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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3일 만에 70.4% 돌파
전북 남원시가 지난 20일부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3일 만에 지급률 70.4%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3일 동안 전체 대상자 7만 6801명 중 70.4%에 해당하는 5만 4068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 주민 수가 가장 많은 도통동, 향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운봉읍, 동충동, 주생면, 금지면을 찾아 시민공감 열린대화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최 시장은 창구 위치와 동선, 상담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며 "설 명절 이전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은 오는 2월 21일까지며, 올해 6월 30일까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전통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남원시 공무원 10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남원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 민생안정지원금 선불카드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도 23일 인월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용남시장, 남원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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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명절 종합대책 마련 남원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꽃피우는 설 명절”
남원시는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5일(토)부터 1월30일(목)까지 시민과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 복구 등 7개 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예방 활동 및 사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로 인해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전 남원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 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터미널 등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을 개방·운영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상습 정체, 병목 구간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교통 현장 단속반을 운영하여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는 깨끗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명절에 대량으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한 청소 민원 처리반과 특별 상황반도 운영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민단체와 공직자가 앞장서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이웃 돕기와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남원시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남원역과 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과 귀성객 맞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탄핵 정국, 경제적 불황,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지만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 인만큼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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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증 5대 맛집' 현판 제막식 가져 5대 맛집 지정, 남원시 미식관광 기반 마련
전북 남원시는 23일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인증 5대 맛집'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장과 남원시외식업지부장 및 업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 인증 5대 맛집'에 선정된 곳은 △그랑깨(돈가스) △집밥, 담다(한식) △두레식당(오징어볶음) △명문제과(제과) △정옥추어탕(추어탕)이다.
현판은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과 BI 최우수 작품으로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 기와지붕과 남원만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그릇에 담아 상징화 했으며,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표시 및 식당별 상호를 양각으로 새겨넣어 특별함을 더해 제작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선정된 5대 맛집을 춘향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미식관광 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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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남원관광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인정받아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를 진행한다.
먼저 광한루원은 한국인이 낳은 최고의 러브스토리 '춘향전'의 배경지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정원으로써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돌담길 따라 걷는 은은한 빛의 광한루원 돌담길과, 몽환적인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신비로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은 국내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로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남원관광지는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 국립민속국악원과 숙박 및 식음시설이 포집돼 체류형 관광지로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 함파우 유원지에는 유아숲체험원, 키즈아트랜드, 달빛정원 등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남원의 대표관광지 광한루원과 연계해,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관광사업의 상호연계성을 높여 남원시 고유의 자원과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예술관광단지 조성을 비전으로 자연권, 예술권, 문화권 등 3개 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남원시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그리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며, 이번 선정은 남원시 관광지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광한루원과 함께 남원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관광지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은 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남원만의 풍성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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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 최경식 남원시장,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챌린지 동참
22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으로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하며 올림픽 전북 유치 열기를 더했다.
이 릴레이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연말·연시 주요 행사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중교통 홍보이미지 부착, 관내 전광판 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밀접 홍보로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북도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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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230억원 5,264명 참여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등 7개 수행기관
남원시는 전년 대비 429명이 증가한 5,264명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230억원을 투입하여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 4,103명, ▲참여자 경륜을 발휘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930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173명, ▲민간업체 인력파견 사업인 취업지원형 20명, 전담인력 38명 등 4개 유형으로 남원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기관이 수행한다.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통해 활동 전 사업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운영되고 있는 노인 돌봄 홍반장, 경로당도우미 등 사업의 효과가 높은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고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응급안전안심장비 모니터링단,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보호구역 순찰반 등 5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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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연휴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응 체제 돌입 - 예년보다 8일 앞당긴 봄철 산불조심기간 1월 24일(설연휴)부터 5월 15일까지 - 1. 31일 근로자 보건안전교육 및 2. 3일 발대식 개최 예정
남원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해 예년보다 8일 앞당겨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산림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본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약 76%의 산불이 봄철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 입산자실화 등 실수로 인한 산불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금년 설 연휴 본청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진화대(1개조) 운영해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최경식 시장은 “즐거운 설 연휴기간 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남원시는 보건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보건안전교육을 1월 31일 실시하고 공식적인 산불방지 활동의 시작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2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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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 올바른 손 씻기로 예방하세요!
남원시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 발생비율은 53.8%로 연령대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추운 겨울철인 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고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는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 섭취를 당부하고,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며, 집단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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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산림조합,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 전달
남원산림조합은 1월 23일 남원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춘향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63년에 출범한 남원산림조합은 현재 2,444여명의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와 금융업무지원, 국산목재 생산 및 유통혹대 등 임산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림재해예찰활동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윤영 남원산림조합장은 “조합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산림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기탁금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애정을 갖고 남원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에 앞장서 주신 허윤영 조합장님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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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관장 모임 남춘회, 관내 우수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남원시 기관장 모임인 남춘회(회장 남원시장 최경식)는 2025년 1월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민수),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과 함께 관내 학업 우수 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생은 남원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과 용성중학교 3학년 학생, 총 두 명이 선정되었다. 남춘회는 매년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최경식 남춘회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 목표를 달성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춘회가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남원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춘회는 관내 25개 기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원의 미래를 이끌 인재 지원 등을 통해 남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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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마을금고, 김 1,200상자 기부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1월 21일 남원새마을금고에서 김 1,200상자(환가액 2,4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원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멸치 120박스를 함께 기부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남원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남원새마을금고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큰 힘이 된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내 11개 면과 동,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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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 명절 대비 가축방역 총력 추진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 겨울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8건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발생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귀성객의 이동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질병 차단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설 명절 전후인 1월 24일과 1.31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여 시 방역차량, 공동방제단 소독차량등을 동원하여 축산농가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축산농가 자율 소독을 위해 소독약품 7,068㎏, 생석회 2,400포 및 살서제 460통을 사전 공급하였으며, 거점소독초소 3개소를 11월 11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그 외 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성객의 축산농장 출입금지 및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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