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근현대거리 체험콘텐츠 우수사례 선정 - 한국콘텐츠 진흥원, 시간여행 구현- 확장 가능성 높이 평가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국비공모사업 2018년 지역전략사업 특화과제에서 「남원 근현대거리 체험형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에서 남원의 근현대거리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기어즈소프트, 전주영상위원회와 함께 ‘2018년 지역전략사업 특화과제 지원사업’에 지원해 총 사업비 3억원(국비 2억원, 도비 3,000만원, 시비 7,000만원)을 들여 남원 근・현대거리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145개의 프로젝트 중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6개의 프로젝트를 선발하였다. 남원 근현대 거리의 모습을 가상으로 재현하여 실제 인력거를 타고 체험하는 쌍방향 시간여행을 구현한 점과 향후 확장가능성 등으로 최종 우수사례 선정되었다.
이환주 시장은“남원다움을 통해 남원 근현대의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콘텐츠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다움은 보존・전시・휴식・체험 등의 기능을 합친 근현대기록관으로 2019년 하반기(예정) 금동 고샘지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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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발굴” 중복투자 방지-국가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키로 남원시가 시민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올해 시정 표어인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에 걸맞는 생활밀착형 정책발굴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번 조사를 현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 확대’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지역의 창의를 적극 장려‧활용하여 국가 예산 공모사업과 향후 예산 편성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에서는 사업의 공공성, 사업부지 확보 가능성, 읍면동간 지역 발전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는 조사된 자료를 활용해 각 읍면동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시설별 부지확보 등 준비기간을 단축하며 장래 유휴시설이 발생할 경우 공간 활용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우리시에 알맞은 지역 주민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을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시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동충동과 죽항동 일원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14만㎡에 국비 85억원과 도비 14억원, 시비 43억원 등 총 142억원을 들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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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랑상품권 오늘부터 사용하세요” 남원시,15억원 규모 발행 음식점 등 1550여 가맹점 확보.
남원시가 지역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원사랑 상품권을 25일부터 발행한다.
남원사랑 상품권은 15억원 규모로 5%할인해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남원사랑 상품권은 NH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관내 48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남원시는 시민들이 남원사랑상품권을 관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병원, 주유소, 택시 등 1,550여 가맹점을 확보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가맹점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남원사랑 상품권은 남원시내 모든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대규모점포, 인터넷 쇼핑몰 등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현금유동성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사랑상품권이 발행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남원사랑상품권이 빠르게 정착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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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2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 개최 - 대상작 권미정의 “만자무늬테이블”
제22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22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개최됐다.
남원시 전국 옻칠목공예대전은 전통적인 옻칠 목공예문화를 계승하고 목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목공예라는 단일 소재로는 전국 유일의 대회이며 남원의 전통기법인 갈이부문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권미정의 ‘만자무늬테이블’은 끊음질 기법으로 만자문을 정교하게 시문한 작품으로 상사를 사이에 두고 붉은색과 검은색의 색상대비가 조화를 이루고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표현되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0만원이 주어졌다
아울러 금상으로는 옻칠 목공예부문과 갈이부문에 각각 최선태씨의 ‘모란꽃과반’, 최용석씨의 ‘꽃’ 이 선정되는 등 총42점(옻칠 목공예부문 28점, 갈이부문 14점)의 우수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전국 옻칠 공예대전은 1997년 첫 공모전을 시작해 전국 최고(最古) 최대(最大) 대전으로 성장해 오고 있으며 높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옻칠 목공예산업을 경쟁력 있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키워 나가고, 생활 속의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품은 3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KCDF 전시관 등 4개 지역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남원 옻칠목공예대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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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 가져
남원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 상생화합을 위해 지난 21일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은 농촌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 30여명이 귀농귀촌 전 특기와 재능을 살려 SNS마케팅ㆍ스마트스토어 활용, 프롭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소외계층ㆍ독거노인을 위한 형광등, 방충망 교체, 연탄배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NS마케팅 및 스마트스토어 교육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장홍보,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함으로써 농가 수익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롭테라피 요법을 통해 주민들의 굽은등, 디스크 개선과 자세교정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노후된 형광등ㆍ방충망을 수리 및 교체해주고, 겨울철에는 연탄을 배달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발굴 및 활용하여 상생하는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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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버스·행복콜택시 남원 누빈다 남원시, 내달 1일부터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도 운행
남원시가 내달 1일부터 16개 읍·면에 행복마을버스와 행복콜택시를 운행한다. 또, 정령치 순환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감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방식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우선 운봉읍, 대강면, 인월면·아영면에 소형버스 3대를 투입하여 ‘행복마을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마을버스’는 마을순환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요금 1,0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복마을버스 운행 지역을 제외한 12개 면에 ‘행복콜택시’를 운행한다.
'행복콜택시’는 수요응답형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된다. 해당마을 주민들은 면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5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는 행복마을버스 및 행복콜택시를 원활하게 운행하기 위해 읍·면에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상호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는 또, 전국에서 찾아오는 지리산 관광객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령치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이환주 시장은 “읍면지역 학생,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 시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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