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골 딸기 명성 되찾는다
기해년 돼지 해를 맞아 춘향골 남원딸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원딸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먼저, 지난해 12월 고설딸기(양액재배)를 재배하는 27개 농가가 남원고설딸기연구회(회장 권정호)를 결성했다. 남원고설딸기 연구회는 생산기술향상과 품질개선, 생산량을 올려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 최근 남원시 원예산업과와 농업기술센터, 관내 3개 농협, 40여 고설딸기 재배농가가 참가한 가운데 남원고설딸기 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남원고설딸기 연구회는 이를 통해 하우스 동당(660㎡) 조수익 2,000만원 이상을 올리기로 했다. 남원고설딸기 재배면적은 210동 14ha에 이르고 있다.
남원고설딸기 연구회는 먼저, 회원들에게 선진재배 기술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생산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팀을 구성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농가들에게 현장지도를 펼치기로 했다. 또, 경매시장을 방문해 남원딸기를 홍보하는 한편, 현재 약 20%선인 고설재배 면적을 40%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품종도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금실 재배면적을 늘린다.
한편, 남원딸기는 10년 전인 2000년 후반까지만 해도 전국 생산가(당일 총 경매금액)의 5%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딸기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토경재배에 머무르면서 최근에는 전국 생산가가 1.8%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설재배는 토경재배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반면 딸기육질이 단단하고 유통기간이 길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확시기가 한 달 이상 빨라 농가소득이 높을 뿐만 아니라, 6월까지 수확할 수 있어 토경재배에 비해 수확량이 월등히 많은 지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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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1월 연납」신청하세요
남원시는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절세혜택을 주기위해 보통 6월과 12월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으로 신고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0CC급 신규 승용차의 경우 (연간세액 52만원) 약 5만2천 원정도의 세액을 절감할 수 있다.
1월중 연납하고자 하는 분은 1월중 남원시청 재정과(전화620-6272)나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위택스앱을 통해 신청 및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은행의 CD/ATM이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납부 등 온라인 납부가 가능하며 온라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고지서를 지참 은행창구에 2019년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연납신청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송부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정기분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 말소․ 이전을 하는 경우 세액을 날짜 계산해서 환급 해드리며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연납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1, 3, 6, 9월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각 1년간 2회에 걸쳐 납부해야하는 자동차세 총액의 10%, 7.5%, 5%, 2.5%를 할인받게 되고 연납 신청 후에 자동차를 폐차·말소·이전등록을 하는 경우에도 이후 기간의 날짜만큼 납부한 세금을 되돌려 받는다.
남원시는 지난 1월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의 호응이 좋아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7,618건 보다 20.5%증가한 9,180건 1,722백만원을 신청납부하였다.
이 결과는 남원시가 지속적으로 펼친 적극적인 납세홍보와 저금리시대를 맞아 차량소유자들이 절세효과가 큰 연납신청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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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명품농업대학 작년도(2018) 졸업식사진
 ▲ 남원명품농업대학 작년도(2018) 졸업식사진
2019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인기 - 1월31일까지, 3개과정 120명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1월 31일까지 2019년 명품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명품농업대학은 주1회, 연 25회 내외 100시간과정으로 70%이상 출석을 해야 졸업이 가능하며 2019년도 과정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하여 요구도가 높은 친환경농업, 포도, 딸기 3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친환경농업, 포도, 딸기반은 각 40명씩 120명을 계획으로 친환경농업반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이론 및 유기농자재 만들기 실습, 포도반과 딸기반은 각각 고품질 생산기술과 가공실습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남원시 농업인 및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며 이백면소재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입학원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 입학식은 3월 8일 진행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상담소에 비치된 모집요강과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농업대학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에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이 교육과정을 편성하겠다고 밝히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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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마을자치 공유 공간 첫 발 - 노암동 마을활력소 개소
1.15일 남원시 노암동(동장 황금숙)은 주민자치 공유공간인 마을활력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노암동이 처음 개소하게 되었다.
노암동은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혁신 읍면동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었으며 1억8천만원을 들여 주민센터 유휴공간에 2층 테라스 증축사업을 지난 12.31일 완공했다.
노암동 주민센터는 1984년 지어진 건물로 비좁고 제대로 된 회의실조차 없어 그동안 주민자치회의와 마을계획단 토론을 평생학습 공간인 자치사랑방의 빈 자투리 시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증축규모는 18평밖에 안되는 공간이지만 주민자치위원과 마을활동가들은 “만남을 위한 공간에 목말라 했던 만큼 그 활약이 크게 기대 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노암동 마을계획단은 지난해 10회기 동안 강연과 토론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마을계획을 세웠으며 올해는 분과별로 사업 실행을 위해 모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암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 공간을 토론, 강연, 독서모임, 공연, 영화관, 쉼터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연중 주야간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활동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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