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치매 인식개선 고취에 나선다.
- 청소년 기자단 「Grands 1기」 발대식 가져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치매가 있어도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기자단을 발족, 청소년 치매인식개선 의식 고취에 나선다.
남원시 보건소는 7월 24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선도학교 학생 및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2019년 제1기 그렌즈(Grands) [Grand + friends의 합성어] 기자단 발대식 을’ 가졌다.
그렌즈(Grands) 기자단은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남원여고 학생들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서진여고 학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동향, 치매예방, 주요행사 등을 취재, 소셜미디어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기자증을 수여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이해하고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기자단이 잘 운영되기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렌즈(Grands) 기자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여 남원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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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 모범도시 남원
- 외딴지역에‘재활용 동네마당’12곳 설치
- 주민들이 관리 불법소각 차단 쾌적한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남원시가 시민들의 환경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어려운 외딴지역에 분비배출 거점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12개소를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환경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원(국비 7,4,82만 5,000원, 시비 1억2,517만 5,000원)을 들여 마련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비에 맞지 않도록 비가림 설비와 품목별로 배출하도록 비치된 분리수거함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을 돕기 위한 분리배출 안내판 등을 갖췄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마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관리와 운영을 맡아 무분별한 불법투기와 소각을 예방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왕길성 남원시 환경과장은“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쓰레기의 불법 투기와 소각이 줄어들어 환경오염을 감소시키고 재활용률은 높여 자원순환사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산면에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을 지난해 가동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모범도시로 정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 시스템은 수거해온 재활용품을 호퍼에 투입하면 컨베이어를 거쳐 1차 수선별실에서 스티로폼·유리병·대형재활용품을 먼저 선별한다. 이어 발리스틱선별기로 비닐을 분리 처리한 뒤, 자력 선별기에서 캔·알루미늄캔·부탄가스를 선별한다. 최종적으로 광학선별기를 통해 플라스틱을 4가지 종류(PET·PE·PP·PS)로 분류, 압축시켜 처리한다.
이처럼 자동화 시스템인 광역재활용품 기계화선별시설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되어야 한다.
남원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분리배출 전단지 제작·배부, 분리배출 방법 교육(직원 및 여성단체 등), 캠페인, 다목적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시정소식지, 통리장 회의 자료 등을 활용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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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실무교육 실시
남원시는 재정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참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좋은예산센터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을 초빙해 “워크숍 방식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및 위원회 역할”,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현지조사의 올바른 방법”등 실무적인 내용을 담아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투명성 및 민주성을 강화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제도인바, 시정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더 넓어졌으며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들이 향후 2020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주민제안사업 현장방문을 통한 사업 우선순위 결정, 1억원 이상 자체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반영하여 오는 11월 시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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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두드리면 살피고 해결해 드립니다
- 덕과면 적극적 현장 행정 펼쳐
남원시 덕과면은 지난 태풍 다나스로 인해 피해를 입어 응급복구하고 있는 지역과 주민숙원 대상지를 방문하여 복구상황 등을 꼼꼼히 챙기고 민원현장 및 주요사업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덕과면은 해마다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호우에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조기에 하천 준설공사를 마무리한 덕으로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
현재 유실(L=100m)되고 매몰(1,737㎡)된 9개 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인해 복구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피해 우려 시설물 및 취약지역 사전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조남도 면장은 “면민들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찾아가는 현장행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복한 덕과 만들기를 위해 주민 스스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면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할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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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사랑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 가져
-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눕니다!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7월 24일 오후 2시 관내 3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도통사랑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통사랑 청소년 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모집 선발하였 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만 운영 되고 있다.
7월 24일 발대식에는 대표 학생들의 굳은 다짐으로 자원봉사자 선서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지식을 교육하였으며 봉사단은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관내 환경개선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홍보 등을 실시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를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희생과 이웃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양완철 도통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나눔과 참 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통사랑 청소년 봉사단』은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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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개최
남원시는 지난 7. 24.(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미디어 체험극 ‘오필리아와 그림자 극장’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남원원광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해주어 풍성한 볼거리와 아동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아름답고 신비한 공연을 선사하였다.
또한 가족의 해체와 개인주의로 인한 갈등을 겪는 현대의 사회를 돌아보고 진정한 사랑은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거나 관람 후 직접 그림자 프레임을 이용한 그림자 만들기를 구성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환익 여성가족과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매우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며 앞으로도 이용 아동들에게 더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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