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지엘그레이프 투자협약 체결 70억 원 투자, 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예정
남원시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엘그레이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를 결정한 ㈜지엘그레이프(대표 김병열)는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15,877㎡, 건축면적 3,972㎡에 70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주요 생산품인 친환경 포장재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규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이며, 남부지역 제2공장 설립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확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병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들이 남원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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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전북 남원시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강화 분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초고령화 심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남원 복지안전 119' 앱 자체 개발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망 강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받게 됐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은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돕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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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판타지, 관서당 수궁야광놀이터 전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겨울밤의 관광 콘텐츠
남원시는 겨울을 맞아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in 관서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궁야광놀이터 in 관서당'은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 청년 예술작가들이 제작한 블랙라이트 기반 UV 작품 전시는 형광물질과 UV 조명을 결합해 빛과 색의 독창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 담장 길에는 야광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서당 마당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한다. 관서당 마당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관서당 남성재를 중심으로 겨울철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패키지 개발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준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수궁야광놀이터 in 관서당'을 통해 관람객들이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남원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관서당 남성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소개되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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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배송 안전하게 마무리 드론실증도시 지원사업으로 첫해 안전한 비행 성과 거둬
남원시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추진한 새로운 물류배송 서비스인 드론배송 첫 해 비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드론배송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드론 전문업체인 ㈜아쎄따(대표 김형준)와 함께 국토부의 K-드론배송 지침을 준수하면서 배송거점 2개소와 배달점 10개소를 설치하여 안전한 드론배송 인프라를 마련 운영하였다. 시는 드론배송 실증사업 첫해로써 배송거점 지정 등 인프라 조성 지연으로 다소 늦게 배송이 시작되었으나 비행실적 161회를 달성하여 내년도 배송사업에 있어서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배송 운영기간 동안 시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5년 공모사업에 대응할 예정이다.
실증사업 중 도출되었던 배송 기체의 한계, 주문 앱 불편, 홍보 및 배송서비스 부족,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배송 일수 축소 등의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과 2년 차에는 배송기체의 리뉴얼, 주문 품목 다양화, 등산로 배달점 설치 등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우선한 드론배송을 하였고, 금년도에 다소 부족한 부분은 보완책을 세밀하게 마련하여 새로운 물류 서비스인 드론배송이 시민들의 실생활과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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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남원시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작은손길, 큰 울림으로 피어나다
남원시는 지난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19회 남원시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남원시장상, 남원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도지사상,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 단체 및 봉사자 3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 남원시를 위해 애쓴 자원봉사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했다.
또한, 풍악재단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남원시와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5개 대학교(광주대, 울산과학대, 원광대, 전주대, 한일장신대)의 특별 축하 영상과 광주대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와 통기타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사랑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지역발전과 공익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써 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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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성과 거둬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으로 정착지원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8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개강하여 주/6회, 2시간 진행된 한국어 교육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80명을 대상으로 주⋅야간 및 주말에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여 의사소통 해결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쯔****님은 “한국어 수업을 통해 혼자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됐고,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는 “결혼이민자들이 육아와 직장생활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는 열의에 감동하였고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상황과 수준에 따라 실용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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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나눔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회복 겨울철 정신 건강 챙기기 캠페인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센터에 등록된 1인 가구와 저소득층 회원을 위한 「김장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식주 문제를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김장과 사골국을 지원하여 영양 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도록 돕는다. 특히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동료지원가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상담 활동가로서 함께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정신건강 관리 및 약물 관리에 대한 정보도 공유받으며 재발 방지와 자립적인 삶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김장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약물 관리 및 증상 관리를 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취약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꾸준한 정신건강 관리와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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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추진계획논의 읍면동담당자 간담회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6일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 센터 강당에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캠페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캠페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캠페인 기간 중 성금 접수처 운영 및 언론사를 통한 기부와 관련한 협조 사항을 안내하였다. 특히, 캠페인 기간 내 집중 모금에 따른 담당자 유의 사항을 공유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추진을 빈틈없이 하도록 당부하였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읍면동 담당자가 협력해 연말 기부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 12. 1.~2025. 1. 31.까지 두 달간 추진한다. 모금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 창구를 통해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모든 시민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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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남원시,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남원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들을 모니터링 하여 예산 및 성과지표, 세부 내용 등을 검토하고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 추진전략, 48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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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 운영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선정된 청년후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 기간중 7일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번에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전문가(1명), 선도농업인(1명), 청년·여성농업인(3명)으로 총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현황을 파악하여 현장 코칭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현장지원단 운영 등과 같이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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