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은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창구죠" 남원시, 제2회 시민사랑방 열어
사랑의 고장 남원시가 ‘시민 사랑방’을 열어 눈높이 소통행정에 나선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오는 19일에 제2회 시민사랑방을 공설시장 주차장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시민사랑방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바쁜 일상에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해주는 ‘민원마켓’과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사전에 접수 받아 이환주 시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정책대화’이다.
민원마켓은 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 관련부서(보건소 건강생활과·치매안심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가 상담반(6개반 26명)을 구성하고 공설시장 전면주차장에서 1대 1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책대화는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함께 만드는 교육1번지, 남원!’ 이라는 주제로 이환주 시장이 시민 100여명과 함께 남원시 교육발전을 토론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 결의대회에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랑방을 통해 소통을 했었고, 그 소통이 진정한 소통이었다.”며 “시민사랑방을 통해 격의 없이 시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민사랑방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격이 없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제1회 시민사랑방을 열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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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외래어종 본격 수매 생태계 보호 15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kg 당 최고 5,000원 지급 배스 수정란–가시박 등 외래식물도 집중 제거 나서
남원시가 건강한 수생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생태계교란 주범인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을 15일부터 본격 수매한다. 올해는 3.2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시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10시~12시) 요천생태습지공원에서 시민들이 포획한 외래어종 3.2톤을 올해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 가격은 냉동하지 않은 어류는 kg당 5000원, 냉동은 kg당 3000원을 차등 지급한다.
시는 이와 함께 배스의 산란기에 맞춰 인공산란장 50개를 설치, 알을 낳도록 유도한 뒤 수정란을 제거하기로 했다. 또, 요천과 광치천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가시박 등 외래식물도 번성기 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수생태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통해 건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스 등 외래어종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의 알부터 성어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육식성 어류로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골칫덩이다. 남원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해 수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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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 큰 호응
남원시보건소는 한방 의료기관이 없는 사매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11~12일 양일간 면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 한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등 6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방 무의면 이동진료는 한방 의료기관이 없는 송동, 주생, 이백, 사매, 아영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는데 혈압 측정등 기초검사는 물론 한의사의 진맥과 상담을 통하여 침, 뜸, 부황등의 한방시술과 투약을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지역주민에게 신경통, 당뇨병, 관절염등 만성퇴행성 질환등 일대일 맞춤형 한방진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이백면에서는 3.28~29일까지 2일 동안 394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상반기에는 사매면(4.11~12) 아영면(4.25~4.26), 송동면(5.9~5.10) 주생면(5.23~5.24) 일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외숙 건강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방 진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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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역사문학탐방, 노암동 금암학당 개강
4.10일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금숙)는 주민자치 문화공간에서 금암학당을 개강했다. “강따라 떠나는 인문학”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는 북원태학 장현근 학장이 연구하고 기획한 교과통합체험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섬진강, 동진강, 만경강으로 각각의 강을 따라 지질 특성과 자연의 변화에 따라 함께 살아온 사람들 삶에 문학적 감동을 실었다.
이번 금암학당은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회장 문봉근)와 행정복지센터 협력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계획하고 실행까지 도맡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주민 스스로 기획한 만큼 강의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강사의 멘토가 이어졌다.
황금숙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마을 활동에 접목해 더욱 발전된 남원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마지막 강의까지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 상반기 금암학당은 첫 시간에 섬진강에 어려 있는 선비정신, 둘째 시간은 혁명의 강 동진강에 흐르는 아리랑, 세 번째 강의에는 해원의 강 만경강에 울려 퍼지는 망해모종이라는 주제로 월1회 6월까지 진행하고 강의는 장현근 북원태학장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한편, 노암동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문화공간을 시민을 위해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독서모임, 영화관, 강좌, 공연 등 소모임을 활성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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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인구늘리기 간담회' 가져
남원시 수지면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관 직원에 대한 전입신고 독려 및 남원시 인구늘리기 정책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관내 기관장 모두 수지의 근간이 되는 인구유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하두수 수지면장은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으로 살기좋은 수지면 주소갖기 홍보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향후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이 모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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