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 보이는 차량속도, 다 보이는 과속 남원시,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스피드디스플레이 설치 사고 예방
남원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량이 많은 용성·중앙초등학교에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LED 스피드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LED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해당구역을 지나가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운전자 전방 LED 표시 장치에 표시해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운전자의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 남원시는 용성·중앙초등학교에 설치된 LED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시범 운영한 뒤 시민반응과 운영효과 등을 분석하여 나머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LED스피드디스플레이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또,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남원초등학교 등 4개소(남원·용성·보절·도통초등학교)에 미끄럼방지 포장공사를 실시했다. 남원시는 LED스피드디스플레이와 미끄럼방지포장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로 동절기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는 30km/h 미만이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지 않고 과속하는 차량들이 많다. 또, 직선도로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초과 운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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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 모집 - 2019년 1분기(1~3월) 이용자 선착순 모집 -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예방중심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건강증진센터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규칙적인 신체활동, 비만예방 및 관리 등과 같은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다지는 지역주민에게 각 분야 전문인력들의 상담 및 지도를 통하여 새해 소망 성공의 길로 안내를 해줄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이다.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2월부터 2019년 1분기(1~3월) 등록 희망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신장, 체성분 및 기초체력 8종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개인별 운동교육, 영양관리, 비만상담 등 복합적인 상담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운동기구 22종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을 운영하고 각 개인에 따른 건강문제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 체력단련실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월‧화‧목에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자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수‧금 오전에는 남원시체육회,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건강 스트레칭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근력강화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요가, 소도구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체성분 검사 결과 비만자의 경우 희망에 한하여 수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비만관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우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등록 후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건강증진센터 이용에 관한 문의는 주민건강증진센터 ☎620-7987~8 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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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지면~곡성군 곡성읍 자매결연 행사”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 도모 금지면(면장 조남이)은 지난 12월 5일 금지면사무소에서 곡성읍(읍장 김영종)과의 자매결연 3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상호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고자 2016년 12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금지면과 곡성읍은 매년 윤번제로 자매결연행사를 개최하여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지면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금지면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읍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등 곡성읍 인사 30여명이 방문하여 상호 영농기술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남이 금지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금지면과 곡성읍이 가까운 이웃을 넘어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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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다문화가족 바른 식생활 특별강좌 개최
노암동(동장 황금숙)에서는 지난 4일(화) 저녁 다문화가족 간담회 겸 바른 식생활 특별강좌가 열렸다.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노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가구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요리와 함께 하는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아이쿱생협 식생활교육센터 엄은정대표와 김양오위원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관내업체인 GMF에서 냉동만두를 후원해주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강의와 함께 요리체험까지 이어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추김치만두를 직접 만들어 가족이 함께 먹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돼지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 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단란한 식사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이날 요리는 일회용품인 비닐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재료를 쓰지 않는 방법 등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요리에 대한 유익한 강습이 되었다.
노암동장(동장 황금숙)은 직접 다문화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감하였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더 많은 만남의 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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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상위급 - 지역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
남원시는 2018년 지역안전도 등급 향상을 위해,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예방대책 추진 및 예방시설 정비를 위해 하천,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4등급(0.539) 진단 결과에 이어, 2018년은 2등급 상향하여 2등급(0.426)의 안전도를 진단 결과를 받아 위험한 환경요인 속에서도 철저한 예방대책과 예방시설을 갖춰 우리 도시의 안전함을 증명하였다.
지역안전도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10월에 228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 예방시설 등 3개 분야를 서면진단(14개 지표)와 현지진단(41개 지표)를 정하여 자연재해 위험에 대해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등 지역의 안전한 정도를 진단하는 것으로, 진단결과 재해 취약요소 및 미흡사항을 개선하고 방재정책 전반에 대해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자주적 방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진단은 최근 10년간의 재해위험요인 통계 자료와 예방대책 추진 및 예방시설 정비 실적 자료를 토대로 평가하고, 안전도 지수 산정에 따라 안전도 등급을 1~10 등급으로 분류하여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함을 진단한다.
남원시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재난과와 13개 협업부서의 빈틈없는 자연재해에 따른 기상단계별 상황대처 실시와 재해위험 시설물인 하천, 하수도, 저수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위해 방재예산 추가 확보 및 사업 추진 등 부서별 재난 예방을 위해 한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대책이 중요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도내에서 최고의 안전한 도시, 안전도가 1등급인 남원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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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장 춘향골 남원 온정의 손길
사랑의 고장 춘향골 남원에 연말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파프리카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춘향골 파프리카 작목회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성심성의껏 모은 성금 150만원을 운봉읍(100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50만원) 각각 전달했다.
운봉지역의 50여 가구의 파프리카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춘향골 파프리카 작목회는 지역 특화품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운영실태평가에서 2016년 6년 연속으로 원예전문생산단지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조직이다.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외남)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홀로노인 식사대접, 자치사랑방 활성에 기여하는 등 동민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죽항동 조외남 11통장과 장문영 12통장은 별도로 사재를 모아 어려운 홀로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조외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손길이 큰 힘이된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매면교회연합회(회장 한용문)도 5일 관내 홀로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40포(80만원 어치)를 사매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사매면교회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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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할땐 소리 질러요” - 남원시, 공중화장실“음성인식 안심비상벨”설치 -
남원시는 최근 여성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6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하는 버튼식 안심비상벨은 신체가 구속되는 경우 상황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사용에 다소 제한을 받았으나,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큰소리를 지르면 이상음원을 감지해 경찰서 112 상황실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인 것”으로 전했다.
남원시는 4월부터 관광단지주차장, 광한루주차장, 공설시장주차장 등7개소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살려 주세요”, “사람 살려” 등 특정 음성뿐만 아니라 비명소리, 폭행·구타 소리 등의 이상음원에도 반응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예방을 위하여 탐지기 7세트 구입하여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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