이어갔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해당과로 모셔드리는 등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를 방문한 민원인들도 신규공무원들의 활기찬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자녀들을 생각하며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며, 소통과 협력으로 발전해 가는 남원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총무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신규 공무원으로 행정 업무에 앞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민원 안내 체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행정 업무 추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민원과장(양완철)은“새내기 신규공무원들에 대한 민원실 민원안내 체험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기본 지키기를 행정업무에 반영하여 활력 넘치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사랑과 공감을 나누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
이백면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11. 29(목). 9가정 18명을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간 한국문화 적응에 따른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복지정책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내용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전반적인 면정과 남원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결혼이민자 하트맘맺기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배움 지원,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청소년 진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캄보디아 출신 소우소카씨는 “앞으로 실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웃과 소중한 만남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백면(면장 김회정)은 “모두 이백면 한 가족으로서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서로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면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5일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올해도‘든든’ 1,211명 방문 ...연계서비스 통해 1억8,400만원 지원
남원시가 시민들의 호평속에 주민복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5일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이 올해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시민 곁으로 더 많이 찾아가는 감성 복지서비스 강화해 복잡·다양해지는 시민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5일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올해 51차례 운영한 5일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는 1,211명이 방문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 이해관계 등을 상담했다. 또, 상담자들 중 사회단체나 기관, 독지가들과 연계서비스를 통해 1억8,400여만원의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전담운영을 맡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설시장(4,9일)과 인월시장(3,8일) 쉼터에서 운영하였다. 5일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에서는 복지, 의료, 법률, 세무, 고용, 신용, 주거 등과 관련한 15개 기관이 참여해 민ㆍ관 협력체계를 갖추고 원스톱 맞춤형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5일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에서는 또,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 경제적·의료적·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의료·교육·주거·취업 등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였다.
지난해까지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으로 운영했던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올해부터는 권역별로 추진해 읍면동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로 지역주민에게 더 촘촘히 다가가 현장에서 추진하는 복지행정을 더욱 견고히 하는 효과를 얻었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단 한명도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어렵고 힘든 경제 여건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현장중심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장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시민이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합니다"는 슬로건으로 2015년 1,293명에게 1억6,400여만원, 2016년은 2,287명에 1억6,900여만원, 2017년 1,528명에게 1억7,100여만원의 연계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희망2019, 나눔으로 훈훈함 이어가다.. - 남원중앙로타리클럽 이웃돕기 물품기탁 -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2019 나눔캠페인으로 희망의 날갯짓을 시작한 남원시에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수) 익숙하지만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매년 나눔을 통해 희망찬 남원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왕희)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말에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봉사활동,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희망찬 남원시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는 모범단체로 항상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실버카 및 전기매트를(환가액 500만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항상 잊지 않고 남원시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남원시에도 희망 내음이 가득 할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