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회 춘향제 무료순환버스로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 셔틀버스 운행으로 시민 및 관광객 편의 제공
춘향제전위원회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제89회 춘향제 기간동안 주생비행장과 춘향골체육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주생비행장 ▲보건소 ▲승사교4가(축제장) ▲구남원역 ▲시청3가 ▲춘향골체육공원으로 순환 운영하게 되며, 이용객은 승사교4가에서 하차하여 축제를 즐기면 된다.
운행시간은 축제 첫날인 5월 8일은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하며, 5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축제장 진입 차량을 분산시켜 보행환경 개선 등 성공적 축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춘향제전위회는 이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1. 운행노선 : 1개노선(주생 비행장 출발 ↔ 춘향골체육공원 도착) 가. 운행순서 : 주생비행장 ~ 보건소 ~ 승사교4가 ~ 구)남원역 ~ 시청삼거리 ~ 춘향골체육공원
2. 운행기간 : 2019. 5. 8.(수) ~ 5. 12.(일) / 5일간
가. 2019. 5. 8(수) : 18:00 ∼ 23:00 나. 2019. 5. 9(목) ∼ 5. 12(일) : 10:00 ∼ 23:00
3. 운행대수 : 3대 (25인승 미니버스)
4. 운행횟수 : 30분간격 순환운행
5. 문의사항 : 춘향제전위원회 (☏ 063-620-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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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원명품농업대학 통합행사
남원농업을 이끌어갈 명품농업대학 교육생들이 4월 16일 교룡산국민관광지 야외 잔디밭에서 한마음으로 뭉쳤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명품농업대학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통합행사는 오전에는 지역문화탐방으로 조용섭 문화해설사와 교룡산성 걷기를 통해 우리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같고, 오후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상호간 일체감을 같을 수 있는 즐거운 체육한마당을 즐겼다.
이날 참여한 명품농업대학 재학생 120명 및 졸업생들은 공부와 영농을 잠시 잊은 채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상호간의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남원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를 통한 수출농업 발판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늘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총 34개 과정 1,3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제10기는 친환경농업, 포도, 딸기 3개반 120명이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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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취・창업 원스톱 제공한다 남원시, 청년 일자리센터 개소 ... 스터디 공간으로도 제공
남원시가 청년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청년 정책과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일자리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일자리센터는 이환주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일자리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죽항동 남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옆에 조성되었다.
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논의할 수 있도록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일자리에 관련한 정보 제공부터 스터디 모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취・창업 관련 도서와 커피 머신을 비롯해 영상, 음향장비, 컴퓨터 시설을 갖추었다.
청년 일자리센터는 남원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일자리 관련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취・창업 스터디를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공간을 제공한다. 향후 청년 소모임과 작은 음악회, 청년 관련 강연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청년이 있어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공모사업과 각종 시책을 통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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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훈수당 지원 확대 -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남원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보훈수당 지원을 확대한다.
「남원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4·19혁명 유공자, 전상·공상군경 1급에서 6급(미망인 포함)까지 대상자가 확대된다. 또한, 6·25참전유공자에게는 2만원을 가산하여 보훈수당 8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시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사망위로금 15만원을 유족에게 지원하며, 국가유공자 생일 달 생일축하금 5만원을 지원하는 ‘호국영웅 해피데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망위로금은 국가유공자 사망 후 3개월 내에 유족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여야 하며, 생일축하금은 별도 신청 없이 주민등록 상 생일이 속한 월 초에 5만원이 보훈수당 지급 계좌에 자동 입금된다.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서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 전상·공상 군경, 전몰·순직 군경 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4·19혁명 유공자 등이다.
보훈수당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은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확인원 등의 관련 증빙서류와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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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영예
남원시보건소는 1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4월 16일(목)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남원시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90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이었던 13개 보건사업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특히 이번 성과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014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현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취약집단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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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내놀이단 "더 즐겁고 신명나게' 새 단장 선임 - 조직정비 등록단체로 명성이어 나가기로
남원 산내놀이단이 창립총회를 갖고 새 단장을 선출하는 등 조직을 정비해 공식적인 등록단체로 재도약하기로 했다.
산내놀이단은 지난 14일 오후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안오순(47) 부단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또, 산내겨울놀이마당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주상용 산내면청년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동안 산내놀이단을 이끌어온 윤여정 단장은 대본과 연기지도를 맡기로 했다.
창립총회는 놀이단 답게 신명난 우리가락으로 시작했다. 놀이단 단원들의 분장 페레이드, 가수팀의 흥겨운 노래마당 등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연출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날 총회에서는 또, 남양방씨종친회 회원들이 산내놀이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산내놀이단은 지난 3・1절 100주년 기념 만인만북문화제에서 남원 만세운동 때 순국한 방극용 열사 가족의 3순절 내용을 재현해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임현택(지리산이음 사무국장)놀이단원은 “산내놀이단은 산내 사람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많은 후원자들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복합체다”며 “놀이단이 공식적인 단체로 거듭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놀이단은 농한기에 검증되지 않는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로 부터 마을 어르신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2014년 만든 문화공연단이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겨울놀이마당을 진행했다.
창립총회에는 차상진 산내면발전협의회장, 양재웅 산내면이장협의회장, 면민들이 참석해 산내놀이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우남제 산내면장은 "놀이단의 멋진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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