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서 재배하는 오미자, 탈모·발모 바이오소재로 변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시 기업 에스비씨, 기능성 화장품 연구과제 선정
전북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5월, 남원 화장품기업 (주)에스비씨(대표 안희영)와 함께 남원 오미자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고자하는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20일 남원시에 따르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략적 R&D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산업연구원과 에스비씨는 금년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사업비 13억 5700만 원(국비 10억 1700만 원, 민간 3억 4000만 원)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 천연물 자원의 소재원료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산업연구원은 2022년 오미자에 대한 기초연구를 실시했고 운봉 오미자가 탈모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금번 사업은 남원 오미자의 탈모·발모 효능을 검증하고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산업연구원의 기초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장품기업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한 결과다.
남원 화장품 기업 에스비씨는 산업연구원이 보유한 남원 오미자의 쉬잔드린 등 5종의 효능성분을 함유한 분석데이터를 활용해 초음파가공기술을 접목, 효능성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이렇게 효능이 확보된 소재를 헤어토닉, 헤어크림, 헤어컨디셔너 등에 사용해 고기능성 제품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노암농공단지내 화장품 전문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 입주해 있는 에스비씨는 2022년 창업, 설립 일 년 만에 매출 12억 원을 달성한 유망 성장기업이다. 작년에는 산업연구원의 시제품제작지원사업으로 남원 쑥, 왕대, 어성초, 참쑥을 함유한 탈모·발모 기능성화장품 '모어스 시그니처 셀그로잉 액티베이터'를 개발한 바 있다.
앞으로 산업연구원은 남원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간 축적해 온 기초연구결과를 남원시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개발·상용화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연구원은 남원바이오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이 창출을 목표로 기존 화장품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곤충산업거점단지와 연계한 식용곤충 및 스마트팜단지와 연계한 디지털정밀재배로 연구분야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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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증 음식점 '춘향愛맛' 20곳 선정
전북 남원시는 남원을 대표하는 '남원시 인증 음식점 춘향愛맛' 20곳을 선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춘향愛맛' 음식점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위생환경, 2차 맛, 서비스, 가격, 재방문 의사를 평가해 선정했으며 향후 지정판 게시 및 조리장 후드 청소, 다각적 홍보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춘향愛맛 브랜드 이미지는 직인 모양으로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곳이라는 신뢰의 의미를 담아 제작하여 음식점 지정판 및 테이블 페이퍼, 앞치마 등 홍보물 제작에 사용 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음식점을 시작으로 남원시가 인증하는 깨끗하고 맛있는 '춘향愛맛'이 음식관광 명소화가 되도록 꾸준히 지원·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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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동학대예방 조기지원 시범사업 추진
남원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적 개입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을 조기에 지원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남원시는 아동보호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과 학대 판단 전·후 아동에 걸쳐 △신속 지원 중심형 △가족기능 회복형 △양육 상황 점검형 등 3가지 유형의 아동학대 예방 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 지원 중심형은 아동학대 사례 판단 전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위한 의료비, 돌봄서비스 비용, 필수 물품 등이 긴급 지원되며,
가족기능 회복형은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일반사례 중 가족기능 회복이 필요한 가정에 가족 유대 활동, 감정 공유, 소통 및 믿음 제고 활동 등의 서비스가 진행된다.
양육 상황 점검형은 일반사례 가정에 대한 주기적 방문 시 긍정 양육 교육자료와 생필품 등 지원을 통해 거부감을 최소화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욕구사항을 파악 후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학대 판단이 되지 않았지만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선제적, 예방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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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6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3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을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이어간다.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실」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장애인 강사가 일상에서 장애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5계명과 사고에 따른 장애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또한,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경험담과 시청각 자료를 보고 들으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휠체어 · 지팡이 등을 이용한 장애 체험교실도 운영하여 건강한 몸의 소중함과 장애의 인식 개선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사고로 뇌와 척수 손상에 따른 장애는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하고, 후천적 장애의 원인 사례가 많은 만큼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충분히 갖도록 사업운영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팀(☏ 620-7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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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길 활성화를 위한' 쓰레기 없는 예가람길 시민장터 개최
오는 6월 22일 토요일에 예가람길 일원에서 ‘쓰레기 없는 예가람길 시민장터 ’가 열린다.
남원시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시민장터 준비위원회(위원장 유지선)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장터를 통해 공동체 간의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예가람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체험, 판매, 나눔 등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먹거리 부스에는 딸기쥬스, 콩물, 에이드 등 음료 등을 준비하였고, 체험 부스에는 아로마 만들기, 꽃청에이드 만들기, 자원순환활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물품, 도자기, 옻칠 수공예품 등 약 3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산내놀이단의 길놀이, ‘더 솔’의 밴드공연, ‘칸타리나’팀의 오카리나 연주, ‘북치고 살래’의 모둠북 공연과 환경 퀴즈프로그램,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예가람길 시민장터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지향하고, 예가람길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 하반기에도 ‘쓰레기 없는 예가림길 시민장터’를 개최해 예가람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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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단체와 함께 '클린 남원 청결의 날' 행사 개최
남원시가 지난 6. 20일 요천변 십수정 및 광한루원 주변을 중심으로 클린 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청결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간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와 더불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자원순환 분야에서 2년연속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환경자원 보존에 앞장서며 환경 행정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개최된 제94회 춘향제 방문객들이 남원의 깨끗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결한 도시 조성과 함께 성장 동력이 있는 역점 사업들을 잘 추진해서 살기좋은 남원을 건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최근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남원시가 전국 3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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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생 농가 컨설팅 실습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 추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남원명품농업대학 딸기스마트팜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딸기 런너 유인 및 자묘 적엽 농가 컨설팅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딸기육묘를 목표로 1:1 맞춤형 수업으로 딸기 런너 유인과 자묘 적엽 실습을 하였으며, 실제로 농가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이용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딸기스마트팜반은 딸기재배(기초) 관리 기술 및 스마트팜 활용 환경제어 현장 기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으로 면접을 거쳐 35명이 최종 입학하였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모두가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농업의 활성화 및 기술보급을 위하여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 맞춤형 실습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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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우리가 직접 기획해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프로그램 운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9일 청소년이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사동아리 꿈드림과 남원중학교 봉사동아리 두빛나래가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꿈드림 동아리는 공설시장에서 교통 봉사를 하시는 남원시민경찰연합회 분들을 위해 드립백 커피를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두빛나래 동아리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분들을 위해 계란빵, 팝콘, 슬러시 등의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꿈드림 동아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산을 더해 기존 계획된 25박스보다 두 배 많은 총 50박스의 드립백커피 박스를 만들어 전달해 따뜻함을 두 배로 더했다.
두빛나래 동아리의 장모양은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청소년기획프로그램에는 남원중학교 버터플라이 동아리가 참여하여 8월 여름방학에 지역 환경관리원분들께 간식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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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주민행복의 열매를 맺는 왕정동' 취약계층 일상생활불편 해소와 주민들봄체계 구축 만전
남원시 왕정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일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가 정을 직접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일 1가구 소통 행정으로 상반기에 260가구를 방문·상담하였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 청취 및 해결, 공공서비스 연계, 민관 협력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촘촘한 주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SNS 소통채널 구축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폐의약품 수거 ▲어르신 효 경로잔치 ▲ 사랑가득 찬 빝반찬 지원 ▲ 건강음료 지원 ▲수호천사 봉사단 홈케어 ▲벚꽃길 나눔 행사 사업 등 1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왕정동 모든 주민이 행정 정보 공유 및 화합할 수 있도록 복지, 행정, 농·축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주택 붕괴 위험과 위생상태가 취약한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정비 및 재능 기부를 연계한 주택 보수로 건강한 삶 유지 지원과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1일 1가구 방문 행정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졌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시게 된 어르신은 “매일 매일이 고단하고 힘든 삶의 연속으로 희망이 없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취약계층 및 왕정동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주민돌봄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따뜻하고 화합하며 주민행복의 열매를 맺는 왕정동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촘촘히 살피고 친절하게 돌보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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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가구 소통으로 깨끗해지는 대산면 노촌마을에 방치된 오래된 불법 쓰레기 청소
대산면행정복지센터는 6월 20일,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던 중 노촌마을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마을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합심하여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노촌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중 경로당 뒤편에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마을 이장 또한 오랫동안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마을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심하여 마대에 넣고 분리수거가 필요한 쓰레기는 분리수거함에 담는 등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이외에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독산 마을에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집을 여러 기관이 합심(시청 생활소통팀, 풍성한 노인복지센터, 대산면 행정복지센터)하여 청소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1일1가구 소통행정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각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불편 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류창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더 깨끗한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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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나서
덕과면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이른 폭염을 대비하여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여름 간식으로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경로당이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냉방기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에서 나타난 미비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덕과면장 서지호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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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건강교육 실시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지파출소와 연계하여 파출소장(정원우)이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농번기 빈집 털이·농축산물 절도예방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대처 방법을 배우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 ▲낙상사고 예방교육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야외 활동이 잦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모자, 팔 토시, 진드기 기피제 등도 지급하였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기상예보에 따라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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