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춘향장학재단 장학생 143명 선발…2억 5000만 원 지급
전북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 희망 사업으로 '2025학년도 춘향인재장학생'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춘향인재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부문으로 총143여 명을 선발해 총 2억 56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 장학생은 200~500만 원, 보람과 희망장학생은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특기생이며,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개별 접수는 불가능하다.
1995년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2487명의 장학생들에게 34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각 부문 장학생 신청자는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해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로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보건소 "독감 유행지속,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하세요"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년 3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57.7명으로 유행기준(8.6명)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므로,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 예방효과가 있으며, 만약 독감에 걸리더라도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호흡기질환 등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최대한 서둘러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이상 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남원시민 중 60-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부부와자녀)·한부모가족이며, 유료대상자는 남원시민 중 14-59세이다. 접종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임신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은 위탁 병·의원에서 코로나19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이 가능하니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신속하게 접종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독감은 단순한 감기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백신접종으로 인한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독감으로 인한 폐렴 등 합병증에 취약한 고령층은 독감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과 변화! 사업체조사와 함께해요!
남원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로,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체 특성, 지역별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남원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총 8,843개 사업체가 현장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조사와 비대면조사(전화, 인터넷 등)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본 조사는 남원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대상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관내 아동발달 심리상담센터와의 업무 협약 및 간담회 실시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7일 평생학습관(분관)에서 관내 아동발달 심리상담치료센터 9개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가족과장의 주재하에 관내 심리상담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올 한해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간담회로 민관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드림스타트는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비의 일부를 후원함으로써 사업 참여에 따른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4개 분야(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로 나누어 대상자에게 필요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보절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보절장학회(회장 소인섭)는 지난 6일 202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평소 학업에 정진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절장학회는 2017년 지역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보절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회원들이 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매년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소인섭 보절장학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우리면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금처럼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과 사회를 위한 커다란 재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대기 보절면장은 “지역 후배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보절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산동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남원시 산동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봄철 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동면행정복지센터는 1월 중 산불감시원 4명을 선발하였는데, 이들은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진화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취약지 순찰,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산림에 인접한 산불 취약 마을인 산동면 대상리, 목동리, 월석리를 중점으로 산불 감시를 비롯한 예방·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동면은 지난 5일 산불업무 담당자를 통해 산불감시원·의용소방대원·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장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고압살수기 및 산불장비를 사용법을 익혔으며, 가상 산불 상황을 설정하여 초동 진화 및 대처 요령을 교육하였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산동면 주민께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온 동민에 건강과 행운과 만사형통을! 도통동 지신밟기 행사로 활짝 피어나다!
남원시 도통동에서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양일간 지신밟기 행사가 펼쳐졌다.
금번 지신밟기 행사는 도통동농악단, 도통동발전협의회, 유관기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남원시청, 남원시의회를 비롯한 도통동 내 상가, 시가지 일원을 순회하며 치러졌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해의 시작인 정초 보름날 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도통동에서는 매년 동민화합을 위한 행사로서 치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월 6일 오전 9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 및 기원제를 치르며 시작하여, 남원시청, 남원시의회, 인근기관 상가 등 지신밟기 순회를 했으며, 7일에는 동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의 염원을 담아 도통동 관내 주택, 마을회관, 경로당, 관리사무소 곳곳을 순회하며, 터를 울리는 신명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알차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상태 도통동발전협의회장은 “도통동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도록 지신밟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한해도 동민들 모두 만사형통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선자 도통동장은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도통동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풍속의 명맥을 잇기 위해 힘써주시는 도통동농악단과 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 민들 모두 건강한 한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운봉읍, 1일 1가구 착한가게 현판 전달 운봉읍 착한가게 12호점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남원시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주)가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해준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정은)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운봉읍 착한가게 12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신동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 날 현판 전달을 위해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동열 민간위원장과 손원철 협의체 위원(운봉읍 이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착한가게 12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정정은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 것이 제 일이다.” 며 “착한가게 기부 캠페인을 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동참을 결심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정정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리산처럼이 생산하는 들기름은 이미 맛과 품질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바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아영면 관내 28개 경로당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 가져
남원시 아영면에서는 지난 6일 관내 28개 경로당 회장단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경로당 회장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정산 결과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및 집행 시 유의 사항 교육과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 졌다.
올해 신규로 경로당 회장직을 맡게 됐다는 일대경로당 김상준 회장은 “경로당 운영이 처음이라 경로당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계 및 재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보조금 집행이 가능 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로뎀 일자리센터, 취약계층에 TV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남원시 사회적 기업, 로뎀 일자리센터(대표 강용구)는 지난 5일 왕정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에게 TV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 씨 집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외벽 균열 등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되었고, 화장실에는 곰팡이와 악취가 심해 위생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또한, 부서진 싱크대와 바퀴벌레까지 득실거려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왕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김 모 씨 집을 주거 환경 개선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방역 소독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 시공 등 내부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가전제품 구매는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 지원이 절실한 상태였다.
평소 사회적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온 강용구 대표는 이번에도 소식을 접하자, TV를 준비해 대상자의 집에 방문하여 직접 설치해 드렸다. 강용구 대표의 따뜻한 손길에 김 모 씨는 감격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로뎀 일자리센터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강용구 대표의 TV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