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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시민불편 최소화 구비서류 요구 조례 4건·규칙 2건 일괄개정
전북 남원시는 인감증명서 제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일괄개정 조례안'이 지난 15일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남원시 자치법규에 구비서류로 제출하도록 규정된 인감증명서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나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자치법규는 인감증명서 제출 조항을 삭제하거나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하도록 개정된다.
인감증명서가 인감도장을 제작·관리하고 사전에 증명청을 방문해 인감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대리발급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정부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 수수료도 2028년까지 면제된다.
김민주 남원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서류 제출에 불편해하시는 부분을 적극 발굴해 구비서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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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건소 신규 시책 신설, 올해 도내 유일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 추진 남원시 101명 대상자 선별,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의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
남원시보건소에서 올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남원시책으로 신설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서 주민등록 6개월 이상 거주자로 2022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19세 미만 5명, 19세 이상 96명으로 총 101명이 이에 해당한다.
그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자동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센서)의 본인부담금에서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의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앞서 남원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 등에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2024년 4월에 마쳤으며, 취약계층 대상 건강돌봄 지원 신규사업으로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에 필요한 예산 6천6백만원을 편성하는 적극 행정을 펼친 바 있다.
이후 남원시보건소는 신규사업 대상자가 빠짐없이 시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과 교육청 등 방문 홍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이·통장, 언론매체, 전광판, 경로당 IPTV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상자 등록 및 환자와 가족의 건강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의료비 부담이 커서 구입이 어려웠던 정밀 인슐린 펌프 등 당뇨관리기기를 지원받게 되므로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제1형 당뇨병 관리가 기대된다”며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팀(☎620-7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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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설 명절, 남원시가 만들어갑니다.
남원시는 1월 17일 설날을 맞아 남원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청렴·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근무기강 해이 점검 ▲ 음주운전 금지 등의 청렴의식 함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만들자 청렴한 남원, 함께하자 청렴한 남원’ 구호를 외치며 남원시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고 청탁금지법 홍보지 배부를 하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 활동과 함께 관내 공사분야 업체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실장은 “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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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분야 보조사업 신청 실시 꼼꼼하고 충실한 사업 계획서 작성과 신청기한 준수 철저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인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개 사업,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곤충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낮춰 지속적인 영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곤충산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곤충 사육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을 통해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곤충업 신고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우리 시 자체사업인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곤충 사육을 위해 필요한 종충과 먹이원을 지원하며, 불안정한 판로 상황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지속적인 곤충사육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전년도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도비사업인 유용곤충 사육 지원사업은 곤충사육에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거나 필요한 기계‧장비를 통해 균일한 원물생산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초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원시청 축산과 곤충산업팀(☎620-6484)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미래 신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곤충사육 농가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유지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곤충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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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남원시 제2호 오투그란데디아트 아파트
남원시는 2025년 1월 15일 왕정동 오투그란데디아트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지난해 지정된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를 포함하여 모두 2곳이 되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앞으로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하고 지도‧단속 및 금연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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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디스트리, 전기난로 100대(환가액 495만 원) 기부
매서운 추위가 한창인 가운데 남원시에 훈훈한 온기가 채워지고 있다.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월 17일 ㈜바움디스트리(대표 양재준)에서 전기난로 100대(환가액 495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설립된 ㈜바움디스트리는 인천에 사업체를 둔 전자상거래회사로 아직은 신생기업이지만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대표 양재준은 남원이 고향으로, 이번 기부는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심한 것이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대표의 의지도 함께 담겨있다.
양재준 대표는 “고향 남원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고향에서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식 남원 부시장은 “(주)바움디스트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전기난로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더 따뜻한 남원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원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남원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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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농업 경영을 위한'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순회 교육, 절찬리 진행중!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효율적 경영을 지원하고자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별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영면과 인월면에서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14개 읍·면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7개의 동 지역은 일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의 중요성과 작성 방법, 일반 작성법과 온라인 작성법을 포함한다.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는 농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투자 금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이러한 자료를 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의 경우, 융자 지원연도부터 상환 기간까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이 의무 사항이며, 미작성 시 제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시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제출은 선정 점수에 반영되는 중요한 서류가 된다.
담당자는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을 준비 중인 분들이 경영일지와 경영장부 작성법을 익혀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063-620-8025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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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정동우회,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남원시는 1월 16일 남원시 행정공무원 퇴직자 모임인 행정동우회(회장 이광우)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광우 회장이 취임한 이후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전달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행정동우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광우 남원시 행정동우회 회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행정동우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위해 헌신했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정동우회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동우회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풍부한 행정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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