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시장 "중간관리자는 바빠야 한다" 6급 담당공무원 대상 특강 공직경험-노하우 전수 시정발전-조직활성화에 동력 다시 한번 불어넣어
이환주 남원시장이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 특강을 갖고 민선7기 시정발전과 조직활성화에 동력을 다시 한번 불어넣었다.
이 시장은 7일 오후 6급 담당공무원(무보직 포함)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강당에서 ‘우리가 남원시 행정의 허리이다’는 주제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뒤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20여 년의 공직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히 풀어내 6급 담당공무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이 시장은 중간관리자는 몸이 열 개라도 바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조직밖에서는 행정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맥가이버형 공무원을 요구하고 있고, 조직내에서는 구성원의 직무를 조정하고 지원하는 팔방미인형 능력, 후배공무원들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어려운 문제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빅브러더스형(큰형님)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러한 시대흐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계발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유대인의 후츠파(Chutzpah) 교육법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후츠파는 뻔뻔한, 당돌한, 주제넘은 등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로 유대인이 지향하는 7가지 정신인 권위에 대한 질문, 형식타파, 섞임과 어울림, 위험감수, 목표지향의 정신, 끈질김, 실패학습을 말한다.
유대인 부모들은 후츠파 정신을 바탕으로 자녀들에게 기존질서와 형식을 거부할 것과 도전정신과 평등정신을 심어준다. 또, 직위와 나이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상호성을 중시하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노력할 것을 교육한다.
이 시장은 대안 없이 문제점만 지적하거나, ‘옛날에 나는 그랬다’는 과거에 갇혀 있거나, 복잡하고 예민한 의사결정을 후배직원들에게 미루는 자세는 이상적인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편, 남원시 6급공무원은 전체 공무원의 약 33%를 차지해 남원시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허리이다.
이 시장이 남원시장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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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 600년- 600만 관광객 유치하자” 남원시-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업무협약-팸투어
남원시는 7일 광한루 600년을 맞아 600만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을 초청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틀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남원시와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남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여행상품을 추진해 600만 관광객 유치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전국 각지의 국내관광 전문 여행사 51여 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만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팸투어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유귀석 회장 등 30명이 참가해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다채로운 관광체험을 통해 기존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팸투어는 광한루원을 시작으로 옛 철길이 그대로 남아있는 감성적 여행코스 서도역과, 혼불문학관을 방문하고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을 귀 기울여 들어보는 지리산둘레길 걷기, 4월부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 될 춘향테마파크에서의 볼거리 등을 미리 체험 해 봤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광한루 600년을 맞아 6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지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서울 남원관광설명회를 실시하고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확대 등 남원이 가지고 있는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개발과 남원시의 관광자원을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과 팸투어를 통해 남원의 잠재돼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 발굴과 이를 관광상품으로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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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한 끼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실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영화 ‘리틀 포레스트’ 레시피 따라잡기 식생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 영화는 일상에 지친 주인공이 고향에 돌아와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 끼,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위로와 행복을 얻는 내용으로 관객들로부터 귀농생활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신조어처럼 밥 한 끼에서도 행복을 찾는 현실을 반영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이번 식생활교육은 남원시민 25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습교육 내용으로는 밤조림, 크렘브륄레, 시루떡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남원시 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식생활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교육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단순한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 소비까지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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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대학 6기 개강 전주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특강으로 시작
남원시 도시재생대학 제6기 개강식이 3월 8일 열린다.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원도심(동충동, 죽항동)의 주민공동체 조직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남원시 도시재생대학은 2016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들은 창업에 유용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의 꿈을 이루기도 하였으며, 취득한 자격증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 교육을 더하여 협동조합을 준비중이다.
이번 제6기 남원시도시재생대학은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내용을 공모 받았다. 공모내용을 반영하여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도시재생 차세대 리더 콜로퀴엄’을 비롯하여 전체 8개의 강좌, 102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3월 8일 18시 30분 남원문화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주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감독의 특강과 함께해 그 의미가 깊을 예정이다. 황순우 총감독은 25년간 방치되어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던 테이프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인천아트플랫폼, 삼산동 마을만들기 등에 참여한 도시재생전문가이다.
한편,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이외에도 향단로와 춘몽로(광한북로)를 정비해나가고, 빈 건물과 유휴지를 활용하여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등 주민공동체와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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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고용복지+센터 홍보캠페인 전개
남원시(주민복지과장 강환구)는 3월 한 달 동안 남원고용복지+센터, 남원시(복지지원팀, 취업알선센터, 여성새일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복지센터 4개 기관 직원 10명과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남원고용복지+센터 집중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의 일환으로 편안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홍보캠페인은 먼저 도통동, 노암동, 금동, 향교동 등 서민층 거주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공문 발송을 통한 협조를 얻어 주민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단지 출입구, 승강기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한편, 놀이터·마트·경로당 등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즉석 상담을 진행하거나 센터 위치와 사업 내용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2016.06.30. 개소한 남원고용복지+센터는 고용, 복지, 서민금융 등의 상담과 필요한 도움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고용노동부 평가결과 취업실적 311건으로 목표 464% 초과달성으로 “우수센터” 선정 및 전국 5개그룹 97개 고용복지+센터 중 참여기관 간 협업 활성화 서비스연계 실적 “우수고용복지+센터”로 선정되었으며, 호남권 취업성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고용복지+센터로 자리매김했다.
남원고용복지+센터(소장 박인천)는 “앞으로도 남원시와 협조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가장 유용한 일자리관련 서비스 제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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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지역발전투자협약 추진
남원시가 포함되어 있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지방자치단체조합)은 7일 오후 2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도입 방안과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의 적용방안”을 주요내용으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효율화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주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였고, 전국 시·도 광역행정 담당 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조합 소속 공무원, 지리산권 7개 시·군(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소속 공무원과 남원시의회(윤지홍의장), 함양군의회(황태진의장)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이 “특별지방자치단체 도입 방안”을,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가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현황 및 한계”를, ▲김진범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의 적용방안”을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 광역연합제도의 적용방안”을 내용으로 발표했다.
특히, 주요내용으로 다루어진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포함되었으며,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 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순은 서울대교수(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가 좌장(사회)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상지대학교 박기관 교수와 자치분권위원회 홍진이 전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철 지역혁신과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김수연 제도분권과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구정태 수석전문위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진현채 주무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남원시 이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리산권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인 인구변화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현재 지방자치단체조합의 법적 지위에 따른 여러 가지 운영상의 문제점을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획기적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정책대안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이응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은 “30여년만의 전면적인 지방자치법 개정을 앞두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리산권 지자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을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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