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해 여야 넘나들며 광폭 행보 국가예산확보 위해 여야 예결위원 찾아 현안사업 국회단계 증액 반영 건의도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국회를 방문, 전북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유치를 위해 여야를 넘나들며 광폭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전북 연고 의원 예산정책협의회'와 '국민의 힘 전북동행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 유치'의 필요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최경식 시장은 전주 동행으로 배정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현재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사업에 대해 영호남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유휴 국유지를 활용할 수 있는 남원의 강점을 설명하고, 입지선정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추경호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남원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남원이 최적의 지역이라는 것을 잘 준비해서 알리고 결과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비교 우위를 잘 설명도 하고, 공감대 확산도 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도당위원장을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강점을 내세우는 등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어필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오는 11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경찰교육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임을 어필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유치'에 초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청은 신임경찰 교육 강화 및 교육기간 연장 등으로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후보지로 남원시, 아산시, 예산군 등을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비용편익 분석 등을 거쳐 타당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내년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국회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만나며 국민안전체험관,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부운지구 하수관로 정비,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반영도 건의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2025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전북 남원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14일간의 사전 공고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신청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은 남원에서 생산・제조돼야 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만이 계약 가능하다.
남원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올해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제공할 16개의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농축산물(춘향애인참미,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상추, 한우 세트, 흑돈 세트), △임산물(지리산 토종꿀), △가공식품(추어탕, 전통부각,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강정 세트), △공산품(화장품류, '향이 몽이' 캐릭터 상품), △공예품(남원목기 수저・조리도구 세트), △관광・숙박・서비스(동편제 마을 숙박 할인권)이며,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기간 내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구비하여 남원시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간 내 접수된 공급업체는 담당부서의 1차심사(현장실사) 및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업체는 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답례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현재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에 소중한 기부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청정 남원의 기운을 담은 고품질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 노봉마을에서 신행길 재연 11월 2일, 3일 (2일간) 제10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열려
제10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노봉마을 혼불문학관과 구서도역 일원에서 11월 2일, 3일 양일간 열린다.
무엇보다 이 축제는 김주한 발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매주 개최해 주민 개개인의 분야별 역할을 정하고, 환경정비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오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는 데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속 종가댁 효원이 서도역을 통해 시집에 들어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남원시 대표하는 작은마을 농촌 축제로 주민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어 신행을 재현하며 혼례체험, 함팔이, 단자놀이,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구서도역 감성 캠핑, 농촌체험, 작은 영화제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효원아씨 신행길 행렬’ 프로그램이다. 신랑 신부를 포함해 사매면 주민들 수백명이 혼불문학관부터 구서도역까지 약 2㎞거리, 즉 신행길 코스를 직접 걸어가며 소설 속 인물은 물론, 갖가지 혼례 풍속 등 1936년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가을들녘을 배경으로, 문학작품 속 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에서 묘사된 대로 신행길을 재현하는 만큼 격변기에도 면면히 이어졌던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가 이번 축제에서 구현되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 무대를 구서도역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작품의 정취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제2회 요양보호사의 날 행사 개최 돌봄의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묵묵한 헌신 기념
남원시가 29일(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원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상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돌봄을 묵묵히 수행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경식 남원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서정림 지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농악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요양보호사에 대한 표창 수여 ▲외부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요양보호사분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응원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어, 더 나은 돌봄 환경 조성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되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돌봄의 시대에 요양보호사분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면서 "시에서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2024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 열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는 “2024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28일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산하 10개 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평화통일시민교실을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시민교실은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일공감형성과 민주평통자문회의의 통일정책 전파는 물론 여성회원들이 솔선수범 하여 다가올 통일시대에 대비 주도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개성아낙을 운영 중인 김현희 탈북민 강사를 초빙해 “변화된 북한 희망은 통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이 탈북에서 생활했던 생활상과 탈북을 결심하게 된 배경, 그리고 탈북과정에서 있었던 중국 현지인들의 인권유린 실상과 생과 사를 넘나들었던 탈북 경험들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은 물론 남원시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 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석했던 여성단체 회원들은 “어렵고 힘든 탈북과정을 들으며 현재 북한 주민들의 현실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남원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조태봉 협의회회장은 "남원시 여성단체 및 시민사회단체가 지속 협력하고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 강연과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남원시 여성단체 회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다시 만난 프랑스 문화교류단과 남원청소년합창단, 문화의 하모니를 빚다
지난 27일, 프랑스 문화교류단이 남원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예술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랑스 문화교류단의 방문은 2023년 문화교류사업인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 어린이 국악단의 프랑스 해외공연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프랑스 문화교류단은 화인당에서 한복을 체험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누원인 광한루원을 방문하여 조선시대의 전통 건축미와 남원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이어서 김병종 미술관을 찾아 현대 한국 미술 세계를 탐방하며, 남원의 예술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의 문화교류였다.
프랑스 문화교류단을 환영하는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문화교류단과 합창단은 ‘오 샹젤리제’ 합동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공연 후에는, 선물 교환식을 진행하여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프랑스 문화교류단의 방문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소통 프로그램 성료 금쪽캠프와 부모교육으로 자녀와 함께한 특별한 시간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우리 가족 하나 되기 금쪽캠프 및 자녀양육코칭 부모교육’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가족 10가정(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봉에서 진행됐다. 도심에서 벗어나 백두대간 산림 치유 체험을 비롯해 족욕 체험, 수확 체험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녀양육코칭 부모교육 시간에는 김주연 MBTI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향에 맞는 양육 방법을 제안했다. 한 학부모는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서 자녀의 성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에 맞는 소통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자녀와의 대화가 훨씬 편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보호, 교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원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제3회 예가람길 쓰레기 없는 시민장터 성료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예가람길 일원에서 ‘제3회 예가람길 쓰레기 없는 시민장터(이하 예․쓰․장)’를 개최했다.
남원시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장터 준비위원회 (위원장 유지선)를 구성하여 시민참여형으로 진행하였다. 예가람길 쓰레기없는 시민장터는 통해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쓰레기 없는 장터’라는 테마를 가지고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장터에서는 △체험·판매·나눔 부스 20개 운영 △친환경 설거지 부스 △다회용 용기 대여 부스 △공연과 이벤트(농악 길놀이, 통키타 밴드, 인형극, 청년 재즈 밴드, 보물찾기 등)로 풍성하게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예.쓰.장’에는 남원시 사회복지회관 ‘어린이 환경동아리 우리지구 푸푸’와 남원시 노인복지회관 ‘환경동아리 회원’이 함께하였다. ‘어린이 환경동아리 우리지구 푸푸’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지구를 살리는’ 퀴즈와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의 발길을 잡았다. 남원시 노인복지회관의 어르신들은 직접 전을 부쳐 판매하고, 집에서 가져오신 중고 물품 나눔 행사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남원시 노인복지회관 소속 어르신들의 놀부전 인형극이 열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예.쓰.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참가한 시민들은 안내 부스에서 다회용 그릇과 컵을 대여하여 행사장 한쪽에 설치된 친환경 설거지 부스에서 사용한 용기를 씻어 반납하였다.
안상연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은 “예가람길 쓰레기 없는 시민장터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가 확산되고 예가람길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2024년 남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특화/목공예)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 성과 속 마무리
남원시가 2024년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 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 및 경제조직육성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동문 밖 사업지구 주민과 남원 시민 등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동충 1통, 8통과 향교동 1통, 8통 16통일원)은 예전 제재소가 많았던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목재를 테마로 하여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투입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2개 분야 6개 반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54명이 참여하여 42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이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초 소리북만들기 시민교육 과정을 설치하여, 판소리 본고장이지만, 판소리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소리북에 관한 전승 및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소리북 만들기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자격증을 활용하여 소리북 제작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지역의 노후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의 도입과 창출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동문밖마을 도시재생특화사업이 활기차게 시작됨으로써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사람꽃이 활짝피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동문밖마을 외에도 금동 노후주거지 살리기, 숲정이 마을 공유마당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봉 지역특화재생사업, 향단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비록 중소도시지만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지역 축제 추첨 1등경품(냉장고) 기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김세민 주무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이성근 면장) 김세민 주무관이 10월 28일 취약계층을 위해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냉장고를 기부했다.
김세민 주무관은 지난 10월 26일 실시된 제3회 지리산 도토리골 로컬푸드 축제 현장 지원 중 경품 추첨 1등 상품으로 냉장고가 당첨되었고 현장에서 산내면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기부자인 김세민 주무관은 2022년 임용된 후 올 8월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전입 근무를 시작하였고 평소 취약계층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 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 모습을 보여 온 새내기 공무원이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명량 위원장은 “평소에도 항상 밝은 웃음과 예쁜 말로 지역주민들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을 받곤 했는데,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하는 행동을 보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냉장고는 관내 홀몸 어르신댁에 전달 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운봉읍, 창신제1동에서 ‘도농교류 고랭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남원시 운봉읍은 지난 25일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제1동에 방문해 ‘도농교류 고랭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5년 판촉 행사 이후 9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창신제1동의 ‘흥인한마음 축제’에 참석하여 지역민과 어울리며 운봉읍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장터에서는 김부각, 홍삼액,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등 고랭지 운봉읍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중심으로 판매되었으며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거래되었다.
창신제1동 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창신1동과 운봉읍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교류하여 상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창신제1동 주민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창신제1동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운봉읍 농·상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도통동,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작은파도 카페와 업무 협약 체결 도통동행정복지센터와 도통동 갈치마을에 위치해 있는 작은파도 카페(대표 이은서)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작은파도 카페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가정방문 시, 취약계층의 가정에게 빵을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은서 대표는 “직접 구운 정성 가득 담긴 이 빵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져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천연 발효종을 이용하여 만든 영양에도 좋은 빵을 지원해주신 ‘작은파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관련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보절면 신흥교회, 나눔과 쉼이 있는 바자회 개최 수익금 불우이웃 돕기· 미얀마 돕기 지원
보절면 신흥교회(목사 박은열)는 10월 31일(목) 오후5시부터 11월 2일(토) 저녁 8시까지 2일간 보절면 기초생활거점센터인 보절다옴센터에서 나눔과 쉼이 있는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절면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마련된 물품(액젓, 소금, 건어물, 부각 등)을 포함하여 튀김, 자장면, 우동, 모듬전, 음료 등의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특히, 구제 신발을 올해 12월까지 모아서 내전과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현지에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보절초·보절중학교 풍물단 공연, 보절 난타공연 및 보절면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펼쳐서 바자회장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지정기탁의 형식으로 생계곤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두루 쓰여질 예정이다.
신흥교회 박은열 목사는 “뜻깊은 바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과 관심을 주신 보절면 유관기관 및 보절면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발걸음하셔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수지면, 동절기 대비 주거 취약 가구 두루 살핌 운영 취약 계층 주거 화재 등 사전 예방을 위한
수지면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위 살핌 대상자는 평소 1일 소통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 가스, 난방유, 화목보일러, 아궁이 사용대상, 실내 난방기구, 보일러 누수, 수도 고장 사항 등이다.
방문 결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은 맞춤형복지팀 복지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명호 수지면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대상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1일1가구 소통추진 민ㆍ관협력 나눔문화 확산 남원시 이백면 돌봄망 구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남원시 이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돌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협약을 통해 수령한 기부물품을 1일 1가구 방문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다.
오가네 참부각(오미선 대표), 매달 부각 15팩, 총 180팩, 해나라푸드(정경선 대표) 매달 부각 5팩, 총 60팩, 그린테이블(이범진 대표)매달 2가구 총 24가구에게 1일 1가구 방문시 전달했다.
또한, 지홍이네 반찬 및 현주네 집빵과 협약하여 독거어르신에게 매달 2가구 총 24가구에 대해 생신잔치를 해드리고 있으며, 서남방역(서덕교 대표) 매달 2가구 취약계층 방역 서비스, 이백약국(박경록 대표) 매달 2가구 구급약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주민공감대 형성으로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앞으로도 이백 면민들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확대하여 돌봄망을 구축하고 강화해 1일1가구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인월면, 거동 불편 귀화자를 위한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 실시
남원시 인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도연)에서는 2024년 10월 21일, 거동이 불편한 귀화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를 추진하였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위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 본인이 직접 지문 등록을 해야 하는 절차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남원시 인월면은 법정대리인 방문 신청이나 유선 신청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귀화자와 같은 대상자에게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여 신분증 발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대상자는 귀화자로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나 현재 고령이고 질병이 있어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에 부닥쳐 있었다. 이를 위해 남원시 인월면 주민등록 담당자는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신분 확인과 함께 십 지문을 채취하고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절차를 진행하였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필수적으로 신분증 발급을 지원하여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